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풍선에 수소를 넣고, 어떤 무게(전단지)를 매달고 띠우면,,, 고공에서 어떤 높이에서 더 이상 안올라가고 스톱(정지)할까요?
어떤 특정한 무게를 매달면 어떤 특정한 높이에서, 상승을 멈출까요??
어떻게 생각하셰요?

그렇지가 않습니다. 계속해서 무한정 올라가는 것입니다. 대북풍선 자체가 터질때까지 무한정 상승합니다.( 대기의 압력, 기압차이로 수소의 부피만 계속해서 팽창하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해야, 대북풍선을 어떤 높이에서 상승을 멈추고, 바람 풍향따라 가도록 할수 있나요? 어떻게 고도조절 할까요?

수소의 절대량을 줄여버리면 됩니다.
대북풍선 밑에, 구멍을 뚫어야합니다.
풍선이 상승할수록 수소까스는 팽창한다. 처음에는 대북풍선 내부, 밑에 있는 공기부터 밀어낸다. 더 상승할수록, 수소까스가 밑으로 조금씩 빠진다. 결국 대북풍선 자체가, 더 이상 상승도 하강도 할수없는 수소량만 남게된다.
고도유지가 된다.

제가 계산을 해보니, 약 3,000m 고공에서는 수소가 142.8% 팽창하기에, 보통의 대북풍선은, 그 높이 전후에서, 상승을 멈춘다고 판단합니다.
물론, 더 높이 띠울수도 있고, 낮게 띠울수도 있습니다.
** 천천히 생각해보시고, 모르겠어면,,, 그냥 대북풍선 밑에 빵구!!(수소배출구)나 내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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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올린글의 연속 2부입니다.

그럼, 그 대북풍선은 계속해서 그 고도를 유지할까요??
그렇지가 않습니다.
빠른 속도로 올라갔던 대북풍선은, 아주 느리게 천천히 가라 앉기 시작할겁니다.

페북 `순희김`탈북자 증언, 또 탈북자동지회 어떤 분에 증언에 의하면... 대북풍선을 보고서 뛰어가서 쪼차가서, 그 대북풍선을을 확인하여보니,, 먹을 것 하나, 사탕 하나도 없고, 전단지만 꽉 차 있더라는 증언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탕을 꼭 넣어서 보내라고, `순희김`님이 말하더이다.

저는 그 글을 보고서,,,
앞서 글에 올린 것처럼,, 대북풍선은 약 3,000m까지 올라갔다가... 바람에 약간이라도 흔들려서, 수소가 0.1%라도 빠질겁니다. 그러면 아주 천천히 하강할겁니다. 그것을 본것 같습니다.

제 결론: 타이머를 장시간으로 설정할때에는, 대북풍선을 가능한 높이 올려야한다. 높이 올릴려면, 지금하고 있는 대북풍선의 무게를 줄이면 됩니다.
이론적 계산으로, 5,500m 상공(기압,500hPa)에서는 수소가 두배로 팽창하기에...
지금하고 있는 대북풍선의 무게(전단지등)를 반으로 줄이면, 약 5,000m 고공에서 상승을 멈추고, 그 이후로는 아주 아주 느리게 하강할겁니다.

**대북풍선, 대북전단을, 한번이라도 했던 단체가 수십개라는데요.
한번, 모여서 세미나를 열어서 서로서로 정보교환을 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