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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레닌이 철학-정치가인가?
Korea, Republic of 최성룡 0 575 2015-03-28 10:53:26

많은 사람들이

공산주의를 놓고 자본주의에 반대해서 나온 사상으로 알고 있는데

사상적 의미로만 볼때 그렇지 역사적 의미로 볼땐 좀 다르게 볼수도 있습니다...


산업혁명이 물질적 풍요를 가져다 주었다고 하는데

산업혁명은 빈부격차의 심화와 식민지 수탈의 극대화와 그로 인해

공산주의 사상의 전파를 불렀죠...


그런데

왕조시대에 이미 개인의 권리가 강화되기 시작했고

개인의 복지정책이 등장하죠...나폴레옹조차 국가는 개인의 복지를 위하는

방향으로 가야함을 역설할 정도였죠...왕조시대때 국가입장에선 국민을 교육시키는 것이

국가발전을 도모하게 되고 전쟁을 통해 잘 증명됩니다...그리고 권력의 주변 사람들은

교육을 시켜야 국민이 계몽되어 절대권력에 맞서게 되기에 교육정책을 주장했으며

더불어 국민복지도 점차 강화 되었던 것입니다...


결국

국가가 강해지기 위한 교육과 복지는 전쟁을 치루면서 더욱 발전했던 것이죠...

역으로 평화시기 산업혁명때는 상대적으로 복지보다 자본가의 부의 축적과 수탈이

강화 되면서 동시에 권력에 대응하는 교육기조도 발전하게 됩니다..


막스-레닌은 유럽의 복지를 능가하는 복지 정책을 구사해야만 사람들을 선동할수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안 것이죠...근대적 의미의 포플리즘은

러시아 공산주의의 브나르도 운동이며 그것은 실패하고 말죠...


공산주의 자체가 포픔리즘의 대명사이며 그래서 공산국가들이 망한 것입니다...


과거

프랑스대혁명에 영향을 준 것은 권력자에 대항하기 위한 귀족들의 교육정책도 한몫 했으며

7년 전쟁을 통해 국가의 힘을 강화 하기 위해 국민들의 권리를 강화해주어

그것이 프랑스로 전파되어 영향을 준것도 한몫 했죠...


자본주의의 패단을 치료하기 위해 다수의 대중들중 일부는 민주주의로 발전했고

포플리즘에 빠진 대중은 공산주의를 선택했던 것입니다...


결국

모든 것을 종합해 보면 공산주의는 겉으론 자본주의에 대항하는 것이지만

이미 개인의 권리와 인권을 중시하는 민주주의를 이기기 위해서 무리하게

포플리즘적인 공산주의를 탄생시켰던 것이죠...


프로이센의 비스마르크가 노동자 50% 고용주 50%의 출자를 바탕으로 한 건강보험을

만들자 엥겔스는 경악하고 반대 했고 그보다 더 혹하는 정책이 무엇이였겠습니까?

그냥 무상시리즈로 가는 것이였죠...


국민이 경제활동을 통해 부를 축적하지 않으면 무상은 불가능하며

모든 것이 국민돈이기에 공짜는 없는 것이며 말이 무상이지 사실은 전부 유상인 것입니다.

결국

막스-레닌을 철학자니 정치가니 하는것보다는 사기꾼이며 선동가란 표현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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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만 ip1 2015-03-28 11:30:34
    너무골아픈 소리는 좀그만올려면 안될까요. 최성룡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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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ip2 2015-03-28 13:52:46
    ㅋㅋ 나도 같은맴이랑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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