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그건 나타날 수 있는 숫자의 일부에서나 그런거겠지요.
고흥군에서는 백만대군도,그만한 식량도, 그만한 무기도, 전투기도, 핵무기도, 전함들도 만들고 유지할 능력이 아예 없거든요.

ㅋㅋㅋ ip1 님 고흥군이 북한과 견주는것은 백만대군??? 북한의 군대병력과 견준것도 아니고.,, 그많한 식량도???.... 논(밭) 경지를 대비한것도 아니고... 그많한 무기도..?? 북한의 군수공장과 대비한것도 아니고...전투기도.??? 북한과의 비행기공장과 (북한은 비행기생산능력이 없음) 견준것도 아니고.....핵무기도?? 북한과 우라니움 매장량을 견준것도 아니고....전함들도.?? 북한과 조선소 공장을 대비한것도 아닙니다. 그저 일반적인 국민총생산액( GDP)를 대비한것입니다. 쉽게 생각하세요.

1번님! 북한사랑, 자존심 대단하시고 존경스럽네요.
그런데 현실은 자존심과 무관하게 냉정합니다.
경제력은 곧 군사력이지요.
북한의 무기?! 아프리카 민병수준입니다.
핵무기?! 3백만굶겨죽이면서 만들어서 어디다 쓰겠나요.
남한은 한순간에 핵무기 만들수 있지요. 원자로가 20개가 넘고 30년 역사가 있으니까요.
단 국제법을 존중할 뿐이지요.

북한의 경제규모가 남한의 2.77%대가 맞다면 오히려 광주광역시의 2배가 넘네요.
국내 최대 공업도시 울산광역시와 북한의 경제규모가 비슷하네요.

전남 고흥군은 농수산물을 해외로 수출 많이 합니다. 5대 품목이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되어 작년 한해만 4천만달러 달성했습니다 농산물 8개 품목 수산물 7개 품목 등을 일본과 중국으로 수출을 하고 있죠?. 반면 북한은 마약. 위조지폐 한때는 이란에 핵기술을 제공하고 달러를 좀 벌어 들였다는 소문이 있지만 지금은 그것마져 국제사회의 감시와 제재로 끊겼버렸습니다. 아마 지금은 유일하게 수산물 정도 중국으로 수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북한 경제 전문가들의 자료가 많습니다만 시간관계상 아래 노무현 정부 시절 외교부 장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냈던 송민순씨의 2007년도 11월 이화여대 특강에서 청중의 질문에 답변한 일부 내용을 발체하여 소개합니다.

송민순 외교부 장관 :북한 공식 환율이 아닌 암시장 환율을 적용하면 더욱 황당하다. 북한의 암달러 시장 환율로 계산해본 2006년 북한 정부 예산은 한국 원화로 1298억원(1억3976만 달러). 한국의 231개 기초자치단체 중 2006년 예산 지출 순위 210위를 기록한 부산 남구청(1295억원)과 비슷한 규모다. 대한민국 정부가 이토록 적은 예산을 집행하는 기초자치단체가 두려워 방향을 바꾸었다면 ‘소도 웃을’일이다.

암달러 환율로 계산한 북한 예산은 인구 2만9687명에 1438억을 지출한 전남 구례군보다 적다. 미국 CIA가 추정한 2005년 북한 인구는 2330만이다. 북한이 구례군보다 적은 예산을 지출하는 사실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공식 환율과 암시장 환율 비교를 통해 북한 정부의 위상이 제주특별자치도와 부산 남구청 사이 어디쯤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북한 정부는 예산 규모가 적을 뿐만 아니라 재정 자체를 한국 정부에 상당히 의존하고 있는 상태다.

이 금액을 2006년 우리 정부가 북한에 지원한 금액과 비교해보자. 통일부에 따르면 2006년 중 정부는 북한에 2336억원어치의 물품을 지원했다. 247개 광역·기초자치단체에 지원한 평균 지원금 1279억원보다 1.85배 많은 금액을 북한에 지원한 것이다.

대한민국 중앙정부는 각종 지원을 토대로 지방정부를 통제한다. 그런데 북한 정부에 대해서는 많은 지원을 하면서도 그에 합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지방정부(북한 정부)에 휘둘리는 형국이다.

우선 자료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경제규모와 예산은 다릅니다.
작년도 한국의 국내총산액은 1조3천억 달러였습니다.
환율을 1000원으로 잡고 원화로 계산하면 1천3백조원입니다.
그런데 2014년 한국 정부 예산은 355조원 이었습니다.
북한의 폐쇄성으로 정확히 알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저는 여기서 토론은 멈추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