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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붕괴는 군 배급제도의 붕괴
Korea, Republic o 학사대 1 797 2010-03-22 10:47:32
군대 당기관 행정기관 보안서 보위검찰 재판 기관등 공무원사회(큰감옥의 간수사회 )배급제도는 지금 고난의 행군 상태를 넘어서고있다

고난의 행군시기 몆백만의 아사자가 나면서도 정부의 붕괴로 이어지지않은것은 공무원사회 배급제도가 끊어질번 끊킬듲 하면서두 간신히 이어져왓기 따문이다

당시 일반주민 들의 아사로 국가는 붕괴되였으나 정부는 붕괴되지않았다
정확히 말하면 정상국가에서는 붕괴라고보아야한다

모든공무원세계배급은 북한의 현정부가 버틸수있는 마지막 아성이다
일반주민들은 이미 정부에서도 버렷고 그들은 자기 생존만을위하여 살아가고있고 농촌동원 과 같은 강제부역에 무보수로 동원될뿐 그들이 아무리 불만과 원성이 사무쳣다해도 무장한 공무원세계와 맞서기에는 역부족이다

사회주의 사회부터 북한의 물질정치는 두가지
재정과 량정

재정은 이미 80년대부터 정부가 통제권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이번 화페강도로 빼앗은듲하엿으나 두달도 못되여 다시 시장에 빼앗기고말앗다 그러나 량정배급체계







는 여전히 정부가 장악하고 공무원과 그 가족들에게 간신히 배급을주어 영양실조로 사망하는군인은 있으나 굶어죽는 공무원은 없을만치 유지하여왔다

한개 대대급 까지의 임시해산까지 대대장권한으로 선포할수잇을 정도까지 갔엇으나 정부붕괴로 이어지지않은것은 김대중의 공로엿다

한해에 쌀 50만톤 비료 기타등등의 지원은 쓰러져가는 북한정부를 살리지는 못햇으나 죽게하지는않을수 잇엇다

당시 300만이 굶어죽은 기본원인은 배급체계의 붕괴와 그로인한 생산력감퇴에의한 연쇠반응과 살아남기위한 면역력 부족이였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살아남는 묘기를 터득하였다
공무원들은 여전히 배급제에 의지해 살아가고잇다

정확히 말하면 공무원 사회주의 체제와 일반주민 자본주의 두체제가 공존하고잇다 일반주민들은 돈을 쥐고잇고 공무원들은 쌀을 쥐고잇다

이 비사회주의를 없애기위해 화페강도를 국가가 거행하엿으나 이미 강도가 있을걸 항상 경계하고잇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게 당하지 않앗다

( 비사회주의 그믈을 치니 잉어는 그믈을 날아넘고 미꾸라지는 밑으로빠지고 걸린것은 붕어뿐)

이말은 이미 2000년대초에 류행한 말이다
북한의 프로레타리아 독재기능은 한국이나 국제사회의 감옥과 비슷한 체제이다 감옥의 죄수가 그 수가 간수들보다 적어서 감옥을 부수고 나오지 못하는것이 아니다

감옥은 외부에서 깨주어야만 해방될수있다 죄수들이 폭동을 일으켜도 무장으로 진앞하면 성공하지 못한다

하지만 감옥의 관리들이 폭동을 일으키면 사정은 다르다 이들은 죄수들과 한순간에 뭉쳐지게된다

감옥을 부수고 개방시키는건 일도 아니다
북한의 실상은 딱 이렇다 지금 군이가족 배급과 보안소 당기관 가족배급이 차질을 빚고잇는상황이다

배급에 의지하지않고 살아갈수잇는 화전 장사 수산업 등의 구멍수들은 이미 일반주민들이 다 차지하고 이제더는 공무원들과 군인들 그 가족들이 살길은 배급아니면 없다

농민들과 군인 공무원들은 서로 작당하여 량정사업소로 가기전에 쌀과 작물을 빼돌리는 투쟁에 이미 총궐기한지 오래다

그 여파로 군량미송출이 나날이 어려워지고 잇으며 김정일은 대책을 못세우고잇으며 누구도 책임지려 하지않고잇다

이미 전시예비식량(2호창고) 은 바닥이 난지 오래며 그곳의 쥐들마저 떠나가버리고 그 경비성원들마저 배급을 못주어 2호창고 주변에서 부업농사로 생계를 이어가고잇다

유엔과 국제사회의 지원은 끊기고 무기와 마약 판매도 어려워지고잇다
공무원 세계군의 현상유지가 도마우에 올랏다

이들이 폭동을 할 날이 멀지않앗다 만약 이들 공무원사회의 배급이 차질을 빚으면 그 도미노 현상은 어마어미하다

휴전선을 지키는 전선군단들과의 거래를 하여야하고 그들이 지역을 장악하면 한국이 그들에게 배급을주어야한다

휴전선에 배급소를 차려놓고 매사람이 집적 와야만 있는힘껏 지고갈수잇는 규정을 만들고 대북 방송과 삐라를 통해 휴전선 배급소 개설에대해 광범위하게 선전해야한다

저기가면 쌀을 거저 준대 그것도 잇는힘껏 지구갈수있게 준대 온나라가 술렁거리고 휴전선이 술렁거린게된다 북한을 구원할수있는길 평화통일로 이어질수있는길은 공무원 사회 배급제 붕괴와 휴전선 배급소 개설문제뿐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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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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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람아 2010-03-22 10:54:03
    북한에 공무원이 어데 있어.? 북한에서 공무원소리는 듣어보지도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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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아 2010-03-22 12:49:25
    글을 참 잘 쓰십니다.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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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사대 2010-03-22 13:25:22
    공무원이라는 말은잘쓰지않지요 흔히 정복쟁이라고도 하고 호랑이 가죽이라고도 하고 지금은 배급재들이라고도 하지요

    때문에 위에 보시면 군대 보안원 당기관 행정기관 보위 검찰 재판 이라고 부류별로 명시하엿지요 한국이라는 말은 언제 북한에서 들어보앗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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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경1 2010-03-22 15:10:57
    척하고 말하면 척하고 알아들어야지, 아 국가일을 수행하는 사람을 공무원으로 지칭했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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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자유 2010-03-22 17:53:30
    학사대님 글을 보면 언제나 막힌 속이 뚫리는 느낌이 듭니다...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인민들 배급 끊긴 지가 10년이 넘었는데, 군대와 관리들이라고 해서 언제까지 배급이 유지될 수 있겠습니까?
    요즘은 보위대 사람이 일반 인민들보다 더 가난하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휴전선 배급소는 참으로 멋진 아이디어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강단이 있는 사람이라면 시행해 볼 수 있을텐데, 주변 눈치를 너무 살피는 대통령이라서 과연 실행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정부를 거치지 않고 민간 차원에서 직접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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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구 2010-03-22 19:59:44
    이명박은 김대중처럼 북한의 식민지 총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북한에 대한 개념이 바로 박힌 사람도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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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사대 2010-03-22 20:04:46
    배급못타는 일반주민들중에 일부는 장사 로 이미 국가 공무원들의 수준을 한참 능가한 사람들이 적지 않게있습니다 이들은 사회유지 체제유지에 도움을주지않는다구 현정부는 보구있는것이 문제입니다

    공무원들이 이들의 수준을 따라서기위하여 수많은 비리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또한 체제불안을 증대시키는 요소로 자라나고있습니다

    이번화페강도가 때문에 만행한것인데 두달만에 도루묵되버리고 말앗으니 정부가 틀어쥘것은 공무원 배급 하나딱 남았습니다 오래버티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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