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곳이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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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봤습니다..이런 싸이트가 있는지는..하여튼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삶을 이어가고 계신 새터민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글들을 읽어보니 대한민국에서 오래전 부터 살고 계신분들과 얼마전 부터 살고계신분들..다양한 계층이 많다고 느낍니다.. 이건 머 토론이라고 할껀 없지만 제가 느껴온 새터민에 대한 이미지부터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욕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칭찬하는것도 아닌 제가 느낀 바만 얘기하겠습니다.. 울집사람이 컴퓨터 강의를 하는 사람인데요..하루는 집에와서 이런 얘길합니다..새로들어온 학생들이 있는데 도무지 사람들하고 어울리지 않고 자리도 맨 뒤에만 앉아있다가 수업끝나면 질문이고 머고 나가기 바쁘다고 합니다..구래서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새터민이라고 하더랍니다..그러면서 새터민들은 다들 뒷자리에 앉았다가 조용히 집에간다고들 합니다..그 얘기듣고선 제가 느끼기에는 대한민국에 입국한 이후에 남한 사회에 대한 교육을 받고들 있지만 부족하다는 생각과 함께 새터민들의 의식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북한에서 오랫동안 인권도 무시당한채 살아온 세월이 길어서 인지는 몰라도 과감하게 목숨을 걸고 탈북을 했다면 또,그정도의 위험을 감수하고 탈북을 했다면 남한에서도 못할것 없다고 봅니다..갈구하고 탐구하고 물어보고 이해가 않되면 이해를 하려고 노력을 해야하는것이지 북측에 있던 사고방식으로는 적응을 못합니다..예전에 북에서 탈북했던 한 사람이 얼마 되지 않아서 북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하다가 체포된적이 있습니다..그 사람말이 자기는 남한에와서 모든 사람한테 자가용을 국가에서 다주는줄 알았답니다..글구 집,돈,직장 다해주는줄 알았답니다..물론 이해는 갑니다.하지만 탈북후 교육을 받을때 그런부분들에 대해서도 교육을 받는줄 알고 있는데 그렇게 교육을 받고서도 그런말을 하고 다시 북으로 넘어가려고 하는걸 봐서는 제가 느끼기에는 노력을 않했다고만 봅니다..남한에서 태어나고 자란저도 어떨때는 제가 낸 세금 아깝기도 합니다..그렇지만 지금은 새터민들을 많이 이해하고 노력할려고 합니다..대한민국은 욕두 먹을수 있고 자랑도 할수 있고 칭찬도 할수있고 욕두 할수 있는 곳입니다..대한민국에 새로 정착한 모든 새터민들이 어깨를 나란히하고 함께 할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전부가 노력해야합니다..제가 교육을 받을때 들었던 좋은 얘기가 있어 한마디만 하고 줄이겠습니다.. 타인을 변하게 할수는 없습니다..하지만 나는 타인을 위해 변할수 있습니다.. 나부터 변화할수 있게 노력하면 머든지 할수 있습니다.. 제2의 삶이라고 생각하시고 다른사람 욕하거나 노하지 마시고 나부터 변해봅시다..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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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가지 우리 남쪽사람들이 흔히 하는 언어사용 실수를 지적합니다.
"새터민"이라는 용어는 탈북자들에게는 맞지 않는 용어입니다.
무심결에 말하는 새터민이라는 말에는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탈북자등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 베트남아줌마도 새터민, 캄보디아아줌마도 새터민, 네팔인 노동자도 새터민.....-
그래서 탈북자들은 그들과 도매급으로 새터민이란(과거 좌파정권 10년동안에 생긴 용어) 용어로 불려 자신들의 정체성이 모호해지는 것을 굉장히 민감하게 받아들입니다. - 분별력을 잃지 않은 탈북자의 경우 -
김정일정권의 폭압정치와 인권유린, 배고픔을 피해 목숨걸고 남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새터민이란 용어로 물타기 희석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탈북자" 그 이름만으로도 북한에서의 견디기 힘든 폭정체제를 고발하는 의미가 있으므로 김정일이 싫어합니다.
과거 좌파정권은 그런 김정일의 구미에 맞는 용어로써 아부하는 말로써 "새터민"이라는 말에 탈북자들도 도매금으로 몰아넣었든 것입니다.
무심결에 사용하는 용어가 김정일정권과 종북좌파에게 이용당하는 것이 됩니다.
북한이탈주민에게는 "새터민" 이라는 모호한 용어보다 "탈북자"가 맞는 말입니다.
동문서답하는 자식. 이런 놈은 공부를 해도 무식한 수준을 벗어나기 힘들다.
그냥 길거리에서 개들이 싼 개똥이나 먹고 살아라.
먼저 다가가는 사람에게 나쁜 인상을 받는 사람은 지구상에 없읍니다.
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새터민>이라는용어 따위에 집착을 한다구?
이놈아 인간치고 자기 이름에 집착을 안하는놈이 있느냐?
그러는 네놈은 이제부터 네이름을 < 똥개> 라고 부르고
네 와이프는 <미친녀> 라고 부르고...
네놈의 자식들은 < 삽살개들> 이라고 불러도 너는 집착을 안 할 테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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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제부터는 ㅎㅎㅎ 네놈을 정식 미친녀 남편 또는 똥개로 정한다.
이창에서 네놈의 이름 가지고 두 말했다가는 아가리를 찢어 발길테다.
우리는 먹고살기위해 여기에왔는데 글쓴꼬락서니를 보면 마친 미친인간들같아요
함께온 탈북자들끼리아무말이나 하면속마음이 편안합니까
서로감싸고 도와주면서 열심히 살아야지요
서로 헐뜯지맙시다.
- 주제에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2-24 13:5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