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 탈북자 은신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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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왕청현 마반산 지역 산속에 꾸려진 땅굴, 잘 보시면 가랑잎에 가리워진 비닐로 된 작은 창문과 땅에 달라 붙은것 같은 굴뚝이 보입니다.
땅굴로 들어가는 입구,
땅굴로 들어가는 입구문을 열면 곧 벌레와 해충을 막기 위한 그물막이 있습니다.
굴로 들어가면 자측에 부엌과 찬장이 있습니다.
밝은 빛이 드는 곳이 창문 입니다.
------------------------------------------------------- 김정애: 저 역시 저런 움에서 살았습니다. 안에는 곰팽이와 버섯이 돋고 비가 퍼붓는 날이면 움막뚜껑사이로 빗물이 사정없이 들어와 아침이면 온 몸이 하얗게 퍼진적 말입니다. 남편은 다리를 펼수 없어 괴로워했지만 안전하다는 이유로 견뎌냈습니다. 사진을 보니 탈북시절이 새삼스레 떠오릅니다. 지금도 저런 움막에서 피신하여 세상밖에 나오지 못하고 있을 중국땅의 탈북자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픔니다. ---------------------------------------------------------
숨어있는 탈북자에게, 누군가 꼭 북한 보안원처럼 보이는 마른
사람이 다가 와서 조선말을 건냅니다. 탈북자는 가슴에 식칼을 품습니다.
내일 23일은 중국대사관 앞 집회가 100일이라고 합니다. 2시에 저는 갈 생각입니다. 7시는 촛불집회가 있습니다. 늘 2시 7시에 중국대사관 건너편에서 집회가 있습니다. 재중 탈북자 강제북송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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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남한으로 올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이 사이트의 회원 모두가 조금씩만 모아서 한분 한분씩 모셔 올수 있을텐데요
요즘 중국에서는 외국인 감시가 굉장히 심합니다.
특히 변경지대에서는 특히 한국인들,탈북자들은 집중 감시대상입니다.
식당,노래방,공원, 기차역전,버스정류장등 검문이 장난이 아님니다.
혹시 찾는사람이 있다면 좀 사태가 진정된 후에 하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누구도 믿지말고------
불법체류자(탈북자포함)와 불법취업자, 인권운동가등등 그리고 이들을 동조하는 내국인들 까지 무조건 색출하여 잡아들입니다.
여기에도 한국인을 비롯하여 외국인들 불법체류자가 있는데, 모두 다 벌금(법정최고액) 물리고 해당국가로 추방합니다.
탈북자 북송문제도 대외 명분으로 삼고 있어요.
제 생각으로는 상당히 기간동안 시행할 것 같아요.
모두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해 주길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