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토론게시판

상세
탈북자는 하태경의 엑스트라가 아니다
Korea, Republic of 성민철환 0 512 2016-02-29 09:26:29

까놓고 말하자. 북한에 대해서만큼은 하태경 국회의원이 아니라...

홍용표 통일부장관이나...... 박근혜 대통령이라 해도 탈북자만 못하다.

(이들은 모두 북한을 책에서배운 사람들)

교과서에서 배운거와 그 사회에서 살았던 체험은 비교가 안된다.

북한에 대해서는 탈북자가 최고다.

그래서 4년전 탈북자의원이 탄생했는데........

그 탈북자의원은 금뱃지 달고 2년쯤 지나 4명 탈북자비서관 모두 내보내고

탈북자행사, 북한문제에 신경을 껐다.

그간 단체장들이 북한인권법통과를 위해 탈북자의원이

삭발이나 단식이라도 해주엇으면 했는데..... 모르는척 하였다.

상황이 이러한데....

탈북단체장들이 북한규탄행사를 주최하는 하태경이 남한의원이라고

동참하지 말아야 하는가?

탈북자는 하태경의원의 엑스트라가 아니라

탈북자 국회의원의 엑스트라가 되고 싶다 !!!!!!!!!!!!!

제발 다음에는 제대로된 탈북의원이 나왔으면....

그것이 3만탈북민과 2천만북한주민에 대한 도리이고 정도이다.

대한민국이 진정한 자유통일을 원한다면.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개인적인경험 ip1 2016-02-29 09:42:02
    탈북자가 알고있는 북한은 지극히 개인적인 체험이나 영역에만 국한돼있죠. 다시말해 자기 앞마당에 놓여있는 나무는 볼수있지만 북한이라는 숲은 볼 수 없죠. 정보의 차단때문이겠죠. 탈북자의 개인적인 경험 역시 중요하지만 정책을 결정하는 의미있는 북한정보는 역시 대한민국 정보기관이 알고있지 않을까요? 대통령은 그 기관의 최고책임자고요. 탈북자들의 경험이나 정보역시 대단히 중요하므로 알고있는 객관적인 정보는 정부기관과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반론 ip2 2016-02-29 12:41:31
    북한에서 특정사건이 있을때마다....
    국회정보위 여야간사의원들이 언론에 브리핑하는데
    어쩌면 탈북의원이 하는것만 영향력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죠.
    다시말해 국민들이 듣고 믿기에는
    정보기관에서 써주는 글을 달달외우는 남한국회의원의 말보다
    탈북국회의원의 증언이 더 신뢰하겠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진행중 ip3 2016-02-29 10:08:39
    지금 그렇게 해주고 있잖소.
    국회의원 자리도 줬고, 통일준비위원회 자리도 줬고, 국책연구소 연구원 자리도 줬고, 방송사와 신문사 기자 자리도 줬고 등등.
    탈북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면 되는겁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반론 ip2 2016-02-29 12:45:47
    다른자리는 몰라도 국회의원은 국민대표이기에
    바른사람에게 자격을 주어야 합니다.
    학력과 경력,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우선 대중에게 공감가고
    감동이 될만한 업적이있으며..... 또 모범으로
    사람들에게 표준이 될만한 후보자로 세우는거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아이러니함 ip4 2016-02-29 12:53:15
    발제글이 아주 마음에 쏘옥~~~~~ 드네요..... 탈북자들이 많아질수록 남한의 기득권자들이 자기들 밥그릇이 줄어드니 불안해하는것도 사실.... 하태경의원과 홍용표장관을 비롯해서 관료직에 있는사람들..... 그리고 매일같이 TV에나오는 북한전문가, 교수, 박사, 연구사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선구자들 ip5 2016-02-29 15:35:22
    김성민 강철환 화이팅! 진정한 북한인권운동의 선구자. ^^~~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별꼴 ip6 2016-02-29 21:44:13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3-01 21:37:03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조은글 ip7 2016-02-29 22:06:09
    긍정의힘과 양심을담은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북에서는 ip1 2016-03-01 02:07:44
    3만 탈북자는 북에서 독재에 맞서 어떤 투쟁을 해보셨나요? 그냥 공포에 질려, 배고픔에 못이겨 마냥 탈출한거 아닌가요? 그런 분들이 남에 와서 우리 실력을 인정해 달라고 하니 누가 인정하겠어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력을 증명해 보이세요. 실력없는 탈북자 아무도 불안해하지 않습니다. 김정은이 한번 큰소리치면 탈북자들은 모두 주눅이 들겠지만 남한사람은 그럴수록 투쟁의식이 발동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항의불가 ip5 2016-03-01 15:37:30
    북한에서 독재반대투쟁은 고사하고 그런 생각조차 못하죠.
    왜냐면 북한에서는 전체주민들 신체는 물론 사상까지 통제하는 체제여서.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상대적으로 ip8 2016-03-01 09:34:41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3-01 21:37:31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탈북자 비례 대표 반대
다음글
3 만 탈북자들에게 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