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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 역정보공작부서를 보다
Korea, Republic o 학사대 2 1168 2010-04-11 21:06:13
몇년전 북한전역에 떠도는 소문들...
외국인들 앞에서 AK자보총을든 한줄단 군인이 돌섬을 향해 한방 쏘았다.

섬은 흔적없이 사라져 버렸다.


사람들은 공화국의 자위의 무장력에 경탄을 금하지 못하고 있으나 ...
지각있는 사람들은 머리를 기우뚱 도대체 동서해 합쳐 섬이 모두 몇개뿐인데...
어느섬이 사라졌다는 얘기는 없고 하면서 말이지요.~

4군단 한 사단장이 무력부장을 하던 오진우의 아들이다.
사단을 맏고보니 시멘트 철근등 걸리는 문제가 너무 많아 아버지인 오진우에게



여러번 부탁을 하였다.
한번은 오진우가 아들이 사단장을 하고있는 사단지휘부에 내려왔다.
또 이거달라 저거좀 해결해 달라하는 아들에게 오진우 무력부장의 말 "너희 사단같은거 가지고 싸움 안하니 적당히 해"
너무도 한심한 사단려단군단들의 현실을 무마해보기 위한 궁여지책의 역소문이다.

김일성 살아있을때 얘기이다.
이승기 박사가 원자탄보다 더 위력한 무기를 만들었다.



김일성과 김정일만 무기 시험을 보실수 있다고하니 김정일이 무력부장 오진우도 함께 가자고 한다.
이승기 박사는 무력부장은 볼수없다고 하자 김정일은



그럼 자기도 안가겠다고한다.
무력부장까지 비밀이면 자기도 빠지겠다한다.
난감해하는 이승기 박사의 어깨를 다독이며 김일성은 "우리끼리 갑시다" 한다.



신형무기의 성능을 보고난후 김일성의 말 "이승기 박사 김정일 장군을 안데려오길 참 잘했소 그가 이걸 보았다면 당장 통일전쟁을 하자고 할거요" 한다.

해마다 한 두번씩이면 꼭꼭! 들려오는 텔레비젼이나 노동신문도 아니고
중앙당 당강습소를 위주로 간부들속에 유포시키는 방법과 대회 휴식시간 여담식으로 중앙당 일군들이 하는 이런 특출한 이야기들은 강연회와 학습시간을 통하여 여담삼아 전하는 식으로 공화국의 긍지와 위력을 느낄수 있게한다.



그전문부서는 역정보 공작 부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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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복 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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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auty5 2010-04-11 22:43:38
    잘 읽어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뜬소문 헛소문을 전담하여 퍼뜨리는 공작부서가 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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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자유 2010-04-12 00:44:46
    장군님은 줴기밥에 쪽잠을 주무신다는 이야기도 이런 역정보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이런 잔머리를 굴려서 나라를 이끌어가고자 하니 나라꼴이 엉망진창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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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린다 2010-04-12 01:08:23
    중국에서 보위사령부에 있었다는 사람을 만난일이 있었죠. 어디에 근무 했는지 알수없는 일이지만.. 그 사람은 경제가 어려운 대신 그비용으로 세계 최고의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일본정도는 한번에 날려 버릴수 있다고.. 그러면서... 바다밑 땅속을 뚫고 지나 일본땅 아래에서 폭발을해 다 날려버린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공화국은 위대한 나라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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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ㅊㅋㅌ 2010-04-12 19:09:21
    ㅎㅎ 이런얘기도 있었죠 북한이 전 세계에 대고 우리가 신형 미사일을 쏠테니 요격 할 나라는 요격해보라 고 하자 미국과 일본이 요격한답시고 설쳐대다 요격 핳 수 없음을 알고 바로 취소하고 .. 헌데 미욱한 중국이 지들이 요격한다고 또 난리를 쳐대서 북한이 너희만 제발 나서지 말라며 만류하고 했지만 중국은 존심때문에 고집을 꺽지 못하고 요격미사일을 북한 미사일에 발사했는데...결과는 처참했져 북한미사일이 갑자기 세등분으로 나뉘더니 한발은 본래의 목표물에, 다른한발은 요격미사일을 향해 또 다른 한발은 미사일기지를 향해 날아가 터져 그야말로 중국의 인재들이 많이 즉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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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사대 2010-04-12 20:28:13
    예 그 거짓말은 아마 2000년도쯤 전국을 상대로 한 역정보엿다고 기억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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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사대 2010-04-12 20:33:03
    또 이런말도 있엇지요 어느 나라에서 큰 화재가나 전세계의 내노라 하는 나라들이 불끄러갓으나 끄지못하엿다

    북한이 연구한 소화기 3 트렁크를 가지고 갓는데 한개로 불은 꺼지고 두개는 되비 가져왓다

    정작 제나라 불은 몆칠동안 다타버릴때까지 하나도 끄지못하면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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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m 2010-04-12 22:25:58
    ㅋㅋㅋ 역시 김돼지와 아들 뽀글 난쟁이의 엄청난 거짓과 협잡은 사악한 무리들의 극치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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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ㅌㅊ 2010-04-12 22:33:47
    고 미사일 얘기는 2000년이 아니라 김일성이 생존해 있을 당시인 1993년도경 ..당시 무력부장은 최광 그가 조문단을 이끌고 중국으로 갔다고 로동신문에 실렸다고 소문이 자자했죠 ㅋㅋㅋ 이것의 사실여부를 알고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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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2010-04-15 11:28:45
    얘기도 들었습니다. 이건 직접 들었습니다.어느 날 지하철 타고 가는데 깔끔하게 차리고 신발도 빽운동화(신의주새운동화)를 신은 젊은녀석이 주민들을 상대로 열심히 말하고 있었습니다. 중국물건을 사지 말라 남조선안기부에서 중국장사군들을 통해 입으면 금방 이가 끓이는 옷을 만들어 들여 보네고 있다. 그리고 신발은 신으면 발이 썪는다. 맛내기와 사탕가루에는 유리가루를 섞었다. 등등 다는 안생각 나는 데 정말 나쁜 얘기 . 아, 참말 안기부에서 같첩들을 파견하여 밤이면 길가는 처녀들의 눈을 파가고 간을 도려낸다. 그땐 참 무시무시하고 황당무개한 소리가 진짜일가 ? 어째서 저런 거짓말을 서슴없이 할가 하고는 그냥 넘겨 버렸는데 혹 다른 사람들도 들은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자들은 어떤 자들이었을가? 궁금해요. 한창 어려운 때였는데 함든사람 차림도 아니고 누구들이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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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천 2010-04-18 19:13:34
    그 일을 맡은 부서는 당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4과에서 맡아서 진행합니다
    또한 각도 시를 돌면서 장군남은 인민들의 사정을 다알고 계신다는 시국강연을 도당과 군당을 돌면서 하는데 이들은 전국에서 화술이 좋은 (주둥이가 발달된)자들을 굻어모아 화술대회를 열고 그중에서 잘하는늠들을 또선별하여 각도에 한명씩 파견하고 있으며 이들이 역이나 군중이 많이 모인장소 또는 간부들이 모인장소에서 조용히 떠벌이고 다니는 일명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조금만 버티면 잘살수 있다는 허위를 유포하는 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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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사대 2010-04-18 20:45:09
    통천님 4과에 대하여 조애가 잇으시면 발제글 한번 부탁드려봅니다
    먹구살기 바빠두 우리야 탈북자 아닙니까 할수잇는일은 이뿐이라 여겨집니다 대외선전국은 90년대말에 해체된걸루 알구잇습니다

    선전선동부 어딘가에 잇을거라는 짐작은 하고잇엇습니다만 당역사연구소두 사기를 만들어내구잇지하니 두곳이다 그런부서인것같기도 하고요

    기다려도 되겟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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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히 2010-05-01 23:33:20
    남한사람입니다만.. 애이 설마..

    이럽니다. 잠깐..어? 이거.. 남한측 역공작 아니야? 이럽니다.

    너무 얼토당토 안하다고 느껴져서.. 여기 싸이트에서 이거저거 읽고도 이럽니다... 흐흐.. 저 남한출신자로 해외경험 있는사람인데도 불구하고요.. 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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