- 내년부터는 아마도 5.18일이 국가적인 공식 휴식일로 정해질 것이다.

북에서는 김일성의 항일혁명전통을 국가의 정신적 뿌리로 하듯이 한국에서는 5.18 이 자유민주화의 전통으로 국가의 정신적 뿌리로 될 것이다.

그리고 5.18이 대한민국의 건국과 건설의 기본 역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학생들의 교과서에도 그렇게 실릴 것이다.

머지않아 애국가가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바뀌어도 반항하는 자가 없는 사회가 될 것이다. 그게 바로 김대중, 노무현의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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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설마 그렇게 까지야 되겠어?” 하겠지만 벌써 시작되었다는 것을 느끼는 사람이 없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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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생기는 전조 증상들을 어리석은 인간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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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