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탈북해 中공안에 잡힌 김광호씨의 동생 "형이 한국 다시 올 수 있게 도와주세요" 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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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중국 공안에 체포된 탈북자 출신 한국인 김광호씨의 동생 광철(33·사진)씨는 19일 TV조선 인터뷰에서
"다음 주 (영국) 중국대사관 앞에서 다른 탈북자 출신들과 함께 형을 한국으로 보내달라는 시위를 하겠다"고 밝혔다. 광철씨는 북한을 탈출,
2004년 한국을 거쳐 영국에 머물고 있다. 영주권을 받고 현재 수퍼마켓에서 일한다. 북한을 탈출해 2009년 한국에 정착했던 김광호씨는 지난 1월 북한 조선중앙TV에 출연해 "사기와 협잡, 권모술수가 판을 치는 험악한 세상(한국)에서 도저히 살아갈 수가 없었다"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입북(入北)이 확인됐다. 김씨는 가족 4명과 함께 지난달 말 다시 탈북했다가 중국 공안에 체포돼 일주일째 조사를 받고 있다. 광철씨는 "형의 기자회견을 봤다"며 "평소 형이 말하는 것을 봤을 때 본인이 원해서 남한을 헐뜯은 것이 아니라 (북한 정부의) 강행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형에 대해 "북한에 있었을 때 몸이 약했던 나에게 영양 보충할 음식을 주겠다며 뛰어다녔다"며 "어떻게든 형을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광호씨는 "중국 정부가 형을 북한으로 보낼 경우 다시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한국 정부가 형과 형의 가족이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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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졷만한새끼야.한글공부부터 제대로하고와서 여자꼬셔라.
이맹추같은넘새끼는 매일 여기와서 징징대고 사는게 재미있냐?
대가리똥만찬 탈북자망신만 시키는 멍청아.
그냥 다른 탈북자들 욕먹이지 말고 기사나지 않게 해라
잘한것도 없지않아
김광호때문에 탈북자들도 철저한 사상검토를 해서 한국 받았으면 하는 사람들의 원성도 하늘을 찌르거늘~
얼마나 많은 탈북자들이 김광호같은 몇몇 물건들땜시 욕먹고 울어야 하니?
그냥 북에서 살고, 영국에서 조용히 살그라
이런 탈북자들때문에 열심히 사는 다른 탈북자들의 어깨가 더 무거워지고...힘들어집니다.
열심히 살면서도 자기가족 다 데려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