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말씀처럼 우리 남한에 진짜로 '좌빨'들 있겠죠. 있을 겁니다. 원래 세상에는 별별 사람들이 다 있는 법이니까요. 하지만 그들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비난할만큼의 큰 세력이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소위 보수라 자칭하는 사람들 중에도 참 보수답지 못하고 이상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이들을 흔히 '수구꼴통'이라 부르지요. 하지만 보수라 불리우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런 사람들일까요? 그것 역시 아닐 겁니다. 있기는 하겠지만 그들 때문에 보수를 싸잡아 욕할만큼은 아니라 봅니다.
그러므로 정작 문제가 되는 것은, 나와 의견이 좀 다르다해서 함부로 '좌빨'이나 '수구꼴통'이라는 말을 하는 태도입니다.
세상에 같은 사람들은 없어요. 생각도 각기 다른 것이 정상이고, 각기 다른 생각들이 부딪치니 갈등이 생기는 것도 당연한 겁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고 우리 역시 민주시민들이니, 그것에 걸맞게 갈등을 극복해나가야만 합니다. 그러니 남들을 함부로 욕하지는 맙시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김정일 정권이 물러나면 중국이 흡수할 것이라 떠든다는데, 어디까지나 추론이기는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겁니다. 현재 북한에 대해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나라가 중국임에는 틀림없지만, 중국으로서도 북한을 흡수하는 것이 중국에 큰 도움이 되는 일이라 판단하지는 않을 겁니다. 실제로 그러는 것이 쉽지도 않을 뿐더러 실익도 없으니까요.
다만, 위의 '씨알의터'님의 댓글 내용처럼 북한의 새로운 정권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강화될 개연성은 충분합니다.
아래 'dffyfdtf님'께서는 북한의 비약한 경제력, 깨알(?)같은 지하자원 등을 언급하시며 '중국이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할 이유가 없다' 고 하셨지만, 저는 달리 생각합니다.
dffyfdtf님의 말씀처럼, 북한이 그렇게 보잘 것 없다 하더라도 중국으로서는 북한에 대해 지금 정도 또는 그 이상의 영향력을 유지하려 할 겁니다. 왜냐하면 북한이라는 존재 자체가 중국으로서는 이익이니까요.
북한은 그 존재 자체로 중국과 미국 간의 갈등국면에서 완충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북한이 친한, 친미정권으로 바뀐다고 생각해 봅시다. 중국으로서는 심각한 위협을 느끼는 상황이 됩니다. 그걸 결코 좌시하지 않을 거예요. 그런 중국의 입장을 알기에 우리나 미국 역시 섣불리 북한에 영향력을 투사하겠다는 생각을 할 수 없는 것이고요.
무작정 내 편, 네 편 갈라서 내 편의 하는 말은 맞고, 네 편이 하는 소리는 거짓이라 미리 결정해 버리는 것처럼 위험한 생각은 없습니다. 내 편이든, 네 편이든 곰곰히 잘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고 설사 상대의 생각이라도 받아들일 부분이 있다면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면 북한이 중국에 흡수될 것이라 말하는 이들의 생각이 좀 과하다 생각할 수는 있지만, 중국의 영향력이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까지 헛소리로 치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태도 같습니다.
먼저 좌빨의 정의부터 내려봐라 떠라이
좌빨정의? 대한민국에 해가되고
김정일정권 도와주는게 좌빨이란다
너는 그것도 모르고 좌빨짓했냐?
대한민국에 좌빨들 널렸다
너가 좌빨에 대해 몰랐다면 무식도 죄니라..
북한지역이 중국의 영향력이 막대해 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 북한에서 특권을 누리고 있는 중국의 경제적 권리가
통일후에도 보장되어야만 남북통일을 인정하겠다고 들이대면
우리도 난감합니다.
중국은 북한에서 각종 지하자원 채굴권을 수십개 가지고 있고
길게는 50년동안 그 권리를 보장받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또한 북한의 항구를 임대받았습니다
통일되면 그들의 권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통일되도 중국과 러시아의 특권은 보장될겁니다
북에 영향력 행사해봤자 남는게 뭐가 있나요?
북한 경제자체가 없다고 봐도 무방
통일되면 왜 중국특권 보장해야 하지요? 괴뢰정권인데
중국입장에서도 난감할겁니다
북한지하자원 별거 아닙니다
별로 있지도 않지만 채굴비용이 더 들어가죠
기깟 중국영토 1%도 안되고 거지국가고
춥고 산악지역이고 거지들은 우글거리고 뭐하러 중국이 흡수하고 영향력행사할까요?
ㅋㅋㅋ 중국이 북한테 영향력 행사하면
북한주민들이 중국지도부 가만 놔둘까요?
후진타오 원자바오 다 폭탄테러로 저세상 갈듯~~
마치 6.25 자료가 러시아/중국에서 나오 듯이..
아마 그러면 친일파와 비슷한 개정일파로 몰려 엄청 욕쳐먹고 끌려다닐 듯.
선생님 말씀처럼 우리 남한에 진짜로 '좌빨'들 있겠죠. 있을 겁니다. 원래 세상에는 별별 사람들이 다 있는 법이니까요. 하지만 그들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비난할만큼의 큰 세력이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소위 보수라 자칭하는 사람들 중에도 참 보수답지 못하고 이상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이들을 흔히 '수구꼴통'이라 부르지요. 하지만 보수라 불리우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런 사람들일까요? 그것 역시 아닐 겁니다. 있기는 하겠지만 그들 때문에 보수를 싸잡아 욕할만큼은 아니라 봅니다.
그러므로 정작 문제가 되는 것은, 나와 의견이 좀 다르다해서 함부로 '좌빨'이나 '수구꼴통'이라는 말을 하는 태도입니다.
세상에 같은 사람들은 없어요. 생각도 각기 다른 것이 정상이고, 각기 다른 생각들이 부딪치니 갈등이 생기는 것도 당연한 겁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고 우리 역시 민주시민들이니, 그것에 걸맞게 갈등을 극복해나가야만 합니다. 그러니 남들을 함부로 욕하지는 맙시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김정일 정권이 물러나면 중국이 흡수할 것이라 떠든다는데, 어디까지나 추론이기는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겁니다. 현재 북한에 대해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나라가 중국임에는 틀림없지만, 중국으로서도 북한을 흡수하는 것이 중국에 큰 도움이 되는 일이라 판단하지는 않을 겁니다. 실제로 그러는 것이 쉽지도 않을 뿐더러 실익도 없으니까요.
다만, 위의 '씨알의터'님의 댓글 내용처럼 북한의 새로운 정권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강화될 개연성은 충분합니다.
아래 'dffyfdtf님'께서는 북한의 비약한 경제력, 깨알(?)같은 지하자원 등을 언급하시며 '중국이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할 이유가 없다' 고 하셨지만, 저는 달리 생각합니다.
dffyfdtf님의 말씀처럼, 북한이 그렇게 보잘 것 없다 하더라도 중국으로서는 북한에 대해 지금 정도 또는 그 이상의 영향력을 유지하려 할 겁니다. 왜냐하면 북한이라는 존재 자체가 중국으로서는 이익이니까요.
북한은 그 존재 자체로 중국과 미국 간의 갈등국면에서 완충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북한이 친한, 친미정권으로 바뀐다고 생각해 봅시다. 중국으로서는 심각한 위협을 느끼는 상황이 됩니다. 그걸 결코 좌시하지 않을 거예요. 그런 중국의 입장을 알기에 우리나 미국 역시 섣불리 북한에 영향력을 투사하겠다는 생각을 할 수 없는 것이고요.
무작정 내 편, 네 편 갈라서 내 편의 하는 말은 맞고, 네 편이 하는 소리는 거짓이라 미리 결정해 버리는 것처럼 위험한 생각은 없습니다. 내 편이든, 네 편이든 곰곰히 잘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고 설사 상대의 생각이라도 받아들일 부분이 있다면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면 북한이 중국에 흡수될 것이라 말하는 이들의 생각이 좀 과하다 생각할 수는 있지만, 중국의 영향력이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까지 헛소리로 치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태도 같습니다.
이분들 지금 갈 곳이 따로 있는데, 지금 정신병원 직원들이 태만해서 그럴뿐입니다. 문제가 심각한 것이 김정일이 망하던 말던, 저 상태가 지속될 것 같습니다. 안타깝습니다.
통일 전선부에 보관된 자료들에 자신들의 간첩행위들 엄청난 공작금받ㄷ은 내역-이건 북한주민들이 노동한 댓가를 북 정권이 원천징수해서 남한좌익들에게 넘긴 것이거든요
- ㅁㄴㅇㄹ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4-05 02:59:22
그다음이 경남이나 부산쪽에 있지요.
경남 부산쪽에 있는 좌빨들은 거의 본적지나 부모한쪽이 전라도와
관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농담일까요?
오죽하면 부산 25%가 전라도인이라고 할까요?
- 우에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4-05 05: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