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죽었다!

해산된 통진당의 시위구호이다.

왜 자유민주주의는 죽었다가 아닐 가?!

-

공산당, 좌파의 특징은

자유를 극력 피하려 한다는 것이다.

개인생각인데-

북한민주화운동이라는 말은 당면한 현실로 볼 때 붕 뜬 감이 있다.

말하고 보고 여행할 수 있는 사회적 기본자유,

먹고 살 수 있는 물질적 기본자유마저 없는 처지에서

민주화운동이라는 것은 뭔가 거창한 것 같다.

-

북한운동은 자유화운동부터해야 한다고 보며

그 다음 단계로 민주화운동이라고 본다.

아마도 중국같은 정권이 자리잡은 다음에

중국은 민주화되어야 한다고 하는 것처럼

북한도 민주화되어야 한다고 해야 할 것 같다.

-

북한민주화운동이란 말은 황장엽 전 비서가 망명하여 와서 흔히 쓴 말인데

공산당식 민주주의란 말에서 못 벗어나고 또는 남한의 민주화운동을 그대로 대입하여 

 무의식적으로 명명한 것 같다.

그 결과로 <북한민주화위원회>가 탄생된 것 같다.

또 다른 이름 <북한민주화운동본부>는 있지만

<북한자유화위원회>, <북한자유화운동본부>란 말로 된 단체는 없다.

-

남한민주화의 대상이었던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때에도

언론의 자유, 통행의 자유, 먹고살 자유가 상당히 보장된 상태였다.

이런 상태에서 민주화를 부르짖는 것은 맞는 운동이라고 본다.

그마저도 선진민주화를 할 수 없는 가난과 낮은 의식수준임을 감안하여

장면 민주주의 혼란을 박정희는 구테타로 제거하고 개발 독재를 한 것 같다.

박 대통령은 내 무덤에 침을 밷으라며

가난부터 해결해야 민주주의를 할 수 있다고 내 민 것이다.

그것이 단계였음은 남한민주주의가 보여주고 있다.

-

명칭에 매달려서는 안되지만 명칭 만큼 중요한 인식을 주는 것도 없다.

공산당이 약국에 감초만큼 쓰는 민주주의를 혼동하지말게 하는 자대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이다.

-

결론적으로 북한에 자유화운동이 먼저냐 민주화운동이 먼저냐

라고 물을 때 자유화운동이 먼저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