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둘다 같이살면 될건데

저도 북한에 남자분을 두고 온 여자입니다. 갓 하나원을 나왔고 아직은 남한사회에 대해 모르는 것이 더 많습니다. 저도 다시 결혼을 핮자면 법원에 가서 이혼을 해야 되는데... 많이 두렵네요. 후에라도 그 분이 오게 되면 어쩌죠???

이글은 열매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7-08-17 22:17:07

북한에 배우자를 두고 왔을때에는 무슨사연이든 있을것입니다.서로 못잊고 애틋하다면 기다리든 데려오든 하겠지만 그렇지않은경우도 많습니다. 한국에서 새인생을 시작하고 싶은데 이혼을 못해서 속상해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북한에서도 실종된지 3년이되면 법원에 가서 신고하면 이혼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북한에있는 배우자도 상대방이 탈북하면 이혼신고 하고 다른사람만나 살고있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당연히 한국에서도 이혼정책이나와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잘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새출발하시고 모두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저는 하나원을 금방 졸업한 104기 새터민입니다 뉴족커님 좋은글 주셔서감사합니다 북한에 배우자를 두고온데 대하여서는 새터민 여러분들이 충분히 이해 하시리라 밑습니다 그런데 전라도 에사는 사람이 꼭 서울법윈에 가서 이혼수속을 해야 합니까 서울법원에 가지 않고 가까운 곳 에서 이혼수속 할수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회답 주시면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