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 김구와 친일 이용구 공통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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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는 이완용과 함께 을사오적에 속한다. 일진회 회장이었다. 욕이 나가는 대상이지만 알고 보면 좀 다르다. 그의 친일은 합병이 아니라 합방이었다. 서구세력에 대항한 아세아의 연방이었다. 연방의 중심에 가장 강한 일본을 두고 모든 면에서 약한 조선도 이에 연방으로 힘을 합쳐 공존공영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일제에 이용당해 합방이 합병이되어버렸다. 이에 상심하여 신경병으로 44세에 절명. 반일의 김구도 공산당과 합방형태로 통일을 추구하였다. 아마도 김구도 김일성에게 이용당하여 이용구꼴이 되었을 것이다. 실제로 지금도 북한에서는 김구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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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논란역시 통일되면 북한에 문서에 나오지 않을까요.
항일역사 독립인물 역사를 다시 되짚어봐야 할 부분이군요
친일 동학교도 사주하여 시천교 창설, 초대 교주 및 3대 일진회 회장.
고종 퇴위 시위주동.
강제해산된 대한제국군대 항일 의병활동에 맞서 자위단 조직하여 의병토벌을 주도.
한일합방 청원.
한민족 역사상 혹세무민의 대표적 인물이죠.
개인의 사상적 과오로 치부하기에는 오늘까지 이어지는 그 폐해가 너무도 심각합니다.
한일병탄이 적법했다는 일본우익 역사왜곡의 논리적 근거가 일진회 세력의 '일한병합청원'입니다. 정작 이용구는 죽기 직전에 일제에 정치적으로 이용당한 삶을 후회했다지요.
그리고 일제는 병탄 직후에 일진회 관련기록을 역사에서 깨끗이 지웠습니다.
한민족에게 이용구는 김일성을 능가하는 대마왕입니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내일은 없습니다.
미흡한 역사관과 세계관으로 인해 일제의 논리에 부화뇌동했던 선무당일 뿐입니다.
그 부류에 속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