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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쏘전쟁 초반 살아남은 쏘련군 비결(1)
Korea, Republic of 민복 0 359 2013-11-04 02:14:40

이 홈에 들어오는 분들의 수준은 대단함을 번번히 느껴.

하지만 공산권 전사에 대해서는 한계를 느끼는 듯하여 대신하려고 함.

*독쏘전쟁이라 함은 독일이 먼저 침공한 순서를 의미하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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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쏘전쟁 초반 쏘련군의 패전참상은 거의 아는 듯.

하여 관심과 이해가 깊으리라 믿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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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쏘독 전사 수기 <월로크람스크 대로>를 읽은 분이 있는지요?!

내가 북한에서 읽을 때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 너무 감탄하여

일기장에 그 중심들을 빼곡히 써넣을 정도.

*사진이 올려지면 그 대목들을 디카로 찍어 올리겠습니다.

참 천행으로 일기장을 입수하였기 때문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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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쏘전쟁시기 쏘련군의 형편은 히틀러의 한마디

<썩은 울바자를 밀어뜨리면 된다>고 할 정도로 정확한 상태.

왜 그랬을 까?!

1차대전과 공민전쟁을 통해 다져진 유능한 원수의 90%를 적이 아니라

아군의 령수가 제손으로 모두 죽여없애.

즉 전쟁전야 1937년경부터 대숙청으로 다 없애버린 쓰탈린의 공로가 가장 큰 것.

쓰탈린대원수라고 하지만 실제는 쏘련군 패전의 대원쑤일 뿐이고

실제 쏘련판 이순신(대원수)은 쥬꼬브 원수(이도 숙청대상이었다가 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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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쏘련에서는 전쟁전야 북한의 김부자처럼 유일지도체계는 확립하였지만

심각하고 치명적인 반대급부 형성.

<위에서 시키는 대로 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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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쏘전쟁이 일어나자 상상할 수없는 쏘련군의 패전패주.

600만의 쏘련군이 포로 살상 되었다는 소문도 들어.

궁지에 궁지로 몰리자 한때 숙청까지 했던

노몽한전투에서 일본군에게 뻔치를 먹인

쥬꼬브 대장을 원수칭호 전선사령관을 대신하여 보내.

*그전 사령관은 쓰탈린의 충직, 원수로서 거이 유일하게 살아 남았던

워로실로브로 기억됨.*틀리면 다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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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꼬브 대장이 전선에 나와서 한 것은 무엇일가?!

그의 탁월한 지도로 모스크바 문턱에서 독일군을 주저앉친 비결이 무엇일가?!

그 후 독일의 항복문서를 받아낼 때까지 업적은 무엇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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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쏘전짧은지식 ip1 2013-11-04 22:53:35
    유능한 장군들이 있었기에 승전의 길로 갈수 있었고
    독일이 쏘련을 침공했을때는 모스크바 를 눈앞에 두고 쏘련이 거의 괴멸 하다싶이 된데다가 이미 계절은 10월에 접어들어 겨울이 일찍와서 얼었다 녹았다 하는 진눈깨비 속에서 악전고투를 면치 못한 독일군은 기동력의 전진이 어렵게 되었고 보급도 잘못받아 하복을 입은채로 전투를 하고 있었는데 얼마나 얼었던지 총탄을 맞고도 피가 나오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진눈깨비가 내려 탱크도 꼼짝못하는 수렁속에서 우왕 좌왕 하다가 패전의 길을 걷게 된것도 소위 러시야땅의 겨울철의 동장군 작전에 말려들어 패전에 연결 된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당시 쥬코프 장군은 방한대책을 철저히 강구 하여 참전 병사들에게 지급하여 충실한 전투를 할수 있었던것도 승전의 주요점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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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복 ip2 2013-11-06 01:24:41
    참 옳은 말씀.
    기후조건과 광활한 영토 덕분속에-쥬꾜브가 한 것은 2호에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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