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從北’ 주한미국대사 스티븐슨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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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하고 ‘한국의 식량지원 중단 때문에 북의 식량난이 심화되었다’고 해서 종북주의자가 된 전직 미국 대통령이냐? 라고 제가 그랬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종북주의자인 미국대사까지 나왔네요. 스티븐슨 주한미국대사 말입니다.
최근 그가 한 연설에서 ‘김대중의 화해통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결의를 다지자’라고 그랬다니 말입니다. 세상에나..
반면에 최근 이명박 대통령은 ‘통일은 도둑처럼 올 것이다. 머지 않았다’라고 그래서 화제이지요. ‘햇볕정책은 실패했다’고 해온 그가 지금 말하는 형태의 통일이란 김정일 사후 소위 급변사태가 나면 북진해서 전쟁으로 흡수통일 하자는 것으로 밖에는 해석될 수가 없습니다.
북 주민들을 굶주리게 만들고 봉쇄하고 전쟁 좀 해보고 싶으시다는 현 이명박 정부의 통일 비전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종북 전직 미국대통령에 이어서 ‘종북 미국대사’ 라니.. 참 개탄스런 일입니다. 미국이 적화가 되려고 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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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美대사 “DJ를 기억한다” 발언 화제, 이유는?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10624105301§ion=05
스티븐스 대사의 연설 내용은 20일 그의 공식 블로그 ‘심은경(스티븐스 대사의 한국명)의 한국 이야기’에 게재됐으며, 24일 국내 언론에 의해 알려졌다. (☞해당 블로그 바로보기)
스티븐스 대사는 “오늘 현충일에 우리는 자유를 위해 싸운 용사들의 희생을 기린다”며 “한국전쟁 이후 한국의 미래는 어두웠으나 (…) 수많은 한국 국민들의 노력 덕분에 한국은 현대사에서 가장 위대한 성공 신화를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아직 끝나지 않은 일이 있다. 성공에는 늘 책임이 함께하기 때문이다”라며 “따라서 한미 양국은 한반도 그리고 동북아의 평화적인 미래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스티븐스 대사의 발언은 북한의 남북 비밀접촉 폭로 이후 남북관계가 완전히 냉각된 가운데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미국 정부는 이명박 정부와 보조를 맞추며 ‘전략적 인내’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김대중의 화해통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결의를 다지자’는 그의 말은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우회적 비판이 아니냐는 풀이가 나온다. 곧 이임을 앞둔 스티븐스 대사가 비교적 자유롭게 개인적인 소회를 털어놓았을 가능성도 있지만, 한편에서는 조심스럽게 미국의 입장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해석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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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 쓰냐. 니 망상을 현 정권의 대북정책에 억지 짜맞추기 해서 엉뚱한 소릴 내뱉고 앉았는데 그걸 누가 그렇게 생각한다던 ㅋㅋ 누가 북진통일을 한다는 것이며 누가 굶겨 죽여 흡수통일 한다냐고. 그럼 UN 이 식량 중단 지원한건 북조선을 침략하기 위한 행위라고 봐야겠네? 상식에 기초해 생각을 해야지 찌질아. 한마디로 이딴식으로는 협조 안하겠다는 게야. 막대한 식량과 물자를 횡령, 전용하고 있는데 그런걸 계속 협조하는게 정신병자니까.
결국 슨상에 대한 찬양이라면 눈이 벌개져 찾아 다니고 여기까지 퍼올리는 울 ㄱㅐ리의 슨상 우상화 도착증이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를 잘 보여주는 것. 우리 모두는 ㄱㅐ리의 조속한 치료를 위하야 '반값 치료비' 데모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바로 프레시안 기사이군요 좌파들의 집결장 오망할뉴스와
프레시안이 주로 어떤식의 기사를 쓰는지 알 사람들은 다 압니다
자기들이 필요한 부분만 발췌,짜깁기해서 침소봉대하는게 주특기입니다
좌빨정권 10년 동안 벌어졌던 주한미군철수,국가보안법폐지,무작정퍼주기를
두눈으로 보고도 저런 소리가 나올까,,,멍멍이 같은 소리....
아무래도 여기서 글쓰는게 직업인거 같은데,
불쌍한놈 실적이라도 올려줄겸 반응해주는 것도 좋지만
작정하고 이러는 놈한태 무슨 설득이 먹히겠어요 그냥 무시합시다 우리
'닥.쳐'
재임끝날때까지 안하면 어쩔겁니까?
님말 인정해줄께요
상호주의 지향으로 인해 북한사람 다 굶어죽고... 전쟁으로 북진통일 시도하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