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조준사격 공갈협박에 대북전단지로 대응
북한민주화위원회와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20개 탈북자단체는 4일 광화문 KT올레스퀘어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의 대북전단 발원지 조준사격 위협은 두렵지 않다며 대북전단을 당당히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당국을 맹비난하고 있는 20여개 탈북단체들 @자유북한방송> 탈북단체들은 성명에서 “김정일은 대북전단이 뭐 길래 그토록 두려워 조준포사격까지 운운하며 히스테리 광기를 부리는가”라며 “대북전단은 북한 동포들에게 객관적 사실과 진실을 알리는 탈북자들의 메시지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조준포격위협 망발을 규탄하는 참가자들, @자유북한방송> 또한 “‘지원금 타내려 삐라쇼 한다’ ‘대량인명피해를 불러올 대북풍선행사를 자제하라’는 일부 비열한 대북전단 장사꾼들의 악담과 비겁함 뒤에 숨거나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대북전단 살포를 공개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풍향이 바뀌면 8∼10일 낮 12시에 임진각에서 중동의 민주화 시위 소식과 김정일의 차남 정철의 에릭 클랩턴 공연 나들이 소식을 추가한 전단을 날려 보낼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참가자들이 김정일의 사진과 인공기를 불태우는 퍼포먼스를 벌리고 있다. @자유북한방송>
성명서 전문
지난 27일 ‘조선중앙통신’은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북측 단장의 통지문을 통해 대북전단보내기를 계속한다면 임진각 등 대북전단 발원지를 직접 조준포격 하겠다고 위협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추악한 인간쓰레기들과(탈북자를 지칭) 너절한 물건 짝들을 가지고 일심으로 뭉치고 선군으로 위력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흔들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을 허물어 보려는 어리석은 망상”이라며 전단을 살포한 남한 단체들의 실명을 직접 거론, “‘자유북한운동연합’을 비롯한 25개 반공화국 보수단체들을 내세워, 우리의 민족대명절(김정일의 생일)을 계기로 임진각에서 수십만 장의 삐라(전단), 불순한 동영상자료를 수록한 USB(기억장치)와 DVD, 불순 소책자, 1달러 지페 등을 대형 풍선들에 매달아 우리 측 지역으로 날려 보냈다”고 비난했다. 김정일은 대북전단이 뭐 길래 그토록 두려워 조준포사격까지 한다며 히스테리 광기를 부리는가? 대북전단이 포탄인가, 미사일인가? 대북전단은 회유와 기만, 거짓과 폭력으로 인간의 모든 자유와 권리를 빼앗고 62년 부자독재도 모자라 3대 세습독재를 연장하려는 우리민족의 역사에서 가장 비열하고 추악한 인간 김정일의 숨겨진 실체를 객관적 사실과 진실에 근거해 북한 동포들에게 알리는 탈북자들의 편지, 사실과 진실의 메시지일 뿐이다. 대북전단은 나고 자란 모든 것이 거짓인 인간, 자신만을 위해 역사를 날조하고 뜯어고치다 못해 걸림돌이 되는 모든 것, 사람마저도 소멸해버린 세상에서 가장 악독한 인간, 인민들을 굶겨 죽이는 것이 ‘일’이 엇고 무고한 백성들을 정치범으로 내 모는 것이 ‘일’이었으며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저 북한 땅을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킨 추악한 자를 폭로한 것이다. ‘하루 죽 한 끼가 소원’인 백성들의 원성은 뒤로 한 채 ‘혁명의 승리’라는 얼토당토한 구실아래 독재정권의 연장을 위한 핵무기를 만들어 대한민국과 세계를 위협하고, 마약과 위조지폐, 테러와 납치행위로 국제사회의 원칙과 인륜에 대적해온 우리의 주적 김정일, ‘우리민족끼리’ 등 뒤에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으로 무참히 동족을 살육하고도 ‘군량미’ 보내라는 악마가 바로 김정일임을 폭로한 것이 대북전단이다. 이 모든 것이 사실과 진실이 아니란 말인가? 북한 동포들은 알권리마저 없단 말인가? 우리는 대북전단의 발원지를 조준포격 하겠다는 김정일의 히스테리 광기와 공갈, 협박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는 인간의 양심을 가지고 최소한 세습선군독재의 폭정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동포형제들에게 사실과 진실을 알릴 사명과 의무가 있다. 우리는 북한동포의 인권에는 눈감고 가해자 김정일을 자극한다는 종복좌파들과 ‘지원금 타내려 삐라 쇼’한고. ‘대령인명피해를 불러올 대북풍선행사를 자제하라’는 일부 비열한 '대북전단장사꾼‘들의 악담과 비겁함 뒤에 숨거나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풍향이 바뀌는 3월 8~10일 낮 12시 김정일이 포격하겠다는 통일염원의 성지 임진각에서 북한동포 기다리는 대북전단을 당당히 보낼 것이다. 우리가 보내는 한 장 한 장의 전단지가 무권리한 북한주민들의 가슴 가슴에 자유와 민주의 염원으로 불타오르기를! 무바라크, 가다피 독재정권을 담숨에 무너뜨리고 지금 이 순간도 아랍권에서 타오르는 자유의 함성이 저 북녘하늘에서 울려 퍼질 그날까지, 우리는 사실과 진실의 편지, 대북전단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북한민주화위원회,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납북자가족모임,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북한인민해방전선, 세계북한인총연맹, nk지식인연대, nk인포메이션, nk문화재단, 탈북여성인권연대,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탈북예술인총연합회, 탈북청년인권연대, 탈북자자립센터, 북한전략센터, 북한정보전략서비스센터,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 탈북자동지회, 자유북한방송. 2011. 3. 4
fnk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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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 더 풍선을 날려야 합니다.
방법에 있어서도 지혜를 더 해가면서-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06/2011030601447.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2_10>
조선일보에 인터뷰하면 뭐가 좀 달라질가 하는가 본데....ㅋ
저위 탈북단체 성명문에는 민복이 한 발언을 성토하는 성명문이더구만.
가만 있으면 동정이라두 받으련만...
이민복씨의 정신상태는 남행열차를 타고 있다.
탈북단체는 대북전단 발원지(임진각)를 조준포격하겠다는 김정일의 히스테리 광기와 공갈, 협박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불퇴전의 각오를 밝히고 있다.
이민복씨는 이글을 추천하였고.
며칠전 이민복씨 자신의 글에서는 임진각에서의 대북풍선보내기는 북한을 불필요하게 자극하여 대형인명피해를 가져올 위험이 크다고 주장하였다.
북한을 자극하는 장소에서는 대북풍선행사를 자제해야 한다고.
이민복씨 정신상태는 호남선을 타고 있는지, 경부선을 타고 있는지 궁금타......
웃기는 재주도 있네.
정치꾼 다 되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