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사랑님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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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사랑님, 앞서 저의 댓글에 명쾌한 논리로 답글을 주어 잘 읽었습니다. 좋은 독재, 나쁜 독재가 따로 없죠, 목적을 떠나 독재를 하면 안되겠죠. 그래서 저도 독재일반이 나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권력의 사유화에 김일성만 관심이 있었다고 생각하는 제 생각을 바로 잡아 주었습니다. 맞습니다. 독재는 사심을 떠나 존재할 수 없겠죠. 예술사랑님의 의견을 듣고 음미해보니 아마 박정희도 김일성만큼 독재기반이 탄탄했더라면 권력을 세습시켰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북한에 비해 독재기반이 탄탄하지 못했죠. 적어도 야당도 있고 데모도 있고 시민사회도 있었으니까요. 북한은 아무것도 없는 지옥이었죠. 김일성에겐 권력세습을 단행할 자신감이 있었는데 비해 박정회는 없었죠. 그러니 기껏해 유신까지밖에 못가고 그것도 끝을 보지 못하고 운명을 마쳤겠죠. 아무튼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대신 다른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박정희가 김일성만큼 독재를 철저히 하지 못했던 것은 무엇일까요. 마음이 약해서일까요, 아니면 객관적 조건때문일까요. 독재를 하는 입장에선 김일성만큼 하고 싶었을 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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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같은 인간들에겐 한마디도 못 하시면서
탈동회엔 왜 오십니까.
박정희시대에 당신께서 살아보셨나요?
함부로 말씀마세요.
감히 김일성 따위와 비교마세요.
적어도 거주이전의 자유는 맘껏 누렸고
정치범수용소 같은 것도 없었고
이유없이 잡혀가는 일은 생각도 못 했습니다.
님은 공부도 많이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쉼없이 하시겠죠.
제발 같은 반열에 놓고서 저울질 마시길 바랍니다.
북한에서 살아본 적도 없는 저의 입장에서 북한의 정치적 상황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북한에서 직접 살아보고 경험하신 분들도 각자가 처한 상황과 경험과 가치관과 태도에 따라 북한에 대한 엇갈린 평가가 나올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한의 상황에 대한 평가 역시 마찬가지일 겁니다. 중요한 것은 각자의 견해가 어느 정도의 설득력과 공감을 얻어낼 수 있느냐이며 그러한 설득력과 공감은 그 사람의 견해가 어느 정도의 사실적 근거에 의해 뒷받침되며 사실과 모순되지 않는 논리적인 적합성을 가지느나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북한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회주의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의 사회주의는 소련이나 중국의 사회주의와 마찬가지로 프롤레타리아 독재론에 기반한 사회주의입니다. 프롤레타리아 독재론은 1871년 파리코뮌 실패의 경험을 기반으로 마르크스에 의해서 제창된 이론입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 자체가 부르조아의 계급적 지배의 산물이기 때문에, 자유민주주의 체제 하에서는 노동자 계급이 승리할 수 없으며, 부르조아의 계급적 지배를 끝내기 위해서는 정치, 사상, 교육, 사회 전 부분에 걸친 대대적인 변혁이 수반되어야 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기간 동안 프롤레타리아 계급에 의한 독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이론입니다.
레닌은 또한 부르조아의 민주의의는 형식적 민주주의로서 부르조아의 계급적 지배를 정당화하는 도구에 불과한 것으로 보았고, 그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 민주집중제입니다.
민주집중제의 대표적인 경우가 소비에트 체제입니다. 소비에트란 러시아식 코뮌으로서 기초 공동체에서 대표자를 선출하고 그 대표자들이 지역 단위의 소배에트를 형성하며 지역 단위의 대표자들이 모여서 전국단위의 소비에트를 형성하는 방식입니다.
북한에서도 이러한 상향식 민주집중제가 유지되었다면 소련 공산당의 고르바초프나 중국공산당의 등소평 같은 개혁적 지도자가 출현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북한에서는 수령론이 등장하면서 상향식 민주집중제가 왜곡되어 수령독재로 전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파들에 대한 잔인한 숙청이 수령독재로 귀결되었으며 주체사상이 그 이론적 기반을 제공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련과 중국에서도 반대파들에 대한 숙청은 있었으나, 오랜 혁명투쟁의 전통과 광범위한 혁명적 당원들이 당의 기반을 이루고 있었기 때문에 개인독재화의 왜곡을 극복할 수 있었던데 반해 북한은 혁명적인 전통과 기반이 약했을뿐만 아니라 유교적 잔재가 강하게 남아 있었기 때문에 수령독재라는 왜곡된 흐름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북한의 김일성과 남한의 박정희를 비교할때 가중 눈여겨 봐야 할 대목은 지식계층과 권력과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김일성은 사회주의자였고, 항일무장투쟁을 한 애국자였습니다. 김일성은 처음부터 명분과 도덕성을 중시하는 지식계급의 확고한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박정희는 친일장교 출신이었고 불법적인 쿠데타를 통해서 권력을 장악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지식계급의 견제와 저항을 받으며 출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북한의 사회주의가 김일성의 수령독재로 전환된 또 다른 이유는 민족사의 비극인 6.25 전쟁과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북한은 6.25 전쟁을 통해서 엄청난 파괴를 경험했으며, 전후에도 세계 최강대국과 대결하면서 민족의 생존과 독립을 지켜나가야 했습니다.
이러한 엄혹한 환경이 북한의 강력한 내부적 단결을 요구하였고, 준전시 상황을 지속시켰기 때문에 반대파들에 대한 숙청이 잔인했으며 수령독재가 대중들에게 쉽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환경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거기에는 또한 김일성 본인의 탁월한 대중지도력과 개인적 능력이 밑받침되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김일성의 가장 큰 실책은 김정일에게 권력을 세습시킨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일은 김일성과 같은 대중지도력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파렴치한 이기주의자였으며 잔인한 폭군에 불과한 인물이었습니다. 김정일의 유일한 능력은 대중선전술로서, 그것은 거짓과 왜곡으로 대중들을 세뇌시키는 기술이었습니다.
무능력한 지도자에 의한 수령독재와 개인 우상화정책과 대중세뇌 정책이 오늘날 북한의 정치 경제적 파탄상황을 불러왔으며 세계에서 가장 잔인한 독재국가로 전락시킨 주요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정희는 김일성 못지 않은 대중지도력을 지니고 있었지만, 동시에 김정일 못지 않은 권력욕의 화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식인들의 저항 속에서도 강력한 유신독재를 수립한 박정희이기에 김재규에게 암살되지 않았다면, 박정희 역시 권력을 세습시켰을 뿐만 아니라 북한 못지 않은 철저한 독재국가를 만들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쓰레기들아 박정희나 김일성을 평가 하는데서 탈북자들은 니들보다 훨씬 위에 있는 박사 교수니라..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아보느라구...ㅋㅋㅋㅋㅋ
침묵하실 겁니까?
쌩욕을 내뱉고 나가버립니다.
도명학씨도 탈북인이시잖습니까.
쓰레기들 청소할 생각은 전혀 없나요?
탈북인들 점점 늘어봐야 뭐 합니까.
이런 인간 몇명이 죽치고 앉아서 이미지 다 까먹는데.
도대체 당신들 뭐하는 겁니까.
- 처방형이다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02-14 01:43:54
네가 첫 댓글에서 다른사람을 걸고 들고 쌍욕을 한건 모르겠냐?
도명학씨가 쓴글에 네놈이 먼저 나까지 걸고 들며 욕을 한것은 어쩐다???
역시 쓰레기는 할 수 없구나.
너 많이 모자라는 인간인걸 다알어.
모자라는 분아....관리자 님 보기 부끄럽지 않으냐?
- wkdbxhddlf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02-14 02:39:48
저의 답변이 장황하고 횡설수설한 면이 있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좀더 보충을 하자면,
박정희가 김일성 만큼의 스펙을 쌓았고, 처음부터 지식인들의 강력한 지지와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더라면, 김일성보다 더 강력한 독재체제를 구축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박정희는 나폴레옹 숭배자였습니다. 나폴레옹도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코르시카 출신의 프랑스 포병장교였지만,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났을때 과격 혁명파였던 자코벵 당원의 일원으로서 쿠데타를 일으켜 마침내 식민지 본국인 프랑스의 황제에까지 올랐던 인물입니다.
박정희가 나폴레옹을 롤모델로 삼아 포병장교가 된 것은 식민지 청년으로서의 울분도 있었겠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무인집안 출신이라는 그의 타고난 무인기질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릴때는 이순신 장군을 흠모했지만, 커가면서는 일본의 사무라이 문화에 심취했으며 일본의 청년 장교들이 일으킨 쿠데타에 열광하기도 했습니다.
박정희가 좌익에 가담하기도 하고 또 전향하기도 했던 것은 그가 이념추구형의 인간이기 보다는 권력지향적인 인간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히틀러를 높이 평가하기도 하고 이집트에서 쿠데타를 일으켰던 사회주의자 나세르에 심취하기도 했던 박정희입니다. 전향 후 문관으로 군 정보국에서 근무할 때도 후배 장교들과 함께 쿠데타를 연구했으며, 복직이 되고 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쿠데타를 모의하다가 결국에는 성공시킨 인물입니다.
이에 반해 김일성은 이념지향적인 인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김일성은 길림의 육문중학교에 다닐때부터 이미 공산주의 사상에 심취했으며 황장엽으로부터도 모범적인 공산주의 지도자로 평가받았습니다.
이념지향적이었던 김일성은 김영삼과 남북정상회담을 위하여 서울을 방문할 계획까지 세웠던 인물입니다. 서울역에서 서울시민들을 상대로 연설할 계획까지 세웠고 남북철도를 연결시켜주면 매년 수억 달러의 통행료를 받을 수 있다고 김정일을 설득시키기까지 했습니다.
북한인민들이 굶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때는 김정일에게 전화를 걸어 최고사령관직을 내놓으라고 호통을 쳤으며 김영삼에게 권력을 내어주는 한이 있어도 인민들을 굶길 수는 없다는 생각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일성은 자연사가 아니라 남북정상회담을 막기 위한, 김정일의 의한 타살로 보는 것이 정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반해 박정희와 같은 권력지향적인 인간에게 있어서는 민족과 국가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바로 권력입니다. 해방이 되지 않았더라면 박정희는 일본의 군국주의를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섰을 인물입니다. 김유신에게 있어 가야 왕국의 부활이 무슨 의미가 있었을 것이며 나폴레옹에게 있어 코르시카의 독립이 무슨 의미가 있었겠습니까?
박정희가 좌익으로부터 전향을 했다고 해서 자유민주주의 이념에 출실했습니까?
한국적 민주주의를 내세워 국민의 민주적 기본권을 억압하고 유신독재를 감행했습니다. 부마사태가 일어났을때는 탱크를 동원하였으며, 또 다시 4.19와 같은 사건이 터진다면 자신이 직접 발포명령을 내리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여자연예인들과 여대생들을 불러 오입질을 하고, 민심이 돌아서고 민란이 일어난 상황에서도 부하들과 술을 마시며 여대생을 끼고 손뼉을 치며 노래를 부르다 부하의 총에 맞아 비참하게 죽었던 인물입니다. 국민들을 학살해서라도 권력을 유지하겠다는 사람은 전형적인 권력자의 모습이지 존경받는 국가지도자의 모습은 아니며 만약 암살당하지 않았더라면 권력세습은 물론이려니와 국민적인 저항을 억누르기 위해 더욱 강력한 독재체제를 수립해 나갔을 겁니다.
너도 말이 많은...한마디로 시끄러운 인간이구나..
네 일생동안 그렇게 역사의 구석에 꾸겨 박혀서 남이나 씹다가 갈 인생이였드냐?
똑똑해 보이는 인간인데...물을 참 더러운 것을 먹었구나.
이봐...김일성 --박정희 -네 머리속에서 싹 지우고 ,,그 좋은 두뇌로...
너의 앞날을....
너의 후대의 미래를 ...
인류의 행복을 위한 무엇인가를 좀 생각해 봐라...
저위에 네가 쓴 글이 너에게 .....너의 후대들에게 무슨 도움이 된단말이냐?
참으로 답답하다.
저런거 가지고 이기고 싶으냐?
그래 네가 이겼다. 박도...김도 똑 같은 독재자다.
이젠 속이 시원합니까?
뭔가 남는데?
엔돌핀????ㅋㅋㅋㅋㅋㅋ 부모가 준 소중한 두뇌를 남을 씹느데 소비하지 말라.
우리 탈북자들 남한에 와서 배워야할거 참 많은데...
너들이 여기 와서 저런 개소리나 자꾸 하니까 우린 싫어 하는거야..
우리가 박정희 ..김일성 배우려 온거 아니거든요...
- 고발자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02-14 17:10:56
위와 같이 대한민국은 세계에서도 드물게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낸 성공 모델로 손꼽히지만, 그 기초를 닦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위와 같이 권위주의적 산업화로 지지자와 반대자로 선명하게 나뉘어져 평가하고 있다.
*.반대 세력 허용한 박정희,김일성 압도
먼저 내부 차원에서 남한도 권위주의 체제이긴 했지만 복수 야당과 선거, 이견이 일정하게 허용됐기 때문에 반대세력의 도전이 가능했고, 박정희 정권은 이런 내부도전과의 경쟁을 통해 북한을 압도하는 역량을 길러낼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남북갈등이 남북한에 각각 권위주의를 강화하면서 동시에 내부단결과 경쟁을 초래했는데, 박정희는 김일성보다 자원동원과 에너지 결집에서 남북경쟁의 긍정성을 키우는 데 성공을 했고. "철학과 관념의 차원에서는 항일이라는 도덕적 정당성에 매몰된 김일성에 반해 경제성장이라는 실용적 업적을 추구한 박정희의 차이가 승패를 가른 요인이 됐다"고 본다.
또한 박정희대통령은 세계로 들어가는 개방적·국제적 발전전략을 택한 데 반해, '세계와의 절연'이라는 폐쇄적·독자적 전략을 취한 김일성의 선택이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어냈다"고 전문가들도 대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할 수 있다" 라는 캠페인이 국민성을 바꿨다
한국인들의 국민성은 자신감·효율성·견인력으로 표현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국민성이 박정희의 '할 수 있다'는 켐페인에서 나온 산물이라는 사실로 간과되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이 이끈 새마을운동은 한국이 한 세대 안에 경제기적을 이룩하도록 한 '혁명이였던 것이다. "한국 국민들의 특성은 오랫동안 의존적이고, 체념적이며 게으른 존재로 알려졌었다" 이를 "박정희는 한국인들이 어렵게 성취한 경제적·교육적 자유의 배경 아래서 자유민주주의 질서의 기초를 세울 수 있게 한 장본인이다.
*.권위주의적 산업화가 필연 아니다
그러나 반대의견을 제시하는 사람들은 박정희 시대의 권위주의가 산업화와 민주화에 반드시 필요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핀란드·오스트리아·일본은 민주주의 아래서 성공적으로 국가발전을 이뤘다고 지적하면서, 박정희는 산업화를 위해 독재체제를 만든 게 아니라 권위주의 정권을 세우기 위해 한국을 산업화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박정희 정부는 국민들에게 그들이 민족을 재건해야 하는 역사적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믿게끔 민족주의 이념을 조작했다는 것이다. 새마을 운동은 전통적인 지방사회의 질서를 재확립함으로써 한국인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정치적 전략이었다고 주장한다.
필자는 위 두 주장에 대하여 그 시대에서 공부하고 할발히 사회활동을 한 주체로써 전자의 주장이 타당하다고 생각되며 동의하는 바이다. 물론 후자의 의견도 존중하나 당시 박정희 대통령과 가까이 지냈던 교수들의 얘기에 의하면 후자의 주장은 지나친 억측이자 모순된 사고가 아닌가 의문을 가진다.
어쨋던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박정희 대통령이 닦아논 예정된 항로를 따라 세계를 향하여 질주하고 있는 반면 선장을 잘 못 만난 북한은 항로를 벗어나 암초에 부딪쳐, 말 그대로 두동강이가 날 위기에 처해있는 형국임은 분명하다. 공산주의체제가 전부 무너지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체제만 남아 있는 이 시점에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버티고 있는 북한 김일성과 박정희를 비교하며 이러쿵 저렁쿵 한들 무슨 의미가 있는가? 결과적으로 이미 승패는 결정된 마당에....
필자는 최소한의 의식주 문제는 명확하게 해결한 뒤에야 청렴도 있고 도덕성도 있다”고 생각한다. 다산 선생님 말씀도 고고한 척만 자랑하다가 부모나 처자식을 굶긴다면 어떻게 올바른 선비가 되겠느냐”고 했다.민심은 가장 낮은 곳에 있지만 가장 강하다"는 성현의 뼈 있는 가르침을 북한은 빨리 깨닫기 바란다.
필요하면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한번 만날 기회가 있다면 욕의 수위를 적절히 조절하셔 달라고 부탁코 싶습니다. 그러나 글을 읽은 사람들의 입장에서도 왜 그렇게 처방전님이 흥분할수 밖에 없는지 그 취지를 한번쯤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들어오는 네티즌들 대대수는 북한독재 종식에 있어서서만은 목적이 같은데 표현방법이 달라서, 개성이 너무 뚜렷해서 다투는 것 같습니다. 저 먹고 사는데만 급급한 사람들보다는 그래도 시대를 안고 몸부림치는 사람들이 제 보기엔 좋습니다. 어쩌겠습니까. 한날 한시에 난 형제도 서로 다른데``` 그러나 조국의 자유통일에 대한 지향만 같다면 굳이 싸울 필요 없습니다. 물론 논쟁은 필요합니다. 단, 인신공격은 삼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은 종북세력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북한의 독제체제는 무너뜨려야 합니다
남한의 종북좌익도 타도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또다른 독재를 위해서가 아니라
보다 발전된 민주주의를 위함이어야 합니다.
종북좌익이 왜 생겼겠습니까?
사실에 대한 편견과 왜곡의 결과가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보수 우익은 어떻습니까?
편견과 왜곡이 없었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까?
세뇌된 사람들은 북한인민들만이 아닙니다.
남한 사람들 역시 오랜 반공교육에 의해 세뇌되어 왔습니다.
민주화가 된 지금까지도 세뇌된 반공의식으로 살고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그런 왜곡된 의식을 가지고는 민주화 세대의 젊은 사람들과 대화할 수도 없으며 종북좌익의 왜곡도 깨뜨릴 수 없습니다.
자신이 먼저 세뇌에서 풀려 났을때 비로소 다른 사람들의 세뇌를 풀 수 있을 것입니다.
선량하고... 무지하고... 열정적인 사람들이라고 한다.
이 곳에서 장문의 매우 긴 글쓰는 사람들이....
열정적인 사람들인 것은 인정한다.
그런데...
읽기가 구찮다.
귀찮다.
너무 무리하게들 긴 글 쫌 쓰지 맙시다들....
박대통령 씹지도 말고...
미이라김정일, 젊은 뚱보 김정은이 좋아할 일에 이용당하지도 말고...
책임있는 자리에 계신 분이라서
말씀을 어정쩡하게 하십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요.
님을 깔려고 하는게 아니라
저 같아도 그러겠습니다.
좋은게 좋다는 식으로 스리슬쩍 넘어가신다면
금세 밑바닥 보일 겁니다.
님께 님들께 충심으로 올리는 말입니다.
도명학님께선
한국사람 아니십니까?
탈북하셔서 한국 주민증 받으신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데
왜
탈동회엔 오지 않을까요?
정신차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