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과없인 대화 않겠다더니 ‘회담 구걸’
MB 베를린 선언 때 베이징 비밀 접촉 임기말 대북정책 성과 조급증에 무리수 내년 3월 정상회담 제안 ‘총선용’ 의혹
정부가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남북 간 비밀접촉한 사실을 시인했지만 물음표는 이어지고 있다.
당장 "정상회담에 연연하지 않겠다"던 이명박 대통령이 왜 이렇게까지, 3차례나 연쇄 정상회담을 제의한 것부터 의문이다. 천안함·연평도 사건에 대한 북측의 사과라는 족쇄를 채웠던 이 대통령이 남북관계 돌파구를 위해 무리수를 뒀다는 지적이다. 임기 내내 이어져온 남북 간 냉전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정권의 부담이 있었다는 뜻이다.
대북 교류·협력을 금지한 '5·24 대북제재 조치'로 임기말까지 대북정책이 성과 없이 겉도는 상황에서 연평도 포격사건 같은 충돌의 역사만 남게 된 처지를 돌파하려는 조급함이 비밀접촉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결국 천안함 사건 사과를 요구하다 북측이 꿈쩍도 안하자 정상회담을 '당근'으로 제시했지만, "권모술수였다"는 북측 반응처럼 진정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면박당한 모양새다.
이 대통령이 왜 '베를린 제안'을 했는지도 의문이다. 북측 반응에서 보듯, 천안함 사과를 전제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내년 3월 서울에 초청하겠다는 카드가 비현실적이고, 북한을 자극할 수밖에 없는 성격이 컸기 때문이다. 비밀접촉은 베를린선언을 그럴듯하게 포장하려는 후속 방편으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김태효 대외전략비서관은 당시 베를린을 거쳐 프랑크푸르트까지만 이 대통령을 수행하고, 베이징으로 날아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이 베를린 제안을 할 당시 베이징엔 통일부 김천식 실장이 머물고 있었고 김 비서관도 추가로 합류한 셈이다. 계산된 밑그림을 그려놓고 베를린 제안을 던진 셈이다.
정부가 비밀접촉 사실을 먼저 공개하고 나선 배경도 궁금증이 일고 있다.
사상 초유로 남북 비밀접촉이 공개되는 사달이 난 직접적인 원인을 정부가 먼저 제기했다고 북한이 못박은 대목이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언론이 취재에 들어가자 지난달 18일 대뜸 "베를린 제안의 진의를 전달했다"고 비밀접촉 사실을 공식 인정해 버렸다. 외교 관례의 기본을 무시한 처사다. 일각에서는 "비밀접촉 공개 자체가 베를린선언을 포장하기 위한 계산된 행동"으로 의심했다. 당시 베를린선언이 비현실적이고 북측의 메아리가 없는 일방통행식 제안이라는 평가와 비판이 나오던 중이었다. 그 후속조치가 있다며 베를린선언의 무게를 더하려고 비밀접촉 사실을 공개했다는 풀이가 나온다.
또 "대화를 위한 대화는 하지 않겠다"던 이 대통령이 올해 6월·8월, 내년 3월 서울~평양을 오가는 연쇄 정상회담을 제의한 이유도 국내 정치용이란 해석도 나온다.
김 위원장을 초청키로 한 핵안보정상회의 시점을 내년 3월로 잡은 것부터 다음달 총선을 겨냥한 것이란 의심을 산 바 있다. 여기에 정상회담까지 더했다면 총선을 노린 정치적 계산이 가미됐다는 의혹이 나오는 것이다. 정부가 천안함 사건에 대해 북측의 '유감' 표명 정도로 수위를 낮춰서라도 '구걸한' 모양새에서도 정상회담을 향한 절박함이 감지된다.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은 "안에서는 북한에 '큰 소리' 치면서 밖에선 '구걸'하는 모습을 드러내 단지 부인한다고 덮긴 어렵고, 남측 내부에 심각한 파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비밀접촉 파문 속에 MB정부의 비현실적이고, 일방통행식 대북정책의 한계가 그대로 표출된 셈이다.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68&newsid=20110601220349239&p=k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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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rMode=list&cSortKey=rc&allComment=T&cateid=1068&newsid=20110601220349239&p=khan
美 "北폭로,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 안돼"
"대북 식량지원은 별개의 사안"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_list.html?clusterid=351701&clusternewsid=20110602052103929&t__nil_news=uptxt&nil_id=2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 함 들어보고싶군요. 이정부의 행태와 북한의 보도에 대해서..
※북한 주장이 사실이라는 정황증거들
알바들에게 교육을 했는지 모르지만, 이렇게 정해진 거 같네요. 간단하게 말해서 '북한이 주장한 내용이니 논할 필요도 없다'. 그렇지만 북한이 주장한 내용들은 그 동안 언론 보도와 더불어 정황이 상당하게 부합합니다. 그리고 북한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정말 엄청난 내용도 포함하고 있는거죠.
1. 뜬금없이 베를린에서 핵정상회담에 김정일을 초대하겠다고 했지요? 좀 황당한 발언이었는데, 북은 방송을 통해 곧바로 거부했습니다. 이때 대통령이 이상한 발언을 하죠. '거부한다고 해서 꼭 그대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 '우리의 진의를 알려줄 필요가 있다'
제가 보기에 북한이 공개한 비밀남북 협상은 대통령이 언급한 '실무자들끼리 진의를 설명하는 기회'에 해당된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봐서 되지도 않을 북한 김정일을 초청하겠다고 하니 이해가 안됐었는데, 북한이 공개한 협상 내용을 맞추면, 이해가 됩니다.
현 정권은 차기 총선을 위해 무려 3번의 정상회담을 하겠다는 거죠. 그 대가는? 첫 만남때부터 (북한의 주장에 의하면) 돈봉투를 줬다고 하니, 알 만 하죠. 둘이 짝짜쿵이 되어 남북정상회담을 세번 정도 하게 되면, 필요하다면 총 한방 싸줘 하는 총풍도 가능하겠지요. 돈이면 뭐든 다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에게 불가능은 없습니다.
2. 천안함 연평도 사건에 대해 지극히 이중적 태도를 이해하기 어렵네요. 그러나, 만약 북한 주장대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북한이 천안함 사건에 대한 사과를 이끌어내게 된다면 엄청난 효과가 있지요. 이 정권은 천안함 사건에 대한 객관적 조사를 원하는 국민들과 정치인들을 '범인인 북한도 인정하는 사건인데 북한 편을 드는 자'로 매도할 수 있는 절묘한 무기를 얻게 되는거죠.
북한 주장대로 천안함 사건이 북과 무관하다면 현 정권은 천안함 사건 처리 조작으로 대화를 절단냈다고 봐야겠지요. 그러나 이 상황에서 북의 사과를 이끌어 낸다면 남북 대화를 독점할수 있는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는 거죠. 천안함 사건은 3월 시발에서 총선이 다가오면서 그 성격이 급변했다는 거, 아시는 분은 다 아실 겁니다.
3. 북한에게 천안함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게다고 했다는게 사실이라면, 그리고 이것이 드러난다면 대통령 탄핵해야 하겠지요. 관련자들 전부 감옥에 보내고 책임이 중한자들은 극형에 처해야 마땅합니다. 하여간 천안함 사건은 정부 발표는 전혀 못 믿겠습니다. 그리고 정권이 바뀌면 곧 진실이 드러나리라 생각합니다. 살아나온 장병이 몇 명이고, 사고 다시 관련된 경찰들이 몇 명인데, 이런 사건을 속이려 들다니, 미쳐도 단단히 미친 자들이죠.
4. 북이 이번 비밀협상 내용을 공개한 이유를 언뜻 밝혔습니다. 이 정권은 평소 버릇대로 거짓말을 베이찡 회담에 대해서도 했거든요. '북이 먼저 요청했다'라든지.. 실제로는 제발 정상회담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돈봉투까지 주면서 회담을 구걸하면서, 겉으로는 '정상회담에 대해 연연해할 필요 없다 (김태효)'는 식의 철저한 이중플레이에 환멸을 느낀 북한이, 이 정권과 더 이상 상종 안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고 봐야죠.
5. 북한의 발표 직후 비상이 걸린 청와대는 대책회의를 했지만, 묵비권 행사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북한의 주장이 거짓이라면 그냥 사실대로 밝히면 될 일인데, 뭔 대책회의? 그리고 대책회의 결과가 청와대의 묵비권 행사와 통일부에서 발표하겠다는 책임 전가? 뭐 뻔한 거 아닌가요? 한 두 번 경험하는 일도 아닌데.. 아마도 누구 말대로, 북한이 남북회담 녹음된 걸 공개해도 '조작됐다'고 할 지 몰라요.
이상을 살펴보면, 북한이 공개한 내용은 정황상 사실과 상당부분 부합합니다. 청와대가 최소한이라도 정직하다면(대통령 가훈이라면서?) 베이찡 회담이 있었는지 밝히고, 그 회담 내용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국민들에게 공개하여, 더 이상 오해(?????????????)가 없도로 해야 할 것입니다.
추가. 현 정권은 국민들을 오로지 사기의 대상, 공작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는게 드러나고 있는거죠. 더불어, 조중동이 없다면 '북에서는 사과가 아니고 남에게는 사과가 될 수 있는 유감'이 가능할까요? 결국, 이 모든 사건의 근원을 찾는다면 조중동이라고 보면 맞을 겁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4365767
그대로 듣는다는 것 자체가 바보인 것이고,김정일로서는 어찌 한번 또 남한 사회를
흔들 수 있겠다..하는 계산이 깔린 또 한번의 대남 공작에 불과하다....뻔~한..
어느 정권이나 비밀 외교는 존재하지만 개정일 정권은 이 정권만은 돈도 안주고 말로만
그러니 얼마나 약이 오르겠나?..결론은 이정부가 잘하고 있는 것이고,더 깊이 생각하면
개정일 정권은 이보다 더한 외교 술책으로 대해야 하는 깡패 집단이라서 설명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남한내 종북세력들 기 살려주기 위한 대남 선전책동에 불과하다....
이 명박 정권을 공격해서 남한 사회를 좀 시끄럽게 해 놔라..하는....그래서 깡패집단인
것이다...지난 두 좌파 정권에서는 비밀스럽게 돈을 막 퍼주니,만났다는 자체도 얘기 안하지만,어찌하면 이 정부를 공격해서 곤란에 빠뜨려 볼까..하는 궁리만 한다는 것...그만큼 개정일이만 다급하다는 증거인 셈을 남한 국민들한테 들킨 꼴이다..
북한에게 천암함 사건 사과하라, 연평도 포격 사과해라.이건 이미 공개적으로도 수없이 언급된 말이다. 그런데 비밀접촉에서도 똑같은 주장을 했다니 말이야 노새야?
결국 북의 주장대로 외부에선 사과로 보이고 당사자끼린 사과가 아닌 그런 문구를 요구했다는게 맞는 정황이라는거다. 종북세력? 대남 선전책동? 피식~~ 한번 웃고간다. 혼자 소설도 적당히 써라. 일기장은 일기에 쓰는 버릇을 키우고 말이야. 그나마 지난 정부는 통일에 대한 의지와 남북한미래라도 생각을 했지만 지금 정부는 통일같은건 염두에 두고 있지않거든...통일부장관에 오른넘이 누군지는 알겠지? 통일부 없앨려고 했던것도 알겠지? 또한 지지하는넘들이 어떤넘들인지는 대부분 다 아는 사실인데..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가려질까? 소설 잘보고간다.
겉으로 떠드는 외교는 당연한 것이다 이놈아~그걸 모르냐?ㅎㅎ
속으로 개정일이 머리 위에서 놀아야지..외교는 그렇게 하는 거란다..
지난 종북 두 정권은 비밀스레 돈을 막 주니까 개정일이가 조용했지..
이젠 돈 안주거든?줄까말까..개정일이 약점을 가지고 놀줄 알아야 고수지.
알겠냐?? 개정일 정권이야 폭로를 하던 말던 그놈은 이미 위선자고 강도라서
뭔말을 했다고 해도 배반할 놈이거든? 이번에 돈이라도 줬으면 말 안할 놈이다..ㅎㅎ
너같은 순진하고 종북 외치는 놈들 좀 씨부려서 남한 좀 흔들어라..하는
뻔한 공산당의 술책으로 밖에 안 보인단다..아그야~~내가 웃는다..니땜에.ㅎㅎㅎ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마..우선 지구상 어디에서도 유례없는 악마인
개정일이 비판 한번 안하는 놈들은..난 인간으로 보지 않는 사람이다..
내 생각이 단순한 것일 수도 있단다..아가야..니가 주구장창 써 놓은 글
모르는 국민들 없다.액면그대로....ㅎㅎ다 알고 있지..
그 속을 보란 말이다..개정일이 같은 놈은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기에
정상적으로 해석 할 필요가 없다라는 뜻인데,그걸 못알아 듣겠냐??
웃음만 나온다..이런 놈들하고는 대화할 필요를 못 느끼고...ㅎㅎ
너 같이 개대중이 선상족들이랑은 난 대화도 안한다.실제로도..
현 정권을 비판하기 이전에,
우리의 주적인 개정일이를 비판하는 자세를 보이거라..
더 이상은 훈계조차 하기가 싫단다..소귀에 경읽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