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로 들어와 살던 원정화가 조선족여인을 가정부로 두고서

툭하면 줘패고 그랬나봅니다. 근데 여자가 앞발차기를 하고 그러길래

줘맞은 조선족여인이 동료 조선족들에게 매맞은걸 이야기하면서

뭔놈의 여자가 남자들도 하기 힘들어하는 앞발차기를 하냐라고 한모양입니다.

그말에 예리한 조선족이 그거이 혹시 특수훈련을 받은 간첩아니네라고 해서

조선족 아줌니가 자세히 살펴보고 경기경찰청에 신고를 했습니다

이러이러한 탈북자가 있고 여자인데도 앞발차기를 잘하고 등등 세세하게

보고 듣고 느낀것을 신고했나봅니다.

경기경찰청이 그 신고를 접하고 근거가 있다고 해서 조용히 내사한끝에

원정화의 간첩질을 밝혀낼수있었던거지요.

북한놈들도 참 영악합니다. 선의로 베푸는 대한민국의 탈북자정책을 이용해서

공작금도 아끼고 간첩도 심고 말입니다.

너무나 믿어주고 선의를 베풀어서 품어준 대한민국의 잘못도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