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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임이사장을 설득하려면
Korea, Republic of 민복 0 417 2015-03-08 20:34:31

김흥광, 이애란 단체장이 알아보았다는

이민자가 주인이되게 하는 미국이민정책을

탈북자 정책에 반영해야 할 당위성이 크다고 본다.

이를 어떻게 설득하여 실현시키는 가가 관건인듯.

국회의원까지 한 정옥임이 이 당위성을 이해 못할 수가 없다고 본다.

물론 그 한분이 모든 걸 결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심위치에 있어 변화를 이끌도록

지탄이 아니라 박수를 쳐드린다면 가능하다고 본다.

-

문제는 서로간의 입장과 자세라고 본다.

상처를 치유하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러면 다음과 같이해야 할 것 같다.

-

그간 그분과 윤리적으로 또는 실무적으로 문제가 되는 분들은 일단 물러나는 것이다.

이말을 하는 이순간부터 나역시 물러날 위치에 있다.

남보고 물러나라고 하고 내가 선다는 것은 말이 안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신뢰구축자세하에 대화와 협력을 시도해야 한다고 본다.

그렇지 않고 지금의 상태에서 아무리 당위성을 가지고 나가봐야

치킨게임에서 벗어 나지 못한다고 본다.

당연히 결과는 대결양상에서 벗어나지 못해 해결은 멀어만 질 것이다.

칼자루가 저쪽에 있기에 이쪽은 불리한 것이 냉정한 현실.

 -

그러면 누가 상면해야 할 가?!

여러 방안이 있을 수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서로 신뢰가 가고 존중, 대화가 되는 작자가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

남북하나재단 문제만이 아니다.

이북오도청도 새로운 실향민이고 실제로 일할 수 있는 세대인

탈북자가 주성원으로 교체되어야 한다.

-

이런 말들은 꺼내는 순간부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당위성이 있다.

문제는 어떻게 이것을 설득하고 해결해가야 하는 가이다.

전통깊은 숭의동지회, 탈북자동지회, 북한민주화위원회 등

관변이든, 비관변이든 당위성하에 합세하여야 할 것이다.

-

언론 플레이를 하여 공론화시키고

탈북자단체들이 운동에 나서고

뜻있는 남한의 시민단체들이 호응해나가고

헌법소원같은 법리적 대응도 병행해나가면

반드시 해결되리라 본다.

-

리더가 문제이다.

이문제도 믿던 곱던 전통있는 단체의 장들과

뜻있는 단체장들이 합력하여 나서야 한다고 본다.

탈북단체와 단체장들이 왜 있는 가?!

이런때를 위해 있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하고

지탄보다는 박수를 쳐드려야 하는 것 역시 탈북인 모두의 몫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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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광수 ip1 2015-03-09 08:09:41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03-09 1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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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까무라 ip2 2015-03-09 08:13:12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03-14 08: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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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ip3 2015-03-09 09:01:57
    정옥임은 정치인입니다.
    일단 칼자루는 정옥임에게 있고 그는 그가 맞은 재단을 모든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지키려고 할 것입니다...탈북자 분들이 아무리 좋은 명분을 세운들,,,
    정치인은 모두 권력자로서의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주주의적 성향을 현재는 눈꼽만큼도 기대할수 없죠...

    정옥임이 탈북자들에게 휘둘려 자신이 물러난다면
    정옥임의 정치인생은 끝나는 것으로 생각하죠...

    권력자는 자신의 능력과 안목과는 관계없이 무조건 자기위주로 굴러가고
    어떻게 하면 국민에 대한 간섭을 더 늘려 체제를 공고히 하고 권력을 늘릴 것인가를
    생각하며 본능적으로 그런 길을 갑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권력자의 유일한 약점은 선거인데
    탈북자 분들이 스스로 단체를 운영하려면 우선 조직력을 단일화 하든
    체계적이고 헛점없이 노련하게 키우고 정치에 큰 영향을 줄수있는
    단체로 키워야 합니다...그래서 선거에 영향도 주고 탈북단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수 있는 주도권을 확보해야지 백날 정옥임과 싸워봐야
    백전백패이며 진흑탕 싸움은 정옥임 뿐 아니라 탈북자의 이미지도 버리게 되어
    결국
    훗날 정치세력화 할수 없습니다...미국이민정책을 도입하자는데
    탈북자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정부지원단체에 영향을 주는 것이기에
    현 대한민국 시스템으론 참으로 받아들이기 힘들것입니다...

    부정부패 지수가 46위인 나라가 대한민국이며 정부산하 단체들의
    비투명성으로 인한 부패에 대해선 제대로 공게 된적도 없을만큼
    패쇄적이죠...그런 패쇄적인 시스템을 투명하게 만드는것부터 해야 하죠..

    권력자들 자리 만들기이며 그들끼리 해먹는 그늘진 구석만큼
    사회의 소외되고 그늘진 곳이 많죠...그러나 그들은 깨끗하다 합니다.
    주도권을 누가 쥐느냐의 싸움이 먼저가 아니라 진정으로 주도권을 쥐고 싶으면

    우선 정치세력화 하고 그리고 정부산하단체의 체계를 투명하고 깨끗하게관리
    되도록 시스템을 만드는것이 먼저죠...

    물론
    그들은 깨끗하게 관리된다 하시겠죠...부정부패지수 46위인 나라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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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이를위하여 ip4 2015-03-09 09:04:29
    오광수님은 말씀하는 태도로보아 일반인은 아니신것같네여~~
    저는 일반 탈북인으로 한마디 할가합니다.
    정확히 알수는없으나 탈북단체들에도 어느정도 비리는 있는줄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모두를 매도하는것은 잘못된것 같네여~~
    이러한 문제를 일반 탈북인들이나 탈북단체들이 스스로 해결하기 힘들것이라
    사료되오니 정부적인 차원에서의 일정한 도움이 필요하다 봅니다.
    예를들면 지난시기 부정비리의 과거가 있는 탈북단체와 단체장에대하여서는
    일체 정부기관이나 정부기관에서 진행하는 행사들에 참석을 못하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일정한 제제가 가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탈북단체들도 단체를 세웟으면 확실한 투쟁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
    단체의 목적에 부합한 투쟁실적을 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죽어있는 단체들은 꺼져야 합니다.

    제가 생각할때 탈북단체들중에는 의로은 일을 하는분들도 많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렇지못한 기회주의적 인간들의 그늘에 가리워서
    의로운분들의 업적마저도 빛을 바래고있으며
    의로은 뜻을지닌 분들께서 뜻을 펼치는데도 방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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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ip3 2015-03-09 09:12:04
    위글에서 부정부패지수175개국중 43위로 정정...
    김영란법 보십시요..환장합니다.탈북재단도 자기들 밥그릇을 우선하는
    도구로 활용하는데 정옥임이 탈북자의 요구를 들어줄수 없습니다.
    그리되면 모든 정부산하 단체에도 영향을 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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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복 ip5 2015-03-11 00:59:40
    미리 부정적으로 단정하면 일이 안풀린다고 봅니다.
    긍정적으로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나빠도 김정은 만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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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단의행포 ip6 2015-03-14 08:48:20
    이번에 재단에서 공모사업발표를보면 국가돈으로 탈북단체들을 길들이기 한다는 의혹을 감출수 없네요.
    재단홈페이지에서 재단의 개혁을 웨쳤던 단체들은 모조리 아웃을 시켰네요.
    ㅋㅋㅋㅋ웃긴건 알수없고 비검증된 단체들이 재단의 공모사업에 보기좋게 성공했네요.
    재단이 늘 이야기하던 전 년도 사업실적이 다음년도 사업에 반영된다는 원칙을 스스로 버렸어요.
    이번 경험을 보면서 재단의 사업은 최선을 다할 필요를 느낄수 없게 하네요^^
    재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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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단의행포 ip6 2015-03-14 08:58:40
    최초 김일주 이사장이 범했던 실수를 옥임씨가 다시 그때로 돌아간 느낌을 줍니다.
    공개 공모사업이란 원칙과 공정성이 담보되어야 합니다.
    심사위원회란 허수아비를 만들어놓고 재단은 쏙 빠지려는 처사는 옳은 행동이라 말할수 없어요. 심사위원들도 재단의 돈을 먹고 신뢰할만한 정부기관도 아니고 재단에서 뽑아놓은 사람 몇명이지요.
    암튼 재단의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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