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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짠 없다. 선심공약 믿는건 금물!!
평화통일은다사기 0 317 2012-08-10 04:19:33

2차대전을 일으킨 히틀러는 집권하기 위해 선거 직전에 엄청난 유인공약을 폈다.

 

1. 모든 국민들에게 집 한채, 별장 한채, 차 한대씩

2. 모든 국민들에게 완전 취업, 일년에 최소 한달 휴가

3. 서민들을 착취하는 악덕 자본가(특히 대부분 유태인) 완전 추방.

4. 모든 여자들 직장에서 해방시켜 시집이나 가서 놀고 먹게 해줄 것.

5. 최소임금제 채택

6. 나라를 위협하는 빨갱이 공산주의자 완전 없앰.

7. 대독일 건설하여 이웃나라들을 병합해 독일영토 열배 이상 넓힘.

8. 베르사이유 조약 완전 파기하고 독일 식민지 되돌려받음.

9. 영국과 프랑스를 누르고 독일을 유럽 최대 강대국화.

10.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로 전 동북유럽을 독일 한나라로 통일.

 

(근데? 여기 이상한 모순이 있네? 모든 국민에게 완전 취업이라면서? 모든 여자들을 직장에서 해방시켜 놀고 먹게 해주겠다니? 여자는 국민이 아닌가? 왜 이렇게 앞뒤가 안 맞지?)

 

실제로 히틀러는 이 공약을 역대 한국 정치인 놈들처럼 무책임한 거짓말을 한 건 아니라, 거의 100% 실천했고 실현했다. 1939년 전쟁 직전엔 이 공약들은 거의 완전 실현되었다.

 

왜 히틀러가 악당이자 독재자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그를 거의 전적으로 신뢰하며 따랐는지 이젠 알겠지? 공약을 철저히 지키고 실천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2차대전이 터지자? 저 히틀러의 공약은 오히려 독일을 망하게 하는 데 제일 큰 핸디캡이 되고 말았다.

 

기실 히틀러가 '굳이 전쟁을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전쟁을 할 수박에 없는 이유"도 저 공약 때문이었다. 특히 첫번째와 두번째 공약!

 

모든 국민들에게 집 별장 자동차 하나씩? 끄아아악! 저 비용이 얼마나 천문학적일까? 저 비용은 어디서 나지?

 

모든 국민들에게 일자리? 근데 그러자면 일자리가 게속 생겨야 하는데 어디서 나지?

 

히틀러는 첨엔 무기공장을 짓는다 고속도로를 놓고 댐을 쌓고 조림을 한다는 식으로 계속 실업자를 흡수해 일자리를 사실상 100%로 만들었다.

그리고 독일의 최고부자인 유태인들 재산을 뺏어 그걸로 집짓고 자동차 만들어 국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줌으로서 공약을 실천했다.

 

그러나? 저 비용도 당연히 한계가 있고? 고속도로 무기공장 댐 쌓는 일도 다 한계가 있다.

 

이런 일을 몇 년 계속해오다 보니? 당연히 어느 순간 '국고가 텅 비었고?'

 

집 한채값씩 거의 모두 직장여성들에게 나눠주고, 6년씩이나 팔아먹을 데는 없는 공장만 계속 돌려 무기만 만들었으니 그럴 수박에.

결국엔 해결방안은?

 

"남의 나라를 침략해 그 나라 재산을 뺏어서 국가재산을 채워넣을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싫어도 전쟁을 일으킬 수밖에! 그래서 필연적으로 독일은 전쟁을 할 수박에 없었다.

 

그리고???

여자들 직장에서 해방시켜 놀고 먹게 해줘? 실제로 히틀러는 독일여자들을 1934년까지 극히 일부만 남기고 모두 퇴직시켜, 집 한채값 가까이 될 결혼대부금을 빌려주어(그나마 안 갚아도 되는 돈, 2인 자녀를 낳으면 절반 탕감, 3인자녀를 낳으면 완전 탕감) 직장을 떠나게 하고 그 자리를 남자들에게 주었다.

아마 지금 이 나라 여자들도 무려 집 한채값 애만 몇 낳으면 안 갚아도 된다고 준다면 직장에 붙어있을 정신바른 여자가 몇이나 될까?

놈팽이 주부들에겐 참 좋은 나라였겠다! 그래서 히틀러가 총통당선된 게 여자들에게 몰표가 나왔기 때문이라고?

 

근데 말이지.이게 오히려 나치독일을 패망시키는 가장 큰 딜레마가 될 줄이야?

 

이건 여자들이 몽땅 '놈팽이주부화' 되니? 하긴 원래 독일이 남존여비 사회라서 직장에서 쓸만한 기술과 지식을 가진 여자들이 많지도 않았지만? 그나마 모두 쫓아내 놈팽이화되어 버렸으니?

 

전쟁시 '산업 및 군대노동력에 징병 및 징용'을 할 수가 있어야지? 워낙 무능해 일을 도무지 못하니, 저것들을 끌어와야 밥만 축내고 짐만 되니 쓸 수가 있나? 에고 무능한 것들은 하긴 끌려갈 데도 없지.

 

그러니??? 미국영국러시아는 여자들을 산업 및 군대인력은 물론, 전투기 폭격기 수송기 조종사들로까지 채울 수 있었지만 독일은 전혀 그럴 수가 없으니?

 

이건 여자들이 무능해터지니, 미국 영국 러시아는 '인구를 100% 전쟁에 활용한 나라'고 독일은 '인구를 50%밖에 활용 못하는 나라'가 되어버린 것이다.

 

개인으로 따지면? 미국 영국은 몸이 쌩쌩한 사람이고, 독일은 반신불수잖아? 어떻게 독일이 미국 영국을 이겨? 장기전으로 나가니 깨지는게 당연할 게 아냐?

 

이건 미국 영국은 아무리 남자들이 전쟁에 죄 잡혀나가도 여자들이 후방에서 공장도 돌리고 농사도 짓고 심지어 조종사들도 충분히 해내지만? 이건 독일은 여자들이 하도 무능해 전혀 못 그러니 그렇잖아도 부족한 남성인력을 헐어서 어쩔 수 없이 전쟁 아닌 일에 동원해야 했다. 그러니 질 수밖에.

 

결국 독일은 독일국민들에게 실천해줄 '선심공약의 모순' 때문에 지고 말았던 것이었다.

 

 

국민들의 도둑성 심보 선심공약은 필연적으로 '국고의 고갈'을 가져오게 된다. 그리고, 그 고갈을 책임져야 하는 건 결국 국민들 자신이다.

 

어디 독일 뿐인가?

 

아르헨티나도 멕시코도 필리핀도 한때는 선진국이었지만? 저런 국민들의 도둑심보 공약 때문에 결국 국고고갈로 후진국 중의 거지나라 된 거 아시지?

 

한국의 위정자들이 내세우는 '평화통일 공약'도 바로 그렇다.

 

평화? 통일? 이건 무슨 소린가? 왜 앞과 뒤가 전혀 다른 소리지?

 

"[통일] 후에 [평화]가 올 수가 어떻게 있는 문젠가?"

 

1. 북한놈들 살릴 비용 때문에 각출로 우릴 쥐어짜 착취하는 수밖에 없을텐데?

2. 북한놈들이 막 남한에 내려와 우리 재산 뺏어 인생역전하겠다고 온갖 꼬장 부려 준내전(잘못하면 전면내전) 날텐데?

3. 질도 양도 원체 부족한 북한지역 인력 때문에 우리가 5백만(이것도 전면내전이나 북한인 탈북 거의 없을 경우 최선경우)이나 북한에 강제이주가야 하는 판에?

 

어떻게 이런 사회가 "평화로운 사회?" 일 수가 있지? 앞뒤가 안맞는 모순이네.

 

 

선심공약은 금물이다. 세상에 공짜는 절대 없다.

 

공짜를 바라고 선심공약 남발하는 자를 찍으면 결국 그 대가는 머잖아 국민들 개인 본인이 치러야 한다.

 

더구나, 독일 아르헨티나는 무상복지에다 공짜 돈나눠준다는 공약이라도 있지, 평화통일은 전혀 남한인들 개개인에겐 아무런 이익도 없는 일인데 왜 저따위 말에 좋다는 골통들이 왜 저리 많을까? 정말 한국인들은 저질 포플리스트 중에서도 제일 멍청한 인간들이란 일본인들 지적은 모함이 아니라 진정한 친구로서의 충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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