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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중에 만난 탈북자
United States 네스트 0 471 2015-05-13 02:10:13
중국 유학중에 만난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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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때그사람 ip1 2015-05-13 08:28:26
    수중에 돈이 한푼도 없었으니 많이 난감했겠네여.
    저도 비숫한 경혐이 있습니다.
    중국에 있을때 한국은 가고싶고 그 방법은 모르고,
    무작정 한국식당을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했던 기억이....
    그 식당주인이 한국영사관에 전화를 걸어주더근여.
    영사관에서 거절을 당하자 그분이 식사라도 하고 가라고 하시더근여,
    자꾸 신경이 쓰이고 걱정이되니 우리는 하나이고 형제인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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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복 ip2 2015-05-13 10:01:45
    저도 그런 경험했습니다.
    연변의학원에 유학온 편창흥이란 분이 였느데-
    한국돈으로 3만원 준 것이 그렇게도 큰 힘이 되었지요.
    그분을 만났으면 좋겠는데...
    그때 대만여자가 애인이라면서 결혼 얘기 듣던 기억이 새롭네요.
    2층 자신집 사진도 보았구요.
    그분 만났던 날이 1992년5월 쯤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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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복 ip2 2015-05-13 10:03:28
    탈북자 신세에 그 분에게 줄 선물이 없어서
    연변 잡지에서 오려내 건사했던
    김우중의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를 드린 기억이 납니다.
    만나면 한턱 단단히 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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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kn ip3 2015-05-17 03:34:07
    나도 탈북해서 룡정 룡화원 이라는곳에 무작정 들어가 그때 그주인은 한국분(대전사시는 분) 그분이 하는말이 여기는 중국공산당원들이 많아서 공안에 고발하면 그즉시로 북송당한다고 하면서 중국돈 150원 여비를 나에게 주고 빨리 여기를 빠지라고 하면서 연길로 들어가는 지름길을 갈켜주던 생각이 나네요. 그 분에게 그때 신세졌던 인민페 150원 을 갚고 싶습니다... 몇백배를 갚는다고 그 은혜를 다 갚을수가 없겠지만 한번이라도 만나 봤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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