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볕정책의 허와 실?!
참새잡기위해 대포를 쐈다고 해야 할가.
얼마간 남한을 알게 된 것도 사실이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무너질 정도로 알게할 수있는데-
오히려 악의 정권을 연장시켜주고 핵, 미사일개발을 도와주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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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신다는데 철학적으로-
즉 현상과 본질, 결과와 원인을 잘 가려야지
술에 물탄듯 물에 술탄듯 하면
해볕정책도 좋은 것이 있더라 하며....
더 참고하시려면 www.nkdw.net 대북전략연구실로

햇볕정책이 분쟁의 전환점이 됐다거나 단 1%라도 그에 기여를 했다면야 좋겠지만 오히려 무너져 가는 김씨왕조를 되살리는 한편 인민을 김부자의 굴레에서 해방되지 못하도록 막아버린 반민족행위라는게 이곳의 수 많은 탈북자들과 탈북 지식인들의 생각이라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행여라도 햇볕정을 분쟁전환이론의 유의미한 사례로 억지 짜맞추기를 한다면 그건 학문에 대한 기만이자 북한 현실을 누구 보다도 잘 아는 탈북자들에 대한 우롱일 뿐이므로 유념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김일성 종합대 박사원 출신의 탈북자 장진성씨는 통전부 근무 시절 김대중이 햇볕정책을 들고 나오자 대응 전략을 짜라는 지시를 받고 자신의 부서에서 이른바 '햇볕정책 역이용 전략' 만들었다고 합니다. 결국 지금껏 우리는 그 어떤 통일에 대한 접근이나 개혁개방의 성과를 거두기는 커녕 역이용 전략에 의해 김씨부자에게 돈줄이나 공급하는 처지로 전락했다는 것이죠.

우리가 말하는 민족은 굶어 죽어가는 2300만의 인민들이지만 햇볕이 말하고 돕는 대상은 김정일과 그의 하수인들 뿐이었습니다. 또한 인민들이 대한민국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데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 것은 한류DVD와 질 좋은 국산품을 담은 대북전단과 짜임새 있게 꾸며진 대북 라디오 방송이었습니다. 그래서 누구 보다도 북한을 잘 아는 탈북자들이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이죠. 故 황장엽 선생께서도 남한에 온 10 여년간 늘 목이 터져라 강조 하셨듯 '김정일 독재'와 '선군정치' 체제에서 '햇볕'은 어둠의 편이 될 수 밖엔 없습니다.

ㅇ 어둠의 편이 된 햇볕은 어둠을 밝힐 수 없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3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