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사람을 죽였을 가!? 정말 나쁜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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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25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책들이 충실한 자료를 근거하여 북괴의 남침이 국제적으로 공인된 기정사실임을 증언하고 있지만 나는 단 한 마디로 6ㆍ25사변이 북괴의 불법남침에 의한 것임을 증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즉 북괴가 6ㆍ25사변을 ‘조국해방전쟁’이라고 하는 語感(어감) 자체가 이미 전쟁도발을 의미하고 있음은 바보가 아닌 이상 금방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평양에 있는 북괴의 혁명박물관이란 곳을 들어가 보면 6ㆍ25에 대한 김일성의 5단계 전략은 사전에 이미 계획된 것으로 첫 남침에서부터 패주해서 후퇴한 사실까지 모두 그의 탁월한 전략에 의하여 성공적으로 완수된 것으로 자랑하고 있다. 그들 자신이 침략자였음을 노골적으로 시인하는 것 이외의 그 무엇도 아닌 것이다> 김질락의 수기를 읽으면 온통 이념과 관념 이야기이다. 그런데 결국은 이런 것들의 귀착점이 인간의 먹고 사는 문제란 고백을 스...스로 하고 있다. <마르크스-레닌주의는 공산당의 공식적인 회합이나 선전, 선동의 슬로건으로 많이 사용되지만 어떠한 공산주의자도 숟가락을 가지고 밥을 떠먹지 마르크스-레닌주의를 가지고 밥을 퍼먹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마르크스나 엥겔스, 그리고 레닌이나 모택동을 자나 깨나 주워 섬기지만 그들이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사고나 언동은 인간의 본래적인 습성과 인간생활의 인습에서 결코 한 치도 더 나아갈 수 없는 것이다. 김질락의 手記(수기)엔 당시 서울상대를 졸업하고 숙명여대 강사로 있던 신영복씨를 포섭해가는 과정이 자세히 실려 있다. 신영복씨가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장기복역을 하고 나온 뒤 유명인사가 되었기에 더 흥미롭게 읽었다. 이 책의 主무대는 음습한 폐쇄공간이다. 邪敎(사교)집단과 공산당의 공통점이 있다. 인간을 폐쇄공간으로 몰아넣고 오직 한 사람(또는 하나의 조직)을 숭배하도록 집중적으로 교육한다는 점이다. 인간은 꽉 막힌 상황에 몰려서 비교대상이 없으면 교육 받은 대로 한 점을 향하여 몰입,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이 책은 한번 들면 놓기 힘들다. 다가오는 죽음의 발자국 소리를 느끼면서 써내려간 心情(심정)이 전해 오기 때문이다. 生을 걸고 증언한 책의 밀도가 대단하다. 김질락 씨는 상당한 문학적 재능까지 보여준다. <나는 나의 사망을 매장해버리는 데 그치지 않고 나의 사망을 증거로 북괴를 고발하고 북괴로 말미암아 무서운 죽음의 길을 헤매고 있는 모든 가엾은 사람들에게 나를 증거하여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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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만 짖어라. 이 팔삭아.
발제글에서도 밝혔듯 김일성은 조국해방을 명분으로 전쟁을 일으킨 전범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조국해방을 하지 못했죠. 다시말해 북의 입장에서는 패전과 다름없죠. 탈북민들도 실감하듯 김일성은 신과 같은 존재였으며 신은 결코 실수하지 말아야 합니다. 바로 이점입니다. 패전에 대한 책임을 김일성이 질 수는 없었죠. 신이니까요. 김일성 3부자손이 집요하게 북침이라 주장하는 숨은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남침에 대한 모든 정황과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김일성에게 몇명의 민족이 죽고 다쳤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패전에 대한 책임, 전쟁을 시작한 실수를 김일성이 질 수는 없다는 수령절대주의 혹은 수령은 전지전능하다는 정서가 625를 북침이라 주장하는 이면에 깔린 이유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625를 북침이라 말하는 사람은 김일성민족아니면 남한내 절대종북으로 단정해도 무방하다는 말입니다. 벌써 종북 한명 들어와 있네요.
남한사회가 거지신세로 김일성의 재침위협과 절대빈곤의 수렁에서 헤맬때
김종태가 평양가서 김일성 만나고, 허봉학에게 공작금 받아서 남한 때려 엎겠다고 통일혁명당 만들어서 500명 넘게 포섭해서 활동하다가 검거됐습니다.
김종태 포함해서 밑에 있던 김질락,이문규 등 주범 4명에게 사형집행한 1968년에는 김일성이 청와대 습격하고, 울진/삼척에 무장공비 1개 중대를 남파시키던 시기입니다.
만만해 보이는 남녁 사회를 적화시키겠다고 독기 품은 김일성 집단과 결탁했던
통혁당 주범 4명에게 사형선고한 대한민국 사법부의 누가 나쁜 놈입니까?
죄과를 뉘우치고 증언한 사형수 김질락을 감형,사면하지 않은 박정희 대통령이 나쁜 놈입니까?
이민복 씨, 당신의 활동을 그동안 비판적으로 지지했는데 이제 그것도 거둬 들여야 하겠군요.
그리고 김부자에게 충성하다 탈북한 모두를 처형해야지요.
그런 논리가 아닌 가요?!
숙군 당시에 남로당 군사책은 이재복이고
박정희 소령은 육사 내부를 담당한 남로당 프락치였습니다.
군사재판에서 사형언도후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었으나
방첩대-정보국의 건의로 육군본부에서 재심사후 형집행정지 및 불명예제대 되었지요.
박정희 소령의 남로당 가입전력과 통혁당 이적행위의 죄질이 달랐기에
사법처리의 결과도 달랐을 뿐입니다.
구출한다고 서귀포에 무장공작선 보낼 정도면
통혁당 비중이 어땠는지 잘 알만한 분이,
김질락 죽음을 놓고 남한사회에 분노를 느끼는 이유를 정말 모르겠군요.
군사책이든 아니든 남로당에 일개책임간부이며 또 형은 좌익으로 죽은 내력입니다.
거기다 일본 만주국 장교라는 식으로 보면 죽어도 백번죽을 수 있지요.
그럼에도 용서와 동정이라는 것으로 살아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공로가 아닌가요.
그만큼 정상참작이 어려웠던 가혹한 시기였던거죠.
이민복 씨 말대로 관용과 포용의 정신이 대한민국을 만들었지만
한편으로는 냉철함과 엄정함이 대한민국을 지켰습니다.
1968년보다 1949년은 더 심각한 정치상황이었지요.
여수순천 반란 등 거의 내전상태였지요.
남로당 가입후 육사 주변의 몇몇 장교들 포섭한 사실 이외에 구체적인 활동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육본 재심사를 통해서 감형/사면됐고, 곧바로 민간인 신분으로 육본 정보국 문관으로 특채된 사실이 박정희 소령의 죄질을 입증합니다.
이민복 씨 주장대로 엄중한 시기에 몇사람의 구명운동이 박정희 소령을 살린게 아닙니다.
역사를 논하고 싶다면 숙군 작업의 공개된 기록을 근거로 하세요, 개인들이 마구 퍼 나르는 주관적인 평가만 가져오지 마시고.
차후에 장군진급 심사시 그리고 5.16 거사 직후에 두번 더 문제제기가 되어
자초지종이 자세히 밝혀졌습니다.
철저한 반공주의자였던 이승만 대통령도 박정희 장군진급을 재가했습니다.
노무현 정부시절 까지 생존했던
일제시기 남한 공산주의운동 체험자들과 해방공간의 남로당원을 취재하여
관찰자 시점에서 자유롭게 쓴 글입니다.
남한 공산주의 역사에서 박정희라는 존재는 단 한줄도 없습니다.
평양의 인간백정 집단에게 찍소리 못하는 그놈들은 김가3대 하수인,종북 그 자체입니다.
너는 참치회나 묵고 사느냐? 저어기 이북 사람들은 참치회만 드신다더라.
너도 쓸데없는데 신경쓰지 말고 열심히, 부지런히 일하여 참치회나 마니마니 쳐먹길 바란다.
날카로운 문장이십니다.
잘 읽었읍니다.
5286입니다.
민복아 너나 잘해라... 남한일은 남한사람들이 알아서 할거니까.
질락이 죽은게 북한 수용소에서 죽어간 사람들보다 더 아까우냐??
언제가야 인간구실 하것냐?
질락이 본인이 쓴 글을 한쪼가리 놓고 ,,,,개처럼 흥분하지말라,
김대중이가 감옥에 같히엿을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를 보면 얼마나 간절하게썼는지 알아?
그래서 전두환이가 김대중이 살려 주엇더니...그 후과가 얼마나 큰지는 너도 알지?
민복아 다시 말하는데..너는 돼지나 기르라.
즉 네 개인생각으로 남한의 역사를 부정하지말라는거야.
무식한 네 능력의 밖에 있는 문제야.
네 밥이나 벌어먹어라.
종북새키들이 칭찬해주니까 좋으냐?
너 가만보면 정말 의심스러운게 많아.
- 옳은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1-20 16:5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