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노무현보단 김대중이 그나마 아주 그나마 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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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노무현이 처음에 대북송금특검 수용을 했을때 그것도 현대마저 물먹이는 대북송금특검 수용을 했을때 환호했고, 보수들마저도 지지했다.
무현 산성을 쌓는등 노조들을 물먹였을때만해도 노무현은 당시 한나라당과 다를게 없었다. 그래 그것까진 좋다. 통쾌하다. 하지만 그 여파를 수습하기 위해서 대북지원은 계속 되었고, 문팔괘와 이미경의 추잡한 싸움과 자기만의 당을 만들기 위해 분당을 감행한 정당에 지지를 보내며 김대중과는 또 다른 자신만의 차별화된 대북지원을 계속 이어갔다.
그 노무현의 측근인 문재인은 이것에 대해 햇볕정책을 계속 이어갔다는 말도 안되는 황당한 소리나 하고 자빠진 유체이탈스러운 말을 박지원에게 했다. 대북송금으로 빵에 간 박지원이 얼마나 황당해했을까?
그 친구 노무현이나 문재인은 그것도 모자라서 검찰 수사로 갔으면 더 피해를 봤다고 했다. 아니 본인이나 친구인 노무현이 대북송금특금 수용했으면서 왠 개뿔시나락까먹는 유체이탈법 소리를 노무현과 문재인 두명이 쌍으로 하실까?
보수들에게 손내밀다가 탄핵을 주도한건 조순형이하 민주당이고 공범은 한나라당인데 그걸 뒤집어 씌우는 추잡스러운 짓을 했다.
그래서 열린우리당이라는 정당이 사상 최초로 야당이 여당이 되는 업적을 이루셨다. 김대중도 수사하려고 했고 결국 도피생활하다가 빵에간 이석기를 사면시켰다. 그 덕택에 민주노동당이라는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한심한 좌파정당을 최초로 들인 인간이 되었다.
(물론 나도 저 정당을 지지했지만 한미문제나 전교조 문제나 북한문제에 대해 답이 없다는걸 느끼며 저 정당의 지지를 일치감치 때려치웠는데 지금봐도 저 당을 지지한건 정말이지 인생 최고의 후회이자 후한으로 남는다. 지지의 이유는 국가주의라는 포퓰리즘으로 재미본 박찬종과 전여옥 이 2명 덕택이고, 역대 대통령들이나 그때의 대통령 역시 싫어서였다. 그 전여옥에 대한 극심한 반감으로 진중권을 좋아했으나 이 인간도 현재의 유시민처럼 매우 밥맛이 떨어지는 인간이 되어서 지금은 전여옥보다 더욱 싫어한다. 더구나 전여옥씨 덕택에 인터넷에서 보수가 힘을 썼다는 건 인정하고, 그래서 누가봐도 인정하는 수구꼴통이 되었다.)
그래서 보수들을 또 물먹이고, 이라크파병과 추가파병과 한미FTA로 또 보수들의 지지를 얻는듯 했으나 한나라당은 바보가 아닌지 대연정을 했는데, 박근혜 당시 의원님께서는 그 속셈을 간파해서 단번에 거절을 했다. 그래서 임기 4개월이나 남은 시점에서 북한에 가는 짓을 저질렀다.
노무현의 음흉함과 위선과 비교하면 김대중의 음흉함과 위선은 아무것도 아니였던 것이다. 물론 난 김대중을 좋아하지 않는 수구꼴통 중에 수구꼴통이다. 하지만 참여정부 시절과 국민의 정부 시절로 2개 중에 어느 시절로 돌아가라고 고르면 난 후자를 무겁게 선택한다.
김대중의 대북송금 문제나 서해교전 문제는 나 역시 비난하지만 그보다 더 한심스런 NLL문제나 야기시키고 썩을때로 썩을 통진당의 전신인 빨갱이 정당의 민노당을 만드는데 동조하고 박쥐같은 좌파 여운형에게 서훈을 준 노무현이 훨씬 싫다.
적어도 노무현같은 정치인은 다시는 나오면 안된다. 이 사람은 김영삼 밑에서 공천을 받은 이력도 있고, 뿐만 아니라 그 친구 문재인은 통진당 연대에 대한 책임성은 죽어도 안지면서 김현철과 강삼재를 끌어들이며 IMF 세력도 OK라고 했던 인간이다.
노무현같은 인간은 두번 다시는 나오면 안되며, 노무현 정신은 두번 다시 존재하면 안된다. 종북 인사를 사면하고 NLL 문제를 야기시킨 주제에 정작 노무현 본인은 애초부터 잘못도 크게 없고 혐의점도 확인되지 않은 정몽헌 회장님을 건드려 현대그룹을 한보그룹으로 만들려고 했다. 결국 정몽헌 회장님이 그 모든 책임을 다 뒤집어 쓰며 최후를 맞이하셨다. 결국 현대그룹은 그분의 희생과 동정을 얻으며 간신히 살았고 그 분으로 인해서 현대그룹이 많은 위로를 얻으며 대북송금특검에 연루되어 비난받은 기업이 안되었던 것이다. 더구나 한보그룹은 재계 20위권의 그룹이지만 현대그룹은 재계 3위권에 들었는데, 이 기업을 그것도 북한 문제로 붕괴시키는 즉시 금융위기는 물론 북한의 손아귀는 시간문제가 되었을 것이다.
나도 김대중에 대해서 결코 호의적이진 않지만 다른 대통령은 몰라도 노무현을 보니 그냥 김대중에 호감이 든다. 지금 생각해도 노무현이라는 인간이 친노라는 인간들이 매우 부글부글거린다
정말이지 노무현 시절은 김대중 시절+김영삼 시절을 짬뽕시켰다. IMF를 안불러왔다고 말하지 말아라 한미관계를 위해서 모든 명분을 다 포기하고 역시 쥐뿔만한 실리나 얻은 이라크파병과 그 추가파병과 그리고 모든 명분을 다 포기하고 역시 쥐뿔만한 실리를 얻은 한미FTA 덕택에 IMF가 안터진거다.
물론 이라크파병과 추가파병은 좋으나 미국의 약속과 계획 절차는 무시하고, 한미FTA 역시 약속과 계획 절차를 깡그리 무시했다.
로버츠 게이츠와 콘돌리자 라이즈도 이러한 한미외교를 조롱했다. 정신이 나갔다고 조롱했다. 그리고 경제발전의 공로는 노무현이 아니라 노무현이 싫다고 나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훗날 이명박 시절 한나라당 의원이 되었던 김종훈이 대부분 다 했고 그들이 주 공로자들이다. 그리고 사스 사태를 막은 것도 당신이 훗날 그렇게 욕한 고건 총리가 다 했다. 당신이 그렇게 입맛 맞춰 뽑은 유시민같은 인사와는 아주 거리가 멀다. 노무현 시절에 그것도 임기 5년 이내에 한순간에 새로 만들어버린 사람들이 그나마 경제를 발전시키고. 그나마 사회를 돌아가게 만들었다. 한미FTA와 이라크파병과 추가파병은 과거 경제발전의 결정적 기여를 낳은 베트남전쟁보다 더 명분도 없고, 더 실리도 없다. 베트남 전쟁이야 고딘디엠이나 호치민이나 어차피 누구하나 잘한거 없는 명분이 모호한 전쟁이었으나 실리는 엄청나게 얻었고, 숱한 약속과 계획을 마련했다. 하지만 이라크 전쟁은 명백하게 미국의 잘못이었고, 미국조차도 적극적인 편이 아니였으며, 그 명분을 건너띄면 실익은 엄청나게 챙겨야하는데 파병과 추가파병은 하여 세계 3위 규모의 군대나 보내놓고, 석유는 과연 얼마나 모았는지, 얼마나 큰 이익을 건졌는지 의문이다. 한미FTA도 계획성과 약속을 깡그리 무시해버리고 이상한 소리나 찍찍찍 내뱉는 덕택에 그 유엔사무총장하겠다고 뛰쳐나간 반기문과 이야기를 했다.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누가 더 바보인지 깨달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현대그룹에 대한 동정론이 모아 대북송금특검으로 이미지에 타격을 받은 현대그룹을 용서했고 그 현대그룹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서 수 많은 노력을 했던 정몽구 회장님과 많은 현대 간부 관계자들의 엄청난 노력과 현대 직원들의 수 많은 노력 역시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
지금 그 노무현과 그를 따르는 친노세력들이 이제 마지막으로 감성팔이로 할수 있는 것이 바로 메르스 사태지만 명심하거라. 5.18때 문재인은 참석해서 열심히 망신당하고 돌아왔다. 텃밭인 호남도 너네들을 다 버리고 있으며, 너네들이 노무현 추모식때 천정배나 김한길에게 물을 뿌리는 추태를 보여주고, 워크샵을 주최하고 너네들 중에 몇년놈들이 한일 축구대회에 참여해서 누가봐도 거짓말이나 찍찍찍 내뱉기에 뿐만 아니라 새누리당 세작 발언이나 하고, 호남이나 비하하는 같은 편 발등이나 찍기에 이제 너네들의 그 되도않는 감성팔이나 무슨 욕을 해도 진정성을 느끼지 않을 국민들은 대부분이고, 노무현 정신을 이제 팔수도 없을거다.
6.15 공동선언에 대해서 나 역시 심히 유감은 많으나 노무현을 보면 그나마 아주 그나마 김대중이 낫다고 난 평을 하고 싶다. 노무현을 사랑하지 않으면 좌익도 우익도 중도도 없는 것들보다 그나마 박태준과 김종필까지 안고간 김대중이 그나마 낫다.
그 노무현을 혐오하고 싫어하는 덕택에 차라리 김대중의 편을 들고 싶을 정도다. 노무현식 햇볕정책이 김대중식 햇볕정책보다 더 혐오스럽고 싫다. 노무현식 햇볕정책은 노사모들이나 좋아할뿐 수구 세력들에게는 빨갱이라는 소리를 듣고 진보 세력들에게는 진정성을 의심받는 그야말로 양쪽 모두에게 비난을 받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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