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은 왜 한국을 떠나나? 탈남의 실체 추적해보니(추적6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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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실인지요?????
자유와 풍요로움을 찾아 목숨을 걸고 북한 국경을 넘었던 탈북자들이 다시 한국땅을 버리고 있다.
탈남의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가고 싶은 나라에 관광객으로 위장해 입국한 후, 현지 난민국에서 난민신청을 한다. 이때 한국 여권과 신분은 감추고 북한에서 바로 탈북한 사람으로 신분을 위조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탈남의 과정엔 위험한 덫이 기다리고 있다. 일부 탈남자들은 탈남 브로커에게 자신의 명의를 넘겨주고 불법 사기 대출을 받아 도망치듯 한국을 떠나고 있다. 빚은 한국에 고스란히 남아있지만 해외로 떠나버리면 상관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한국을 버렸을까? 제작진은 심각하게 탈남을 고민하고 있는 20대 탈북자 청년 A씨 가족을 만났다. 얼마전 술집에서 탈북자를 무시하는 한국인과 싸움이 붙었다는 A씨는 상대방에게 하반신을 맞아 고환이 크게 붓고 염증이 생기는 피해를 입었다. 사건 이후 한국 사회에 대한 두려움마저 생겼다. 지난해 탈북자들의 실업률은 12.1%. 일반 국민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이다. 정부에선 입국한지 5년 이하인 탈북자들을 고용할 경우 임금의 50%를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하지만 허점을 악용하는 업체들이 생겨나면서 탈북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같은 한국인이 될 수 없을 것이란 절망감이 지금 탈북자들을 한국 바깥으로 밀어내고 있다. 탈남 이후 탈북자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추적 60분'은 최근 탈북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고 있다는 캐나다 토론토를 직접 취재했다. 교민들에 추측에 따르면 토론토에 머무는 탈북자 수만 1,200명 이상에 달했다. 대부분 한국에서 살다 온 탈남족으로 추정되지만 이를 밝히는 이들은 거의 없다. 한국 국적을 가진 탈북자들은 난민 허가를 신청해도 추방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민자 혜택이 많은 캐나다에선 난민 신청자에게도 매달 생계비가 지원되고 있다. 그러나 취재진이 만난 탈북자 대부분 높은 물가 때문에 고된 노동에 시달리고 있었다. 불법 사기 대출을 받고 한국을 등졌던 이들은 심지어 한국으로도 돌아갈 수 없는 처지에 처해 있었다고. 가난과 차별을 피해 해외로 간 탈북자들은 과연 꿈꾸던 나라를 찾아냈을까.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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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이 풍요와 행복을 가져 오겠죠...
공짜는 없으니간요.
부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08-18 04:06:56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08-18 04:06:41
김씨 왕조 무너지면 제일 먼저 할게 국호부터 바꾸어야 한다. 그 김가왕조가 망가뜨린 나라이름을 바꾸고 새 나라를 만들것이다.
보위부 지령관철하느라 오늘도 누갈에 피눈이 되였구나!
더러운넘아 몸뚱아리가 드람통 같아가지고 미련한척 보이지만 아주교활한 넘이니 이넘은 반드시 탈북자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야 말 놈이다.
보위부 끄나불이던 뭐든 대우만 잘 해주면 가만히 있을게 아니냐? 자기들이 해야 할 일은 제대로 하지않고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가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정치적 감투를 씌워 해 하려고 하는 너희들이야 말로 민족의 반역자들이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2-05 20: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