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봉 탈북단체장이 사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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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봉 탈북단체장이 지난12일 42세의 젋은 나이로 사망하였고 16일 발인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례식장은 한국원자력의학원 장례식장이고 가족과 친척이 전혀없는 무연고 탈북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철봉 탈북단체장은 탈북인들을 돕는다는 재단이사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다가 언어 문제로 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정옥임 이사장에게 고소당하여 약 9개월간 조사받는기간 극심한 스트레스로 시달리다가 기존의 간질환이 악화되여 간암으로 사망하였습니다.
정옥임 이사장은 이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주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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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fa.org/korean/in_focus/seoul_tongshin-01142009151304.html
본문글을 쓴 사람입니다. 본문글에 보충할 내용이 있어 이렇게 댓글란에 글올립니다. 왜냐면 본문글 보충이 되지 않아서입니다.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남북하나재단) 정옥임 이사장은 작년4~5월경 탈북민들의 대표적인 싸이트에 자신에 대한 좋지않은 댓글을 올렸다고 탈북민들로 거의 확실시되는 수십건(수십명)에 대해 탈북민을 돕는다는 이사장이라고 믿기 어려울정도로 모조리 고소였습니다.
그때(1차고소) 고인도 고소하였다면 고인은 약 9개월간 고생하였을것이고 작년8월에(2차고소)만 고소하였다면 고인은 6개월간 극심한 스트레스로 고생하였을것입니다.
아래에 고인이 고소건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으며 해명의 글을 여러번 올렸는데 그일부를 기재합니다.
....생략
탈북단체 협상팀이
재단 임직원들에게 수차에 걷쳐
"조직생활은 사상단련의 용광로"라는 말을 흔히 쓰기때문에 남,북한의 언어상 문화 차이 임을
인지 시켰음에도 불구 하고
정옥임 이사장은 1월 7일 첫 회담때 불법 녹취록을 근거로 본인은 8월 13일 협박죄로 고소 하여 탈북자 사회를 경악 시키는 사상 초유의 낯 뜨거운 상황을 연출 시켰습니다
네티즌 여러분, 과연 이것이 협박죄가 성립 될까요?
인간은 자고로 어린시절 부터 좋지 않은 상처의 기억들은
시간이 지나며 대부분 잊혀 지고
새것으로 회복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독일의 심리학자 굴지에프)고 합니다
정옥임 이사장은
1월 7일 녹취본을 들었을때에는 위협을 못 느끼다가
7개월이 헐씬 지난 어느날 아침 잠에서 깨어나보니 위협감을 느꼈다는 것인데,,,, 이게 진정으로 위협을 느껴서 고소한 것이라고 보아야 할지요??....생략
정옥임 이사장에게 본문글을 올린 나의 심정을 간단히 밝히겠습니다.
이사장은 비례대표출신으로 국회의원을 한번하고 재선에 도전했다가 낙선하였으며 내년에 또 도전할것으로 소문이 나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그릇이 작아서야 무슨 정치를 하겠습니까?
전이사장은 탈북인들이 회의때 얼굴에 가래침을 받았을때도 묵묵히 받아들여, 양심의 가책을 받은 그 탈북인이 전이사장에게 제발로 찾아와 사죄를 하게 하였습니다.
그런 경지까지는 못가더라도 고인을 비롯한 탈북인들을 고소하는것은 정말로 이사장의 협소한 그릇을 표현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앞으로 다시 국회의원에 당선 되더라도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탈북인들을 고소한 사건으로 이사장은 탈북인 주류 사회에서 이미 등돌린 사람이 된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부디 남은 임기라도 탈북인들에게 진정성을 보이길 바랍니다.
아!!!!!!!!!!!!! 이일을 어찌한단 말이냐?
뭐가 어찌되었든 그젊은 나이에 이게 무슨 벼락이냐...
어디서부터 ,,뭐라 할말이 없구나...
야!! 철봉아,, 가기는 어딜 간다는거야??????
참된 인간의 삶이 꽃피는 자유로운 이 땅 대한민국에서
이제 겨우 19년을 살다 가신 고인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부디 분단과 이별이 없는 하늘나라에서 편하게 쉬소서.
고 장철봉 선생님은 저와 같은 평양태생으로 남한 입국도 같은 1997년입니다.
고인은 시민단체 대표로 저는 작가로 비록 하는 일은 달랐지만,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언제나 같았습니다.
고 장철봉 선생님! 왜 벌써 가셨습니까?
통일의 날 고향에 가서 할 일도 많은데 벌써 가시니 너무 비통합니다.
찾아도 대답 없는 무정의 길을 떠나신 선생님을 목 놓아 불러봅니다.
“장철봉 선생님! 사랑했습니다.”
떠나가시는 님이여~부디 분열없고 생 이별이없는
하늘나라 좋은곳에 안주하소서~~
바른소리를 하고도 또 고소를 당할가 염려스러워서 그럽니다.
그리고 고인의 언어문제로 고소를 하고 탈북인을 돕는다는 재단의 수장이 고소를 취하하지 않아 9개월간 스트레스를 받았으니 과히 고인의 고통을 알만합니다.
다시는 이사장이 이런일을 하지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끝까지 변절하지 않은 멘버의 한 사람.
장례관련 문의하려고 한창권씨에게 전화하니 당분간 수신중단.
탈북자들의 권리를 주장하며 평생권력에 맞서 싸웠다고 합니다.
물론 술을 좋아한다는 소문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들처럼 술을 얻어만 먹거나 눈치보며 술값을 누가내나 시간끌며 지켜본것이 아니라 항상 얇은 지갑을 열어 남먼저 술값을 지불했다는 일화도 들었습니다.
어찌됐든 마지막순간까지 찌질이 살지 않고 죽음을 맞이했다는 소리에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장철봉씨가 앓았다는 그 병의 마지막 고통이 얼마나 극심한지??? 운명의 마지막순간에는 정신이 깜빡깜빡해서 진정제없이 순수
의지력으로 뻗친다는것이 정말로 어려운 본인만 압니다.
그런데도 누구하나 곁에 두지 않고 죽음을 맞이했다니 그 정신력에 소름이 끼칩니다. 부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혈혈단신으로 자유를 찾아 자동보총 한자루를 메고 임진강 홍수에 떠내려왔던 몸무게 38키로그램의 북한군 출신 귀순용사의 죽음이 이토록 슬픈이유는 무엇일가요?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는 정피아의 갑질과 공권력을 이용한 인권탄압으로 서서히 자유에 대한, 통일에 대한 갈망조차 접어버리는 탈북자사회가 안타깝군요
탈북민의 정착지원과는 전혀 상관없고 정피아의 갑질과 정치적 발판이자 인식처로 전락한 이름조차 생소한 남북하나재단은 더이상 존재의 이유가 없는듯 합니다.
어찌할꺼. 너무 불쌍해서~~~
참! 이번기회에 니들 인간성 다시한번쳐다보게 된다. 이창에는 하루에 한번이상 들여다보면서. 여기다가 실명이아니라도 익명으로라도 고인을 추모하여 글몇줄 쓰는게 그리힘드냐? 한창권을 우두머리로하는 니들 정옥임이사장 암만욕을해도 그녀는 공인으로 예의있게 화환도보내고 위로금도 보내지 않았느냐?
글구 너희들과 격이다른 림일작가도 저렇게 고인을 추모하여 글을 남겼는데 정말 부끄럽지도 않냐? 아무리 평소 사업방식이 다르고 또같은편이아니고 어쩌고해도 사람이 사망했을때는 예의를갖추고 조의를표하는게 기본도덕이다. 너희들부터 좀좋은모습 보여주면서 재단에다가 뭘요구해도 해라. 지금같은마인드로 백날해봐라. 절대안된다.
사선을 넘어 자유의 품에 안겨 삶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 아~~
부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살면서 그런거 우리한테 도대체 왜필요한지요 ~~~분할뿐이네요
그런데 허나새나 정부에서 인정한 사람은 조명철 한사람뿐이라는거죠.
남한사람들이 특히 정치인들이 통일통일, 하면서 분단상황을 정치에 이용은 잘하지.
실지로 탈북자들에게는 관심이 벌려없다는거죠.
조명철이 같은 제2, 제3 조명철이 빨리나와서 북한이탈주민재단이사장,
앞으로 생길수도 있는 북한인권재단 이사장 등. 북한관련 기관의
수장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이야말로 통일을위한 실제적인준비가 아닐까요.
어느날 통일되었을때 북한주민들에게도 떳떳하게 보여줄결과물이 있어야죠.
남한경제 세계13위, 올림픽, 월드컵? 그런건 소용없죠.
바로 사람이죠. 남조선 정부가 우리 북조선사람(탈북자)들을 얼마나 사람대접해주었냐?
이걸같고 따지지 않을까요? 그건 분명할걸 같아요.
정부가 인정하는 사람이 따로있는게 아닙니다.
정부가 특정인을 인정할 권리가 없어요.
그냥 정권이나 정치인들이 필요한 특정인이지요....
그리고 나도 탈북자인데 이런곳에 남조선이 어쩌고 북조선이 어쩌고 하지마세요.
우리는 스스로가 대한민국을 찾아와 살고 있다는 것을 잊지맙시다.
통일에 필요한 인재를 못키운다는것은 실수라고 봅니다.
정부는 지금이라고 능력있고 재능있는 탈북민지도자양성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봅니다. 돈이드는 것도 아니고 자원이 드는것도 아니고
단지 배려와 결단이 필요하겠죠.
정치인들이 앞장서야죠. 왜냐면 통일되었을때 2천400만의 표가 걸렸지요.
북한주민들에게 할말은 있어야 겠지요.
그리고 솔직히말하면 조명철이 못지않은 단체장들중에 적지않게 있다고 봅니다.
또 시키면 하지 않을까요? 남한의 국회의원들 별거 아니잖아요.
그 대단한자리에서 고액연봉받으며 대접받으며 그렇게도 일못할까요.
통일은 준비해야죠. 그때가서 땅을치며 통곡해도 지나간시간은 되돌릴수 없습니다.
북한주민들 바보로보면 안됩니다. 그들은 냉정하고 단호합니다.
장철봉씨는 정말 똑똑하였고 성실히 단체를 위해 일한 분입니다.
그러나 재단이사상은 북한이탈주민을 옹호하여야 하는 분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소소을 걸어 사망하게까지 하였다는 자체는 잘 못된것입니다.
재단과 장철봉씨가 맞서지 않았다면 좀더 살지 않았을까 합니다.
장철봉씨는 정말 머리가 좋은 분이므로 재단 예산을 따지고 들었던 것입니다.
언어상 문제로 고소를 했다는 자체를 다시한번 생각하여 보게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서 사셨다니 좋은곳에 갔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