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에 관해 엿쭤보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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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에 이런 글 올려도 되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현재 대학교 2학년 재학중입니다. 다른 과목은 한국어라 그런대로 배울만 한데요 영어가 문제네요~ㅠㅠ 학원도 등록해서 다녀보았고, 무료강좌개설한 데서 교육도 받아보았지만...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어학연수를 지금 생각하고 있는 데요~ 호주든, 시카고든 뉴질랜드든 아무데나 다 괜찮습니다. 얼마간 영어가 늘면 가서 아르바이트도 할려고요 쓰다 보니 횡설수설...; 결론은 저희 새터민들이 어학연수를 갈 수 있게 돕는 단체가 따로 있나요? 경제적인 여유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시도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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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하는것에 대해서 알려드리는데 한국가게에서도 일 할수 있고요 이경우 좀 짠 편이죠. 시간당 7불 정도를 받습니다. 호주 공장에서 일할려면 용접이 인건비가 높아서 단기간에 비용을 마련하기가 좋습니다. 주에 700불을 받을 수 있으니까 한달 꼬박 일하면 거의 3000불정도는 손에 쥘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주할 곳은 플랫이라고 하는 것인데요 밥은 안해주고 자기가 밥해먹고 있을수 있는 제도를 플랫이라고 합니다. 한국집 경우 일주일에 150불에서 180불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외국인 집의 경우는 90불정도로 생각하시면 구할 수 있습니다.
호주 시드니의 교민들 중 많은수의 교민들이 오피스 클리닝이라는 사무실 청소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영어 못하고 가진 기술 없을때는 이런 업에 주로 종사하는데 자기가 돈주고 청소를 사서 하니까 그런 사람들 밑에 들어가서 일할 수 있는데요 시간당 9불 주더군요. 또 아예 도시에서 좀 떨어진곳으로 나가서 농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것에 대한 정보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6개월 일해서 돈을 뫃아서 영어 학교 등록을 하더군요. 이것이 바로 워킹 홀리데이 비자라는 제도입니다. 쌀값은 한국과 비교했을때 한국의 쌀값에 삼분의 일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어란 학문이 아니고 언어이기 때문에 아무리 문법을 열심히 배워도 문화를 모르면 영어가 잘 안됩니다. 따라서 영어권 지역에서 몇년 살다보면 영어에 친숙해지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므로 영어에 접근하기가 쉬워집니다. 영어권 지역에 사는 일자무식쟁이도 영어를 잘 하는이유가 바로 이런 것이죠. 새터민 분들도 한번 경험 해보시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계절은 10월부터 따뜻한 여름으로 들어가니까 10월부터 그 다음해 4월까지 춥지가 않아서 경비가 절약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학비: 평균 주당 $200~ $450 - 가격은 학원의 질과 규모에
비례해서 차이납니다 비싼곳들은 보통 대학부설 유학원인
경우가 많습니다. 유명한 대학부설 유학원으로는 유니텍대학 이나
메씨대학교부설 학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규모가 교육의 질을
나타내지는 않음으로 굳이 비싼곳을 갈필요는 없습니다.
숙박:그나라 사람집에서 사는 홈스테이나 혼자 자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언어를 배우실생각이라면 홈스테이를 적극추천합니다. 보통 학원에서
200$정도 지불하면 홈스테이를 찾아줍니다. 찾아준곳이 맘에 안들면
다시 찾을수있으며 보통 횟수에 제한은 없습니다. 홈스테이비는
보통 $180~ $200 정도합니다 이 이상비싼곳은 가지 않을것을
추천합니다. 한국인 홈스테이는 굉장히 비싼데 최소 $300부터 시작합니다.
영어에도 돈에도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가지마십시요.
자취는 최소$80~ 최대$600까지 차이가 납니다. $80짜리는
보통 시티에서 한참 떨어져있는곳인 경우가 많으며 이경우
교통비가 올라가기
물가 - 한국과 크게 차이안납니다. 전자제품은 한국보다 비싸고
(공장이 거의 없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