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하나재단) 이사장이 취임 1년7개월여만에 사임한다.
정 이사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의사를 밝혔다.
지난 2013년 11월 재단 이사장 직에 취임한 정 이사장은 총 3년여의 임기 중 절반 정도를 채우고 물러나게 됐다.
정 이사장은 별도의 활동 없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한 준비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 이사장은 이날 "재단 이사장으로서 해야할 숙제는 모두 끝냈다고 생각한다"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사임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정 이사장은 6월까진 이사장직을 유지한 뒤 6월30일 공식적으로 이사장직에서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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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이 사람처럼 무책임한 인사가 재단 이사장 자리에 앉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옥임 인사는 대참사입니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06-10 11: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