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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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요미우리 “MB ‘기다려달라’ 독도 발언은 사실” 국민일보 | 입력 2010.03.09 18:39 | 수정 2010.03.09 20:49 | 누가 봤을까? 40대 남성, 광주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관련 언급 보도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요미우리 신문이 "이 대통령이 후쿠다 야스오 당시 일본 총리에게 '기다려 달라'고 했다는 보도는 허위사실이 아니다"는 취지의 준비서면을 최근 법원에 제출했다. 9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요미우리는 오는 17일 변론기일을 앞두고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김인겸)에 제출한 준비서면에서 "당시 아사히신문도 표현은 조금 다르나 요미우리와 같은 취지로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또 "서로 다른 신문사가 동일한 취지의 내용을 기사화한 것은 보도 내용이 취재 활동에 기초한 객관적 사실의 전달이라는 점을 방증한다"며 "신빙성 있는 사실정보에 근거하지 않은 채 보도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2008년 7월 일본 문부성은 중학교 사회과목 교육 지침서인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의 영유권은 일본에 있다'는 주장을 명기해 국내에 파문을 일으켰다. 요미우리는 같은 달 15일 이 대통령과 후쿠다 전 총리의 정상회담을 보도하며 "관계자에 따르면 후쿠다 수상이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를 (교과서 해설서에) 쓰지 않을 수 없다'고 통보하자 이 대통령이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고 요구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만약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국내 여론이 잠잠해진 뒤 명기하라'고 해석될 소지도 있었으나 당시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강력히 반박했다. 백모씨 등 시민소송단 1886명은 지난해 8월 "요미우리는 근거 없는 보도로 한국인의 자존의식에 상처를 입혔다"며 이 신문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등 소송을 냈다. 소송단은 해당 발언이 사실무근이라는 청와대의 사실조회 결과를 최근 재판부에 제출했다. 양진영 기자 hansin@kmib.co.kr < goodnewspaper ⓒ 국민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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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대표적인 신문사에 물어 뜯기는걸 보면....
확실히 책 잡힐 짓을 한듯....
솔직히 나도 일본에서 3년 살아봤는데.. 일본에서 독도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 못봤어요.. 그리고 언론에서도 별로 취급하지 않고요. 일본사람들 다케시마라는 섬이 있다는 것도 몰라요. 오직 일본의 극소수 극우파 나부랭이들이 대한민국을 이간시켜서 망가뜨리려는 자들이 가끔씩 생각날 때마다 건드리는 문제이죠.
제일 황당한 것은 좌빨 daum리플들에 외국에서 독도에 관심 있는 듯이 글써놨는데..해외에도 못나가본 무식한 좌빨 daum아고라꾼들이 지어내고 대통령에 대해서 모략하려는 인간들...나 미국에서 십년이상 살지만 미국 사람들 독도문제 때문에 한일관계 트러블 있다는 것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도 모르고 그런 문제를 다루는 언론도 본적 없습니다...괜히 우물안의 개구리들이 떠들어대면서 정치적으로 이용해먹으려는 좌빨 정치꾼들과 거기에 무지몽매하게 선동된(이점은 북한주민과 비슷함) 민초들이죠~!!!
지금 윗동네 애들이 남한과 싸우겠다는 정도가 아니라 초강대국인 미국과 싸우겠다는 두둑한 배짱치기를 하는데 정신이 나간 소리를 가끔 하시는군.
독재자는 처벌되여야만 영토를 왜놈에게 팔아먹는 친일매국노 또한 국민의 처벌을 받을것이다. 괜히 현대판 안중근이 나타나게 만들지 말라.
- 길손02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3-11 11:46:06
제대로 비판을 하시려면 이명박 대통령이 그런 말을 아니했다는 증거라든가 아니면 그분의 말이 잘못 받아졌다든가 뭐 이런 식이면 모르겠으나 그냥 좌빨이니 이념의 노숙자라 오히려 문제는 이런 것에도 이념의 잣대를 들이대는 그 가벼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