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가 타락하면 독재에 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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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였다. 바쁜 일정으로 잠을 설친 나는 차에 오르자 곧 졸고 있었다. 그렇게 한참을 가다가 문득 소란스러운 소리에 눈을 떠보니 여러 명의 대학생들이 손에 피켓을 들고 손님들에게 무슨 홍보를 하는 것 같았다. 그들은 손님들에게 전단지를 나누어 주기도 하였다. 살펴보니 대통령을 성토하고 있었다. 그들이 들고 있는 피켓과 전단지에는 “학자금 취업후상환제반대”, “X X X”등 대통령의 인격까지 야비한 표현으로 비난하는 글들이 쓰여 있었다. 목구멍에서 욕이 나오려는 것을 억지로 참았다. 대선 때 지지했던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남한에 와서 처음으로 누려 본 나의 민주시민의 권리가 모욕 받은 것 같아서다. 북한이라는 독재체제하에서 수십 년간 살면서 꿈도 꾸지 못한 민주적 권리를 행사해 본다는 것은 탈북자에게 있어 호기심을 넘어서는 행복이었다. 때문에 대통령의 정책이 어떻고 하는 것에 앞서 애착심이 먼저 가는 것이다. 물론 이런 것이 민주주의 사회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왕초보의 모양새라는 비난을 들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대통령을 비난하고 지나친 인격모욕까지 하는 현상을 목격한 것은 결코 이번뿐이 아니라 수도 없이 많다. 민주사회에 비판이 있게 되고 꼭 필요하다는 정도는 모르는 바 아니다. 그러나 건전한 비판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일부 남한사람들의 행동들을 보면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며 모욕이다. 잘 낫건 못 낫건 일단 대통령은 나라를 대표한다. 불법적으로 정권을 찬탈한 경우도 아니고 민주선거에 의해 선택된 대통령이라면 그것이 맞을 것이다. 그런데 그를 비난하고 모욕하는 것이 얼마나 국정에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보다는 나라망신, 국민망신이 아닐까. 비판보다는 아예 대통령의 기를 꺽는 모습이다. 대통령을 욕하는 일이면 언론도 이성을 잃고 하는 것 같다. 그러면 아마도 시청료나 독자수가 오르는지는 모르겠다. 북한에서는 충성경쟁 때문에 골치 아픈 일이 많기도 하더니 남한에서는 비난경쟁 때문에 국력이 소모되고 국가 이미지가 흐려진다. 모두가 자기 좋은 생각만 하는 것 같다.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고 자유로운 의사표현이 있어야 하는 것이 민주사회임은 잘 기억하고 있다. 그런데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 하며 더불어 살아야 하는 것 또한 민주사회임은 망각하고 행동한다. 북한사람들이 전체주의로 인해 개개인의 개성과 이익을 피해 받더니 남한사람들은 일부 개개인의 성숙되지 못한 의식 때문에 집단과 국민, 국가가 피해를 입는다. 지하철에서의 대학생들의 행동을 볼 때 많은 사람들이 불편한 기색이었다. 그 중에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왜 없겠는가. 찡그린 얼굴로 애써 외면하는 아줌마에게 억지로 전단지를 쥐여 주려다 면박을 당해도 아무렇지도 않아 한다. 오히려 더 높은 소리로 대통령을 욕한다. 한 청년이 책을 보고 있는데 그에게 다가가 또 뭐라고 하자 “난 관심 없어요.”하는 퉁명스러운 대답, 그러나 물러서지 않고 걸고 들 듯 “학자금이 충분한가 보죠.” 한다. 비슷한 연령대로 보이니 더 그러는 것 같았다. 자존심이 상한 청년이 읽던 책을 탁 덮고 “난 이명박 좋아해요. 나한테 그런 말 하지 마세요.” 하고 쏘아 붙인다. 그쯤하면 남이 싫다는 노릇은 그만해야 한다. 하지만 오히려 “뭐가 어떻게 좋은 데요?”하고 싸움이라도 걸 기세다. 청년이 벌떡 일어서자 일이 시끄러워 질 것 같은 지 대학생들은 다음 칸으로 넘어 갔다. 이쯤 되면 대학생들의 활동취지는 어떻든 그 보다는 도덕성이 더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북한간부들이 노동당의 정책학습을 잘하지 못한 노인을 따지고 들며 상처를 주는 행위와 무엇이 다를까. “비판을 위한 비판”, “반대를 위한 반대”, “밥그릇 싸움” 이런 말은 남한에 와서 처음 알았다. 일부 탈북자들마저 이제는 이런 것을 따라하는 경향이 보인다. 그렇게 하는 것이 정착하는 것일까. 안타까운 일이다. 언젠가 어느 유명 교수의 역사 강의를 들은 일이 있다. 그때 교수가 하던 말이 생각난다. “고금의 역사를 보면 민주주의와 독재의 싸움에서 민주주의가 우월하다는 것이 실증 되었다. 그러나 항상 민주주의가 승리했던 것은 아니다. 역사는 민주주의가 타락할 때 오히려 독재에 패했다는 교훈도 가르쳐 준다.” 참으로 옳은 말이라고 생각된다. 아니 할 말로 지금 남북관계를 살펴보면 더 그렇다. 아무 면으로 보나 압도적으로 우세한 남한이 대북정책에서 시원스러운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북쪽에서 때로는 눈을 부릅뜨고 때로는 삵의 웃음을 지을 줄 아는 오래 묵은 세계최악의 독재가 넌지시 남쪽을 주시한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도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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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서도 한 30년 전에 전두환이 1백 수십명을 군대로 직접 학살해도 멀쩡했었지만,
이제는 민주화가 되어 대통령이 몇명만 죽여도 흔들거리지요, 님이 불편해 하시는 대통령 비판이 가능해서 그런거지요.
이명박 때문에 죽는 사람 은근이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남의 인도적인 지원 중단으로 여전히 굶주리고 병신이 되어가는 수백만의 북의 가난한 집 아이들이 안됐습니다.
말씀중에,,,
물론 이런 것이 민주주의 사회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왕초보의 모양새라는 비난을 들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라고 하셨지요.
님이 남한 사회를 아직은 좀더 배워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좀 아실만한 정필 님도 북한에서 찌들은 피지배의식을 아직도 벗어 던지지 못하고 있으니 여타 탈북자들은 오죽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정필 님이 70년대말~80년대 격변의 한국 현대사회를 겪어 보았다면 이런 말은 아예 꺼내지 못했을 것이며 오히려 대학생들을 두둔하는 입장에 서있을 것인데 말이죠.
한국 사회에서 대통령 이라는 자리는 군림하는 위치의 절대자가 아니라 국민을 섬기고 받드는 공무의 대표자일 뿐입니다.
그러니 자기 임기내에 무언가 치적을 남기기에 급급한 대통령이 대학생들 한데 지탄을 받는 것은 있을법한 일이지요.
헛지랄 하면 유치원생 한데도 손가락질 받아도 싸지요 싸.
- Garry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1-08 14:28:18
그러니 저런 생각이 들수고 있겟어요.
그런데 만약 노무현 정권도 들어 오셧다면 그래서 탄핵 하고 아주 난리 일때 오셧으면 또 다른 생각이 드셧겟지요?
뇌물도 좀 지저분한 수준이고 추종자들은 절대그럴리 없다는데 그걸 증명하고 나서야할 국가수반이 자살하는 것도 처음이지만 청와대 경제수석이 나랏돈쓰면서 연정이나서 개망신하고 청와대비서관이라는 자가 예산을 꿍처서 영부인이 받는 뇌물과 한통장에 넣고 임기후에 쓰려고했다느니하고 어떤 비서관놈은 마누라를 살인하고도 버젓이 출근하지 않나... 그런거 본적이 있어요?
나는 무슨 인권이니 자유니 하는건 밥먹듯이 찿으면서 북한 인권투표에는 반대하고 기권하는 사이비 족속들이 훓고간 십년의 위기를 잘 넘겼다는 생각이예요.
능력은 없고 데모에 써먹을 선전선동처럼 입만 산 사이비들의 독재였던 것 같아요.
남에서는 그런 시대는 이미 지나갔고 이제 정부 관료들 보다도 국민들 개개인이 더 똑똑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각자의 자율을 인정하고 북돋아야 더 발전하는 시대가 된 것이지요.
제가 이명박을 자꾸 멍청하다고 비판하는 이유도, 그나 그의 측근들이 나보다 생각이 짧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지요.
단지 대통령이기 때문에 존중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맞지 않는 겁니다. 그가 그럴만하게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해야지. 명박이는 지도자 감이 아니에요. 속이 좁고 머리가 딸려.
명박이는 어딘가 나사가 풀린것 처럼 보여요.
성군은 신하를 치켜 세우기에 앞장 서는데 이건뭐 몇날 몇칠을 해외에서 온갖고생 다하여 일 성사시켜 놓으니 전수 자기가 들어서서 해놓은 것처럼 제 자랑 하기에 바쁜 대통령.
자유와 민주의 그림자 뒤에 숨어 나라를 혼란스럽게 하는 자들은 방종을 넘어 민주의 오만에 빠져들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이들이 행하는 것은 민주와 자유가 아닙니다. 그 이름만 빌리는 것이지요. 평등한 것은 좋으나 무조건적인 비판을 넘어선 재미 위주의 옹고집은 타파해야겠지요.
옳으신 말씀 입니다.
그러면 정필 님이 보건데 70~80년대 군사독재시절을 무릎꿇린 민주학생과 민주시민들이 자유와 민주의 그림자 뒤에 숨어 나라를 혼란스럽게 했다는 말인지요.
그들의 행동이 방종이라 생각하고 계십니까.
당시에 쫓겨났거나 현재도 그런 군사문화에 찌들은 보수세력들은 한국이 위급한 정황에 빠져들게 되면 일본 친정집으로 미국 큰집으로 내뺄려고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는 자들임을 알아 주세요.
이름하여 매판자본주의자들.
한쪽의 시각으로만 판단하지 마세요. 그들이 왜 그런 주장을 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88만원 세대에게 현재의 대학등록금은 비정상적으로 비싸다는걸 먼저
아셔야 할 거에요. 일년에 800~1000만원이에요.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또 정필님이 말씀하신 밥그릇싸움, 반대를 위한 반대, 비판을 위한 비판
과연 그럴까요?
선거에서 이기면 다 된다는 식으로 표을 구걸하고 당선만하면 말을 바꾼다.
이런 일들 때문에 자기 목소리를 내는 거에요.
그 대학생들이 지하철에서 그렇게 피켓들고 전단지 돌릴때 경찰이 연행하나요? 아니지요? 그것이 민주주의에요. 과격한 폭력만 동원돼지 않으면
자기 목소를를 낼 수 있은게 민주주의에요.
4년동안의 등록금을 마련하는 방법을 머리로 이리굴리고 저리굴리고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4년이면 4000만원..
노후대책도 마련해야 하는데..
자녀 한명도 아니고 두명이 있지요..
합하여 8000만원...머리아파요..생각하느라..
내가 못먹어도 내가 못입어도 자식들 교육 많큼은 무릎이 헤어지고 손발이 부르틀 지라도 새끼들 공부에는 아끼지 않고 헌신을 했건만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 놓으니 등골이 빠지도록 고생해도 먹고 사는건 고사하고 자식들 앞에 죄인이 되는 형국이 중년의 서러움이 아닌가 싶읍니다.
늙어 죽도록 배워도 부족한 공부,
평생공부.
언제나 공부에서 해방되는 날이 올까요.
아마 죽어서나 그놈에 공부소리 듣지 않는 날이 올꺼나.
그래도 배워서 좋은게 공부 인것을 죽으나 사나 배워야 하겠지요.
그런데 이 정부에서 하는 말이 무언가요.
정부를 믿고 다산(多産)하라고 하잖아요.
교육비 걱정하지 말라고 하면서요.
그래놓고 없는 가정 학생들 무료급식비를 삭감하는 정부가 바로 이명박 정권임을 알고들 계시면서 이명박 정권을 좋아하고 있는지,
나는 그런 무개념에 사람들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그런사람들도 오장육부를 달고 다니는 온전한 인간인지 의심이 들더라구요.
혹 그런 사람들은 또다른 장기를 달고 다니는 것은 아닌지 궁금 합니다.
빽이 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대통령이 욕쟁이 할머니 집에서 막걸리 마실때 한잔 얻어 먹어서 그런건지.
평범한주부님 글 아래 푸념성 댓글을 올려드려 죄송 하네요.
아무쪼록 성공된 자식농사 기원 드리며 님도 그렇했듯이 아들 딸 자식 좋은 배필 만나 큰 인물 되길 바람니다.
- 평범한주부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1-08 23:10:29
얼굴이 실린것보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꼈지요.
기업에서는 CEO에 걸맞는 사람이지만...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로는 맞지 않다고 보고 있지요..
70년대식 무조건적 밀어부치기식의 현재 처리방식은
구식방식이라 생각이 들며 독재적인 면모도 보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민주주의 원리에 의하여 다수결원칙으로 대통령을 뽑은 이상은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지요.
무조건 싫다고 욕하고 막말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비는 절대로 용납하면 안되지...
사람의 주검까지도 정치적으로 이용해먹는 그 더러운 선동질 내일 또 한단다...정말 역겨워 ...
독재가 뭔지도 모르는 것들이 독재타령을 하고 있네.
한번 북한이나 중국, 일본 주변나라들에 좀 가봤으면 좋겠다. 북한은 더 말할 것도 없고 한국의 데모꾼들이 중국에서 그런 짓을 했으면 탱크로 밀어붙일거다. 일본에서는 저런 짓 하면 야꾸자들한테 칼침맞아죽기 싶고...
어디 예를 들것이 없어서 일당독재 중국을 예로 들고 있는가.
이 무개념에 시민아.
그럴 바에야 차라리 김정일 정권을 예로들지 그래.
그러니까 이명박을 두둔하고 옹호하는 작자들이 꼴통소리 듣고사는 거야.
혹,연락이 되거든 앞으로 남은 3년 임기 삽질은 이제 그만하고 똑바로 처신하라고 전해주오.
진정하게 하나만 아는 놈 같으니라구... 진정한 놈. 이명박이 원전 유치한 것은 정말 엄청난 성과임. 자신이 직접 날아가 협상을 통해 해결해 낸 것임. 무척 부지런하고 성실한 지도자임. 노무년은 아예 무식한 놈이니깐 인기나 끌려고 무조건 해체만 시도했지만.... 나라 사정이 좋을 때였으니까 그랬지 명박이처럼 무조건 반대만 하는 분위기였으면 노무년은 바로 자살했을 것임. 그게 지도력의 차이라고 본다. 노무년이 무조건 풀어헤친 폐해는 뒤에 엄청난 분열만 가져오고 있다. 물론 그 자신은 인기를 끌고 좋은 사람으로 평가받기 원했고 실제 그를 따르는 자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국익에는 별 도움이 안 되는 짓만 하다 능력의 한계만 느끼고 사라진 졸장부에 지나지 않음.
그리고 미국에 대모 한다고 총 맞아 죽어요? 그런 유언비어는 하지 않는게 개념이 있는거 같아요. 대모 한다고 총 쏴 수백여명을 죽인게 전두환 이지요. 비교를 할곳에 해야지요 주변국? ㅋㅋㅋ
제발 좀 멀리 보세여.. 지금은 님의 기억속의 70년대가 아닌 2010년 입니다
폴리스 라인이라.. 그거 누가 만들지요?
집회 신청자가 어떻게 할거라도 하면 서로 합당한 선에서 경찰이 만들겟지요?
근데 한국은 합당한선에서 하는가요?
그렇다고 대답 한다면 님 머리에 오물이 들어 잇는거지요.
민주적인 합법적인 집회 현장에 나타나 집기 부수고 깽판 치는 일용직 노인들.. 또는 군복입은 ..
그래놓고 거기서 언성이 높아 지면 경찰 출동. 그리고는 진압.
이게 한국 공권력의 현제 실체 지요?
용산 참사도 경찰이 폭력배 앞세워 알아서 불법을 저지르고,
그리고 공권력의 정당성을 주장 합니까? 그런 경찰의 폴리스 라인이 공정한겁니까?
한국이 시위 현장에 깡패 동원해(님 같은분들) 힘없는 사람 불태워 죽이지요.
普天之下 莫非王土 莫非王臣, 東西南北無思不服
하늘 아래 위 모든것 임금님의 것이 아닌 곳이 없고,땅끝까지 왕의 신하 아닌자가 없다.
어지신 왕에겐 동서남북 누구를 막론하고 어느 백성이고 그를 따르지 않는 자가 없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런 말을 들을 자격이 있는 지도자 라고 누가 감히 말할수 있겠읍니까.
과거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소수 여당인 민주당을 위한 선거법위반(공무원의 중립의무 위반)을 했다하여 탄핵 처리 했듯이 이명박 대통령도 당연 탄핵감인데 삽질에 혈안이 되어있는 한나라당이 다수당 이다보니 어쩔수 없이 끌려가는 신세가 대한민국 국민의 현실 입니다.
정필 님,
언제고 좋은글을 올려 주셔서 공감할수 있었는데 이번에 게시물로 올려주신 내용은 님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그런 내용이라 말씀 드리지 않을수 없읍니다.
정필 님 의견에 전혀 동감할수 없음을 감히 말씀 드림니다.
대통령이 별로 잘하는 것 같지 않다고 말만 하면 대뜸 좌파요 민주당이요 하고 몰아 부치는 사람들 돌아다 보기를 바란다.그리고 탈북자들도 북한을 압박한다는 명분하에 무조건 보수의 편에 서는 것도 이제 한물 지나간 일이다
지금 잘 못하는 일 많은 데 당신들이 무조건 편을 들어 주고 있는거여. 탄핵감님의 말씀이 맞습니다.정필님의 원 글에 동감 할수만은 없구려
이번에 3D영화 아바타가 미국의 보수들을 신경거슬르게 했다고..
그렇다면 아바타를 제작한 사람들은 무조건 빨갱이일까요?
정일이 좋아하고요?..
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것일까요?
인정할 건 인정하고 '소통'하려 들지 않는 걸까요?
- 평범한주부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1-09 23:26:52
한가지더 빠진것이 있어서..
미국보수파들의 신경거슬러놓은 영화 아바타..
한국에서도 상영되고 있지요..
이 아바타를 보고 열광하는 이들도 빨갱일까요?
아바타보고 열광하고 있으니 좌파놈팽이일까요?
그러나 평범과 기본이 지켜지는 자가 승리 하더군요.
배움이 바로 쓰여질때 길이 있고 그렇지 않으면 못배운자 보다 못합니다.
초등학교 교과서대로 행동하기만 한다면 바르게 행동하는 것이지요.
많이 배우고 적게 배우고의 차이점은 없답니다.
그렇게 자기의 대통령을 잡아 먹고 싶냐?
정말 더러운 인간들이며 쓰레기다.
김대중 노무현이가 이런 쓰레기들의 지지를 받았으니
개죽음을 면치 못했고나.
저들이 지지하는 두 대통령 잡아 먹었으면 됬지 또 잡아 처 먹으려고 고사들을 지내냐?
대학생 새끼들이란게 공부는 아니 하고 아직도 386 또라이 새끼들 흉내를 내고 다녀?
그런 인간들을 싸버린 에미들도 참으로 가련하구나.
뭐 탈북자들이 민주주의를 잘 모른다구?
야! 더러운 개들아 진정한 민주주의란것이 너들 같은 똥개들이 자유로이 짖어 대는게 민주주의는 철저히 아니다.
너같은 똥개들을 잡아 깜방에 처 넣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다.
위에 <하나더> <잘한게 뭔데> <탄핵감> <하소연> <진실과 화해> <싸다싸>
등등 더러운 개들아 김정일 뒈지면 너들도 무덤으로 같이 따라가게 될게다.
그리고 평범한 주부 님은 대학갈 자녀 등록금 걱정하면서 여기 와서 이명박이나 욕하고 자빠지지 말고 나가서 한푼이라도 버세요.
무슨 네편네가 다 들어 와서 쬐꼬만 강아지 새기들과 입을 마추며 정부 비난하냐? 제 아들 같은것들 하고 주둥이 마추며 노는 꼴하구는....
집안살림은 바로 하냐?
다시 한번 잘 읽어보세요..제가 쓴글요...그리고 다시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저요..작년에 실업자과정을 듣고..자격증취득했지요..
그리고 워크넷이란 정부가 지원하는 싸이트에 매일 알선요청하고
알선 받고,,이력서 이메일보내기등등 했지만요..
나이가 많아서그런지 이력서보낸 업체측에서 이력서만 열람할뿐
연락오지않았네요...
여기에 오는 사람이 내아들같은 사람의 나이든 나보다 높은 사람이든 그사람의 의견을 듣고
그사람의 의견이 옳다고 생각된다면 많이 배우고 그 사람이 의견이 그르다고 생각된다면
버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다른사람에게 여러가지 본받을 점이 있다면 나이와 상관없 이 받아들어야 하지요..
내가 나이가 많은 데..어린 것들에게서 배울게 무엇이 있다고
업신여긴다면 내가 발전이 되겠나요?
집안살림은 타종을 불허하듯 잘하고 있으니 렴려 붙들어 매시오.
그리고 위의 나의 댓글을 눈을 씻고 와서 다시 읽어보시오.
이명박 욕하지 않았지요..
이병박대통령에 대한 나의 시선을 이야기할 뿐이었지
욕하지 않았으니 댁이나 남욕하지 말았으면 하시오.
프랑스에서는 가능한 일인데 한국에서 불가능한일이 무엇일까요?
바로 똘레랑스랍니다...한국에서는 이것이 부족하지요..
한국이 프랑스와같이 똘레랑스하는 나라였으면 합니다.
똘레랑스 좋지요.님이 욕하는 이명박이나 지난 국가수반들이나... 좋아하는 것같은 노무현이나 김대중이나 뭐가 그리 달라요? 마누라가 뇌물이나 받고 비서관은 마누라가 받은 뇌물 3억에 청와대 예산 10억 꿍쳐서 퇴임후에 쓴다고 통장에 범벅으로 갖고 있다가 걸리고 빚이 많다면서 또 돈을 꿔서 집짓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빚부터갚지 서민들도 그렇게하잖아요... 그 차용증도 억지로 만든것이겠지만 이자며 원금상환일이며 한번도 지키지 않으면 원래 뇌물로 인정되는거예요. 전직수반이라는 사람의 경제신용이나 관념이 그정도라는 부끄러움도 있고.. 김대중은 평생 경제활돌한것도 아닌데 그아들들포함해서 재산은 또 뭐고..
그저 열성적인 지지자들이 추종하고 있을 뿐이지 결국 그들의 세상이라는 것이 다 그저 그래요.
다만 그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위해서 희망적인 일을 했다면 다행인 것일 뿐이죠.
하지만 김정일 정권을 친구로 보거나 통큰지도자니하는 망발을 위한 햇볕정책은 정말 나쁜일이었어요.
통일 후 북녘민중의 울분이 폭팔하면 김정일 정권을 공고히하고 백성들을 고통의 시간을 연장하고 인권과 민주와 그들이 좋아하던 선동의 역설적 행태에 대해 반드시 심판을 받아야 하는 죄악일 거라 생각합니다.
즉 양쪽모두 아니죠..저는 서로 '소통'하자는 뜻이지..
이쪽은 어쩌구 저쪽은 어쩌구...별로거든요...
투표도 안하지요..
그런데 그렇게 몰아부친다면 몰아부치는쪽에는
속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다음 선거에 어디가 유리할 것인가 생각해 보고
처신좀 잘하세요..
제 댓글을 어느곳이든 읽어보면..
그 어느쪽도 서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똘레랑스..그거 홍세화씨가 처음 인용해 글을 써서 퍼진거지요.
책 '나는파리의택시운전사'였나요?..
이거 시립도서관에서 권장한 도서라면 어떠하겠어요.
저는 시립도서관을 많이 이용하였는데
여기서 이 책을 읽었어요.
그것이 빌미로 내가 좌파로 되는건가요?
말을 똑바로 하세요..
천만에 만만에 콩떡이지요..
시립도서관에서 관장하는 모임에서 그 책을 선정하고 토론한적이 있지요.
우파/좌파를 떠나 서로 다른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소통'하자는데 그것이 그른것인가요?
댁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잘 이해 했다면
이런 글을 적지 않았을 런지 모르죠..
즉 초등학생만도 못하군요..
여기에 아주 커다란 주전자가 있어요..
한쪽엔 꼭지가 다른 한쪽엔 손잡이가.. 다른 두면은 밋밋하죠.
여기에 아주 작은 난장이들이 있어요. 이주전자보다 아주 작은..
이 작은 난장이들은 이 큰 주전자를 만져보고 저마다 한소리 떠들죠.
한난장이는 꼭지가 있음을..다른 난장이는 손잡이가 있음을
또다른 난장이는 그냥 밋밋함을..
주장하지요..
이 난장이들이 결국 저마다 소리높여 떠들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주전자이지요...
그 하나의 주전자를 보는 시각에 따라 저마다 다른 소리로 떠들지만요..
그들 모두 옳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지요..
주전자에 꼭지가 있지요..주전자에 손잡이가 있지요..
주전자의 다른면은 미끌미끌 밋밋하지요..
이러한 저마다 주장하는 것들을 서로 접속하자는 것이지요.
여러시각에서 그 주전자를 바라볼려면
다른 사람의 주장도 들어봐야 이치이지요..
다른사람의 소리를 귀기울려 보세요..
그것이 똘레랑스이지요..
그것이 우파인가요? 그것이 좌파인가요?
똘레랑스란 말을 좌파인 사람이 들고 나와서 똘레랑스는
영원히 좌파만의 이름인가요?
아니죠..우파의 이름도 되요..우리모두 정신차려야 해요.
지난 역사의 슬픔이 반복 되기 전에...
그런데 주전자 는 당연히 그런 모양을 해야 주전자 인것을
왜 자신이 만져본게 다라고 성토를 하는지...
당신도 장님인가요? 다시 한번 내 댓글을 잘 읽어보세요.
욕설이 있던가?
이명박대통령에 대한 욕이 있었나?
노무현대통령에 대해 비호하는 말이 있었나?
김대중대통령에 대해 비호하는 말이 있었나?
이명박대통령에 대한 말은 써 있어요.
그것은 장님이 아닌 이상은 욕이 아닌 걸 알지요.
각 개개인은 대통령에 대한 시각을 적을 수 없는 것인가요?
시각일뿐 욕은 아니죠...
욕과 다른 시각...잘못이해 하고 있는 님은 정말로
유치부수준이라 봐야 할 것 같네요..
눈 씻고 내 댓글을 다시 한번 훌터보시오.
욕이 있나? 그렇다고 특정대통령을 우상했나?
이야기 했다면 현재 나의 시각을 이야기 했을 뿐인데..
자신의 생각과 같지 않다고 몰아붙인다면..
이것이야말로 비민주적이죠..
초등학교 교과서 나오는 데로 합시다.. 민주주의를요..
분명 탈북자 분 같은데.. 탈북자들을 깔보는 김대중,노무현 패거리 놈들과 동조를 하는것 같아서 님의 글 첫머리만 보고 심한 글을 썼습니다.
근데 참으로 대단하시네요 프랑스의 유명한것을 다 아시고....
근데 똘로랑스가 뮤ㅓ죠?
너무도 유식한말 쓰니까 도무지 알아 듣을 수도 없구 참으로 대단해 보이시네요.
똘로랑스가 뭐죠?... 어떻게 가지고 노는것인지 좀 알려 주세요.
다른말이 있다면 서로의 다른 생각을 '소통'하는 거예요..
어떤 이유에서 김대중 노무현 패거리들이 탈북하신 분들을 깔본다고 생각 하셧닌지요? 동기나 이유를 설명 부탁 드립니다.
전 제 정치성향상 김대중 노무현 쪽이거든요?
근데 전 탈북하신분이 제 옆에 있다면 자립하시는 일에 물심양면으로 돕고 싶거든요?
토론에 기본을 아시나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얼마나 더 무식을
보여 주실라고 그러세요. 토론중에 몰 상식하게 욕지걸이나 하고
당신이 이런모습이 탈북자들을 대변하는줄 모르세요. 부끄러운줄
아시고요. 책좀 많이 읽으세요. 무식한 티 내지 마시고요.
또 한가지 당신이 말하는 386 또라이들이 6.10 항생을 일으켯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이루었어요. 얼마 안있으면 그 사람들이
이 나라의 어른들이 돼고요. 무식해~~~~
- 평범한주부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1-09 22:13:35
오인하나봐요.
제가 컴퓨터를 퍼스널컴퓨터 시작을 알리는 애플컴퓨터인 8bit에서 부터
인터넷이 발달된 오늘에까지 만졌거든요.
컴퓨터의 역사도 우리의 정치나 경제만큼이나 급변하더군요.
386컴퓨터는 88년인가 89년정도에 나오기시작했거든요.
여기서 386세대란 60년대에 태어나서 대학학번이 80학번대에
이르는세대를 말하는 건데말이죠.
80학번대에 정치격변기가 많이 일어났죠.
80년봄...광주사태..시위..체류탄..고문..사망..87민주항쟁..대통령직전제..
이 모든 일렬의 사건들이 80년대에 일어났었고..
대학생들이 그 중심에 있었고...종교계..그 후 넥타이부대까지..
80년대의 학번세대를 386세대라 하는데 말이죠..
다양한 의견을 통합하고 조율해가는게 민주주의란걸 몰라요.
자신과 다른 의견이라고 막말(하대와 욕)하는 사람들.
현 정부 방통부에서도 그렇게 하지말라고 계몽도 하고 CF로 만들어
방송하고 하는데 아직도 저러고 있으니..
밥하는 주부가 넘 안쓰러워서 똘레랑스 아는것 칭찬했더니 386까지 설명하느라 수고 하다 못헤 자기의 컴 수준 까지 자랑하냐?
그런걸 보고 <앉은뱅니 10 자랑 하듯 한다.> 라고 하죠.
무슨 넥타이 부대요 뭐요 하면서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 꼴> 하구는...ㅋㅋㅋ
애야 <체류탄> 이 아니라 <최류탄>이다...
웃기는 아줌마..<나 밥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원들을 넥타이부대라 그당시 신문들이 적을 걸 내가 인용한 것이야..
386세대를 잘 몰라서 예를 들어 설명하느라 자랑아닌 자랑했구만..
컴퓨터쪼매 안다고 한것이 자랑인감? 평범한 수준이지..
체류탄 오타 난거 안다...복사후 삭제한 다음 붙어넣기등등
하기 귀찮아서 그랬다...
단어의 어느정도의 오타가 나는 거지만 다 알아 듣잖아..
다 알아 들으면 그런 번거로운 작업을 할 필요가 없지..
난 평범한 주부이지 웃기는주부가 아니죠..
당신이야 말로 웃기는 것이지요..
그당시 흐름에 맞추어 컴퓨터기종 사용했다는 것이 자랑인가?
넌 그걸 자랑으로 보이니?
참내..웃으워서..
그 당시 신문도 보구..
토론의 기본은 토론 그 자체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면
반박은 할 수 있지만
다른사람의 주변적인 요소...등의 깔게뭉게는 식의 글은
삼가했으면 해요..그것이 토론의 기본이고..
민주주의의 기본이지요..
민주주의의 기본도 모르면 가서 공부나 더 해가지고 오시오.
아직 학생인거 같구만..
그 당시 많이 사용했던 넥타이부대를 모르다니...
밥하는 주부가 안쓰럽다????
국가안의 제일 작은 단위의 사회는 무엇이니?
바로 '가정'이다.
가정이 바로 서야 국가가 바로 서는 길이지.
그렇다면 각 가정에서 제일 기본적인 생리현상은 무엇이니?
의식주그것이지..
이것이 해결이 되지 않으면....바로 사회가 문란해 지는거야..
강도가 강도 되고 싶어서 갇도 됐겠어..
그 가정이 바로 되지 못해서 그런거지..
그 가정의 가장 바로 서야 할 사람이 누굴것 같니?
바로 어머니야...
모든 인간은 어머니의 뱃속에서 태어나 어머니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형성하지..
그 어머니가 바로 서야...
그 가정이...그 사회가..그 나라가 바르게 되는 거지..
어머니하면 무엇을 떠올리니?
바로 '희생'이지....무조건적 사랑이지..
이것을 안쓰럽다고 이야기한다면 안되는거지..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건 넌 아직 어린아이와 같다는 거야..
부모가 되어 봐야..부모마음을 알듯이 말야..
김구하면 떠오르는 것은 국어교과서에 적힌 나의 소원과
대한민국의 임시정부 주석이었고 광복군을 창설하여
윤봉길,이봉창.안중근의사와 같은 사람들을 내보내
일본인들을 압박했던 인물로 알고 있지요.
김구자서전을 읽기 시작했을 때 조금은 놀랐지요.
김구자서전에서 명성왕후를 죽인 자가 일본인이므로 지나가는 행인이 일본인이라
서슴없이 그 일본인을 죽였다는 것에 놀랐어요.
우리는 여태 김구를 살인자라고 배운적 없었어요..
우리 대한민국의 입장으로 보면 김구는 의로운 의사인 거지요.
하지만 일본인 입장에서 보면 폭력집단의 우두머리였던 거지요.
김구 자서전을 읽기 전엔 팔레스타인의 행동과..
언젠가 아프가니스탄에 봉사하려간 한국인들을 인질로 삼고
한두명죽였던 것을 보았을 때 왜 그렇게 잔인하게 굴까 생각했지요.
김구자서전을 읽고 난 후 조금은 이해가 되었지요.
누구든 자신의 나라에서 총부리를 들고 다닌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하구나..생각했지요.
그 무렵 또 다른 책을 읽었지요..
비슷한 시기에 나라도 비슷한 운명을 지녔던 인도의 간디자서전을 읽게되었지요..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의문이 들었지요..
한국의 김구는 대한독립을 위해
일본에 대하여 게릴라 방식으로 행동에 옮겼지요.
영국의 식민지인 인도의 간디는 영국에 대하여 평소에
상당히 우호적이었지요.
하지만 영국정부가 인도에 대하여 잘못된 정책을 펼쳤을 때
비폭력저항운동을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간 이가 간디였던 거지요.
여기서 우리는 간디의 정신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잘못된 정책이나 다른나라와의 관계에서의 굴욕적 정책에 대한 것은
'비폭력 시민불복종'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자신의 집에 찾아온 손님의 요강수발에다가
결혼기념일 폐물까지 가져가 진리실험에 쓰여졌다는 것 알지요..
그리고 자신의 힌두교의 교리에 의하여 우유조차도 먹지않았고
부인이 수술을 하기 위해 부인에게 우유조차도 먹지못하게하는
괴팍한 성질의 소유자라고 저는 생각하지요..
하지만 그는 변호사였지요...
변호사로서 잘못된 법률을 바로 잡기 위한 그의 정신은 높이 살만하고..
우리의 현실에 비추어 '비폭력시민불복종운동'을 지향해야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라 생각되지요..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해야하죠..
그 노력은 비폭력적이어야..설득력을 가지게 되고..
서로 '소통' 혹은 '똘레랑스'하는 것이지요..
이것이 민주주의 기본원리라 생각되는데요..
과거의 것이라해서 무조건 버리면 안되죠..
과거의 것이지만 옳으것이라면..활용하여 보는 것이지요..
대안이 없다면요..
나의 댓글을 달아 놓으니까..
나도 그 답례를 했을 뿐이죠..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4-22 14:12:20
남들이 쓴책 읽어 본 소리 다 하려면 꽤나 힘드시겠는데요.
여자가 그렇게 드살이 세면 팔자가 사나워서 일생을 혼자 살게 된답니다.
옆의 사람들땜에 안그래도 쉬어야겠어..
평범한인간님.
이봐요. 미국에선 남한보다 더 심하게 대통령을 비난해요.
부시를 심지어 공개적으로 토크쇼에 코미디언쇼에서 조롱하고
학교에서 대놓고 선생이 부시 욕하고 다니고
심지어 신문과 잡지에서도 부시를 원숭이라 놀립니다.
그래도 미국에서는 아무도 뭐라고 안해요.
비록 원색적인 비난이지만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이기떄문이죠.
북쪽 김씨왕조에 있다가 오셔서 적응이 잘안되시나본데,
원래 세계의 민주주의는 북한의 권위주의와 반대되는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원색적이고 노골적인 비난을 싫어하시는분이
조갑제의 조선일보나 동아일보의 사기행각과 구라질과 비난질에는
아무것도 못느끼신건가요??
노무현집권떄는 보수매체가 대놓고 노무현과 김대중보고 치매걸린늙은이에
고졸이라고 욕했는데
어쨰서 진짜보수도 아닌 사이비 보수에만 편향되서
색안경끼고 비난하는지 모르겠네요.
당신이 지금 그길을 열심히 닦고 있는게 보이는데....
명심하라구.
이승만이후 진짜 보수는 다사라지고 용공, 즉 공산주의를 이용하는 사이비 보수밖에 없다는거에요.
보수란 꼭 지켜야만 할 가치를 지키는데 의의가 있는거거지
과거의 망령에 사로잡혀 필요가 없는것을 지키는걸 보수라고 하지 않죠
진보가 불필요한것을 바꿔 새것으로 만드는것이라면
보수는 한사회에 꼭 지켜야만한 필요한것을 지키는데 의의가 있는건데
어느새 그런 보수는 싹 다 사라지고 자기이득만 챙기고
색깔론으로 정적을 매장시키는데만 혈안이된 세력들이 기득권이 되버렷네요.
제발 바라건데 이제라도 개인과 특정집단만의 이득을 위한 보수가 아니라
사회 공공의 선을 위한 보수가 되었으면하네요
지킬만한 전통, 보수란 바로 그런것아닌가요?
인권을 수호하고 법치를 구현하고
국방력을 신장시켜 국민을 보호해야하는데
현정권 들어서 장관과 정치인이 몸소 법치를 훼손하고
인권을 침해하고
국방력을 저하시키네요.
이런게 보수라고 생각하신다면
세상 잘못 살고 계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