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의 정신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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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초반까지의 인민군정신상태는 비교적 강햇다고 말할수잇다 그때는 지켜야 할 고향 이 잇엇다 지금은 하루빨리 버려야할 고향뿐이다 통일군의 역사적사명감도 나름간직하고잇엇드랫다 사단부터의 작전에는 다국적군과의 싸움까지도 반영되여잇엇드랫다 병사 하사관들도 얼마나 건전한지 몰랏다 상하일치 관병일치 군민일치의 구호를걸고 그실현을위해 모두들노력하엿엇다 그때당시 병사들속에서 지어부르던 한편의 자작시가 떠오른다 보통 저나이때면 즐거운 휘파람 소리로 처녀들의 발걸음 멈추게 하엿고 걸쭉한 농담으로 늙은이들의 얼굴을 환하게 할때건만 애어린 어깨우에 조국을 얺고 초소로 떠나는 그대모습 장하고나 저녘이면 동생들의 학과학습과 동창생들의 웃는얼굴도 보아왓건만 병사는 행복의 보금자리 펴지않앗네 소꿉친구 누구인가 경기에서 우승햇다 신문에나는날이면 병사는 새빨간 색연필로 쪼비탄 속보판에 그이름 새겨왓거니 백화점에서 처녀들 굽높은 구두를 사신을때 병사는 바위에 걸터않아 바늘과실로 행군길에부르튼 물집을 터뜨렷고 예쁜 처녀들 분과 크림으로 얼굴을 문지를때 병사는 피지않는 모닥불에 눈섶을 그을리며 끓지않는 밥통과 모진씨름을 하엿거니 명절날 생일날 상다리가 부러지게 음식상 차려놓고 저가락 장단에 춤노래 부를때 병사는 차디찬 언땅에 배를붙이고 속으로 부르짓는다 조국은 나를믿고 전진한다고. 90년대 인민군군인들의 시 모르고 1년 알고 1년 할수없이1년 별수없이 또1년 마지못해1년 죽지못해 1년 아 이젠 쫄따구는 벗어낫다 쫄따구는 때릴수록 부드러워진다고 이리맛고 저리맛고 아이젠 때릴놈이 생겻다 병사의 3대기쁨은 무엇인가 조금높은 밥그릇이 내앞에 차레진날 아침기상 남보다 조금늦게 한날 탈영자가생겨 그놈 잡으러 가는날 지금 북한군의 취약성중에서도 가장문제되는것이바로 정신무장이다 군기라고는 전혀없고 인민앞에서는 포악하기는하나 맹수같지는못하고 누구도 전쟁나도 싸우려고 하질않는다 할수없이 구호도 바뀌고 돌격앞으로 는 날따라 앞으로 정치상학시간은 조는시간이던것이 이제는 자는시간이되고 계급교양 충실성교양 혁명전통교양 용 강 책 규 조 인 락 단 혁 충 으로교양 너무많은 정신무장에 아마도 모두 체햇는지 자장가 소리처럼들을뿐이고 하긴 목이너무 가늘어서 상학시간에 머리를 유지할수가없는데 그머리에 무슨놈으 무장이 들어가겟는가 이말이다 남쪽에서는 아직도 북한군을 80년대의 군으로 보고 조금 쫄아잇는것같은데 전쟁 시작만하면 끝나는 시간입지요 지켜야 할것이 전혀없는데 누가 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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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은 나름대로 이념도 있었고, 인민에 대한 관심도 있었기에
강력한 군대도 가질 수 있었지만, 김정일은 오로지 이기주의와 권력욕 밖에 없는 놈인데, 강력한 군대가 있을 수가 없지요...
협박하고 술수 부리는 재주는 뛰어나서 벼랑끝 전술로 지금까지 버텨왔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임자를 못만났기 때문이고, 그동안 머저리들만 상대해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남한에서는 머저리라는 말을 쓰지 않는것으로 알고있는데 표현자유님도 북
에서 오셨나요?
툭하면 자주 쓰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