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보안원, ‘음독자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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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자유북한방송국 정보센타 http://www.fnkinf.com/ 입니다. 북한의 함경북도 회령시 유선보안소 장철국보안원이 집에서 음독자살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북한 내 소식통에 따르면 올해 2월 초 ‘회령시 유선 동 담당보안원 장철국(38세, 상위)은 담당관내의 마약거래, 월경브로커, 탈북자송금 등을 전업으로 하는 중개인들에게서 그들의 비법행위를 묵인하여주는 대가로 막대한 돈과 뇌물을 받아왔다’고 했다. 이 사실이 상급기관검열에 알려지자 장 씨는 처벌에 대한 두려움으로 고민하던 중 집에서 술에 바퀴 약을 타 마시고 자살을 했다고 소식통은 전해왔다. 사건 이후 유선보안소는 장 씨의 자살문제가 주민들에게 알려지는 것이 두려워 한동안 유가족 바깥출입을 통제한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속적인 경제난속에서도 정권유지를 위해 군부와 사법기관 종사자들에게 식량공급을 조금씩 해왔지만 최근에는 그마저도 줄어들어 군인들과 보위원, 보안원들 속에서 배를 채우기 위한 각종 비리가 성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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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탈북이나 하지 마음대로 죽을수도 없는게 북한의 현실이거늘..
사법기관만 배급공급이 중단되어도 북한은 큰 변화가 오지요.
법관들이 아마 배급이 중단되면 백성들의 편에 서서 법집행을 하지 않을겁니다.
한때 그런날도 있었지요. 김대중이 그것을 막아주는통에 얼마오래가진 못했지만.
하여간 북한은 그놈의 법기관이나 당기관에만 배급이 끊기면 나라전체가 아수라장이 되고 마니 보안원들은 배급을 주려고 기르쓰는겁니다.
오죽했으면 자살을 했을까? 참 김정일은 죽어서도 용서를 받지 못할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