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나선항에 이어 청진항도 중국에 팔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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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 중 다수는 함경도 출신이니 나선항에 이이서 북이 청진항을 중국에 개방한 것은 관심있는 소식이겠네요. 중국은 상대적으로 낙후한 동북 3성을 개발하기 위해서 북의 항구들이 필요한 거죠. 그런데 남북의 관계가 최악인 상황에서의 북의 대중국 개방이란 꼭 반가운 소식만은 아닙니다. 이명박이 북을 봉쇄하므로써 6.15에 근거한 개성공단이 위태로워지고, 10.4에서 합의한 서해안 평화지대 설치가 무산되어 NLL에서 대규모 군사충돌이 다시 일어나고, 서울 평양 간의 고속도로 보수, 황해도 해주 공단 건설, 강원도 안변 공단 건설,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는 것은 물론 백두산 평양 함흥 등의 추가 관광지 개방이 모두 물 건너 갔습니다. 기아가 심화되어 죄 없는 1천만명의 하층 북 주민들이 더 굶주리게 되었지요. 북이 개성공단을 패쇄를 못 시키는 것에서 보듯, 북의 개방이란 일단 하면 뒤로 돌릴 수가 없는 불가역적인 일로, 북에 대한 여러 권리를 중국이 남에 앞서서 선점하는 결과가 됩니다. 궁지에 몰린 북은 더 많은 자원을 헐값에 중국에 팔게 되었고, 거기다가 이제 북에 대한 중국의 정치적 영향력은 더욱 강화되어 김정일 사후 북의 운명은 중국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남의 입장에서 보자면 이명박이 가만이 있는 중국의 아가리에 북을 열심히 쳐넣고 있는 것이죠. 이에 대해서 일찌감치 예견한 김대중의 말을 인용해 봅시다. "미국과 한국이 북한과 관계를 잘 해서 북한으로 진출하면 우리의 영향력이 두만강과 압록강까지 미친다, 그렇지 않고 미국과 한국이 북한과 대립하고 적대하여 북한이 중국과 협력하게 되면 중국의 영향력이 휴전선, 한강까지 밀려오게 된다. 어떤 것이 우리에게 이익인지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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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 빚이 전년대비 15%나 늘엇답니다. 국민소득의 3분의1이나 차지한다니 기가찰 모릇이죠.
경기부양 한답시고 마구마구 돈을 풀어서 결국 나라빚만 국민들이 짊어지게 생겼네요. 이명박정권은 또한 남북문제는 선거에나 이용하고, 국민세금으로 뻔질나게 해외나 돌아다니고....에휴!
그럼 빨리 개성공단부터 사야겠네...
1조원정도 바치면 되나?
도로 뺐지는 않겠죠?
금강산은 얼마주고 살까?
2조면 되려나?
설마 총쏘지는 않겠지?
중국과 먼짓을 하던 그걸 가지고 마치 우리의 영토를 뺏긴다는 생각을 한다면 그건 기우일 뿐이다. 어차피 북한은 중국 이외의 국가와도 외연을 확장하게 돼 있고 그걸 가지고 우리의 북쪽 영토가 외세에 먹힌다는 공상을 할 필요가 없단 말이다.
라진선봉시개방하였을때보니 중국인들이 들어와서 남한이나 국제소식도알려주고 청진도 그렇게되면요 장사하는사람들이 듣고 보는것이 빠르므로 빨리소식이 전파될거라고보아요 제생각은요 북한이 청진항을 개방해놓고 몇년안지나서 페서시키지않을가고생각되요
개성공단 근로자4만3천명 먹겨살리는거잖어
월급도 북한 노동당으로 들어가구
그렇다구 개성공단 물건만들어서 북한시장에 내다 파냐
중국이나 베트남에서 물건만들면 중국인구13억 베트남인구1억
소비시장이라도 잇지만 개성공단 물건만들어 북한인구2300백만인구시장에
내다팔수잇냐
현 정부에 대한 비난만 하지말고 현 정부의 장점을 칭찬해주면서 나의 숭고한 뜻을 잘 조합해서 나가야지 자네처럼 앞뒤가 꼭 막힌 사고로 행동하면 저승에서 편히쉬고 있는 내가 아직도 사이코를 조종하고 있는걸로 역사가 오해하겠네.. 무엇이 진정한 나를 위하는 것인지 잘 판단하게.
지원을 하여도 백성들이 먹을수 있나요?
서울을 가보지 못한 사람이 서울을 더 잘안다는 속담처럼 북한에 가보지 못한 사람이 북한을 더 잘아는것 같네요/
전라도 슨상도 그런 망상에 빠져 개정일에게 엄청 가져다 퍼주고는 핵을 개발하게 도와주었지요.
발제글을 보면 꼭 슨상님 종교에 빠진 사람 같아요,
개정일에게 한푼도 주면 아니되고 끝까지 목을 조여서 질식시켜 버려야 해요,
참, 민주당에선 개정일과 북한백성들에게 민주주의와 시위.정권교체 등 절실히 필요한것을 북한에 수출하고 북한백성들을 계몽시키는 일을 열심히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