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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으로 박상학과 첫 TV 동반출현에서 받은 인상
이민복 0 596 2014-11-19 23:16:05

박상학과 동반 출현은 처음이네요.

출현전에 탈북인사들인 강철환, 김흥광, 김성민 씨들의 프로가 있었고

다음 차례 풍선문제로 우리 둘이 나서게 되었다고 하니 싸우지 않게나 걱정들 합니다.

우려했던 대로 싸움은 없었고 또 싸울 사이도 없었습니다.

-

자유북한운동연합으로 독립적 풍선시작은 2008년부터이고

북민주화운동본부 때인 2006년부터 나에게서 풍선을 배우기 시작한 

사진과 증인들이 많음에도
2004년부터 풍선을 시작했다고 눈물을 철철 흘리며

한나라당 대표와 기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말하던 그가

풍선개발자, 시작자는 이민복단장이라고 인정하는 등 신사적인 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변명으로 일관하는 것을 보며 실망...
백령도에 여러번 풍선갔어다고 하는 등 등.
적어도 풍선하는 자는 경찰이 알게 되고

또 백령도에 기지까지 잡고 하던 나로서 백령도에 누가 들어왔는지 빤드름한데도
여러번 왔었다고 하네요.
보다 유감을 넘어 실망까지 한 것은 자신때문에 백령도길이 막히지 않았다고 당당히 말하고요.

-

2011년 한번 백령도에 와서 공개리에 풍선날리고 다음해 2012년에 또 가려다가
인천항구에서부터 반대자들과 싸우고 난리가 나 백령도주민들이 백령항구에 들어오면
막아나선다는 정보를 입수한 해경이 풍랑을 핑게로 1시간 가다가 돌아 오게 해.
이 장면은 포털싸이트에 다 찍혀 있고 동영상으로 있는 것들입니다.

-

그때부터 2006년부터 7년동안 밤낮 백령도에서 풍선하던 내가 못 가...
남에게 피해를 끼친것 즉 풍선수를 절반이나 떨어지게 한 것에 대한

일말의 양심과 미안함이 없는 것이 아쉽다 못해  역시나 입니다. 

증거와 법으로 말하고 객관이 판단하고 판결하게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후원금 모금때문에 공개로 한다고 하는데 과연 사회를 불안시키고

진정으로 풍선을 하는 이들에게 피해를 막대하게 끼치면서도

아주 당당하게 말하는 자세 멋있어 보이지만 -

그러면 비공개로 하는 단체들은 다 굶어 죽어야 하겠는데

현실은 정 반대이지요.

박상학 대표가 2008년부터 시작한 풍선차는 1톤 트럭인데 그 동안 홍보를 많이하고

그 비례급수로 모금도 많이 되었겠는데 아직도 1톤 트럭 그대로 입니다.

박 대표가 시작할 때 저희는 2.5톤차 곧이어 5톤트럭을 포함 풍선 차 두대로 투자하였습니다.

2년 전 부터는 보통가스통에 비해 2배로 압축되어 2배이상 더 날릴 수있는

탱크로리화하여 최첨단에 이르렀다고 당당히 말하겠습니다.

국가가 제정한 가스취급자격증까지 갗추고 안전허가를 받은 차로 하고 있습니다.

풍선후원자는 이미 언론에 공개한 것처럼 제 수첩에 다 있습니다.

기자들이 계산한데 의하면 1개월 평균 60여명 후원자가 전부이며

거의 가 십시일반 보낸 후원금 들입니다.

후원금이 모라자 풍선을 못하게 되면 저희 돈으로 날리기도 합니다.

말이 아니라 증거로 동영상 까지 저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신뢰를 위해 기록.

-

탈북자끼지 싸운다는 모양을 피하기 위해 지금껏 잘 도 참아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나서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풍선특허도 낸 이유의 하나입니다.

누구를 잡자는 것 보다는 풍선을 진정으로 많이 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공개적 풍선때문에 도무지 풍선을 못할 정도로 사회적 이미지가 나쁘고

그 해가 진정으로 풍선하는 이들에게

치명적으로까지 피해로 다가 오기 때문입니다.

*아래 자료를 참고하시면서-

 

대북전단, 북으로 가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뿌린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18일 "(일부 민간단체가) 비양심적으로 대북전단(삐라)가 북에 가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대북전단을 뿌린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대북전단 사업은 후원으로 하는 것인데 후원자들의 기대와는 맞지 않게 (대북전단이 북한에) 안 가는 걸 알면서도 뿌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경찰청을 통해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경기도 지역에서 대북전단이 수거된 횟수는 총 4회"라며 "수거된 대북전단 모두가 자유북한운동연합에서 살포했던 대북전단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유북한운동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총 7번 언론에 공개하고 대북전단을 뿌렸다"면서 "해당 날짜와 시간의 기상청 풍향자료를 요청해 대조해보니 살포 7번 중 6번 풍향이 안 맞았다. 북한으로 안 가는 것"이라고 짚었다.

또 "풍향은 기상청을 통해 최대 36시간 전에 알 수 있다"며 "1주일 전 이상 언론에 미리 공개해놓고 (대북전단 살포) 하루 전에 보니 풍향이 안 맞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보통 대북전단을 뿌릴 때 풍선에 글씨를 쓰면 비닐이 약해져 예정된 시간보다 풍선이 먼저 터져버려 안 된다"면서 "보여주기식으로 하다 보니 (대북전단에) 이런 글자를 쓰게 되고 북한으로 (대북전단이) 잘 날아가지도 않고 터지지도 않는 일이 발생한다"고 꼬집었다.

하 의원은 "북한에 가지 않는 대북전단 때문에 남남 갈등이 이뤄지고 불필요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된다"며 "북한 주민들에게 정보도 가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소모적으로 사회 갈등만 부추기는 일을 계속해서야 되겠는가"라며 "대북전단을 뿌리는 단체들이 앞으로 절대 언론에 사전 공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국민들 앞에 해주실 것을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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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셨군요 ip1 2014-11-19 23:53:44

    - 그러셨군요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11-20 06: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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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만들하쥬 ip2 2014-11-20 07:30:34
    넘 나서기 좋아하고 자랑하기 좋아하는 모습과 반대로 박상학대표에 대하여 씹는것도 보기가 안좋습니다.
    과하면 북족하기 보다 못하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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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만해라 ip3 2014-11-20 09:53:57
    민복아
    너 여기나와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구 조잘대는구나
    한쪽은 박상학이를 비꼬면서
    한쪽으로는 자기를 자랑하느라고...
    진심으로 풍선과 알리는데만 목적이 있다면 특허따윈 왜? 받는거냐?
    비지니스도 아니라면서
    그러니 네 입으로 밥그릇 싸움이고 밥통챙기기라 하는거나 같아
    개인돈으로 풍선을 날린다? 입은 하연간 따를자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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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같이 ip4 2014-11-20 19:28:49
    쥐같이 숨어서 솔까닥
    이놈은 밑구멍도 없는 괴물-
    밥통소리하는 것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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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화 ip5 2014-11-20 13:24:12
    이민복 단장/그 간 마음 고생이 심하셨군요? 결과적으로 믿고 가르쳤던 제자가 방해꾼 노릇을 톡톡이 했으니까요.

    그러나 내가 보건데 잘은 모르지만 고의성은 없어 보입니다. 단, 젊음의 패기와 열정 하나만으로 밀어 붙치다 보니 진정성이 결여되고 식성함을 느낀 여론이 밖으로 표출되기 시작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보수층으로부터도 비판을 받으니까요.

    원래 심리전은 소리없이 은밀히 지속적으로 파고들어야 "먹혀들어간다"가 평소 지론입니다. 목표달성을 위한다면 후원도 좋지만 언론 플레이는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박대표도 북한인권운동이 이렇게 힘들줄이야 몰랐다"고 실토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소탐대실" 작은 것을 얻어려다가 큰 것을 잃는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 민심을 잃어면 다 잃는다는 말이 있듯이 신뢰를 잃어면 회복하기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박대표도 당분간 공개적인 행사는 지양하겠노라고 천명했으니 민심을 충분히 느껴으니라 생각됩니다. 일부 극우세력만 보지 말고 전체의 세력를 보시기 충고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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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만들싸우시고 ip6 2014-11-20 19:48:39

    - 그만들싸우시고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11-21 0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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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해의목동 ip7 2014-11-21 18:03:22
    1995년 여름 어느날 평안남도 순천시 하늘가에 비닐풍선 2~3개가 해빗에 반사되여
    반짝반짝 하느적하느적이더니 구순천장마당과 옛날 순천 경공전 사이에있는 언덕위에서
    팡 터져 쏟아져 내리는데 안전원동무와 917그르빠 규찰대가 삐라를 줒느라고 정신없이 돌아치더라
    서평야에서 군복무할때도 삐라를 주워봣음.
    삐라의 내용은 팀스피리트한미연합훈련에서 패트리오트 미사일 발사장면이였고
    한장은 평양 옥류관 면한그릇값이 2원50전이고 북한로동자 한달 급여가 120원정도
    북한노동자 한달 월급으로 냉면 50그릇이면 끝이네유.
    머이런 내용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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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해의목동 ip7 2014-11-21 18:11:03
    박상학씨가 전단사업 경력이 짧아 실수한거 아닐가여?
    여튼 두분이 경험을 나누면서 전단을 더많이 날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서로 공격하면 피차에 좋은일은 없을듯하니 사업과정에 조금결함이 있어도
    서로가 보듬어가는 배려심이 필요할듯합니다.
    어차피 풍향이란것은 150억짜리 슈퍼 컴퓨터도 틀릴때가 있는거 아닌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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