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회에 들어왓다가  5.18광주항쟁에  대해서 글이올라와 잇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이런 글이 잇던데요 --

인터넷에서 논쟁거리가 되여잇던데요

<최근 1980년 5월 광주학살이 북한 특수부대 소행?이라는 보수단체의 주장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

음 광주학살이 북한특수부대소행이라 ~~~

저도 탈북자이지만 광주학살이 북한특수부대소행이라는말은 북한에서 들어보지를 못햇습니다

 그렇게 듣지는 않앗구요 ~~

이젠 30년도 넘엇으니까   제가 북한에서 중학교를 다닐때일입니다

그때가 79년도 10월이엿어요

어느날 학교에서  백프로 다 운동장에 학생전체집합시켯는데 교장선생이 주석단에서  -왈-

주목 -민족반역자 남조선독재자  박정희도당이 어제 총을맞고 죽엇습니다

순간 다들 와 - 함성- 다들 흥분햇엇죠 ~~마치나 조국통일의 사변이 눈앞에 온것같앗습니다

다음해가 1980년이엿죠

북한은 이해가 상당히 중요한해엿답니다

김정일의 후계자등장을 앞에두고잇기에 조선로동당 6차대회를 소집한다고 ``올해를 조국통일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

특히 김성애의 실각-그리고 김성애가문의 초토화  간부들속에서는 흉흉 소문이  ~~~

그러던 5월 갑자기  5.18이 터졋죠~~

매일 텔레비죤에서는 광주항쟁으로 보도를 때리고 ~` 지금 광주에서 인민들이 폭동을 일으켯는데 멀지않아  조국이 통일된다고 ~`우리가 밀고나가 미제와 남조선괴뢰도당을 쳐부시고 한나산에 공화국기를 날린다고 ~~다들 흥분에 들떠서

매일매일 텔레비로  광주항쟁을 실시간 방영을 햇죠

진짜 먼일이 터지는가햇습니다

---그때 우리     이모부님이 군당에서 부장으로 사업하셧는데 텔레비를 이모네 집에서 보군햇죠

그때당시는 공공연한 비밀도 아니엿구요 ~~

티비를 볼때 마다 하시던말씀 ---기억에 삼삼합니다

<저 텔레비속에  나오는 시민군속에 머리를 스포츠깍은애들 보이지?

그리고 모자를 뒤로 돌려쓰고  수건으로 머리를 감싼애들 말이지 ..항상 선봉에서서   용감하게 싸우고잇고 악질적 으로    끋까지 투쟁하는애들은 백프로 다 우리공화국에서  내려보낸   특수부대원들이야   그들이 무장봉기를 일으켜서  혼란에 빠질때  우리가 남조선으로 밀고나갈것이다 >

아마도 5과  간다고 군대나간 아들생각하면서 그때 걱정도 많이 햇어요

후날 ~~

음 시민군속에서 항상 앞장서서  계엄군을 맞받아 싸우다가 거의가 다 장열하게 최후를 마쳣다고 합니다 ~` 그속에 이모님 아들도 끼웟구요 ~~

그때 공화국 영웅칭호는 못받앗습니다  하여간 조국의 통일을위해 장열하게 전사햇다고 전사증하고 국기훈장1급을 받앗고요

이름공개 주소공개는 안하렵니다 ~~`

시민군으로 가장해서  폭동선동을 하고 폭동에 나서도록  그리고 무기를 들고 싸우도록 시민들을 이끌고 등등 주동적인 역할을 햇다는 말은 들엇지 ~~

뚱단지같이  북한특수부대가  계엄군으로 가장해서 광주인민을 학살햇다는말은 못들엇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