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제재 심해지면서 北에 희망 없다고 판단"
김명성 기자
입력 : 2016.04.10 22:51 지난 7일 한국에 도착한 중국의 북한 식당 종업원 A씨는
탈북
계기에
대해
“최근 대북 제재가 심해지면서 북한 체제에는 더는 희망이 없다고 보고 희망이 있는 서울로 탈출하게 됐다”고
진술했다고
통일부가 10일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탈북
종업원 13명 중 7명의
탈북
동기와
심경
등을
공개했다. 13명은 지난달 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이후 탈북을 결심했고, 이달
초
우리
측에
한국행을
타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탈북 종업원 B씨는
“해외 체류 시 한국 TV와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한국
민주주의에
대해
점차
인지하게
되면서
한국
국민으로
살고
싶다는
열망을
가졌다”고 말했다. 다른
종업원들도
“해외에 나온 후 자유로운 모습을 동경하게 되면서 북한의 규율에서 벗어나 자본주의 생활을 모방하게 되면서 이탈을 결심했다” “매체를
통해
북한과
다른
세상을
접하게
되면서
한국을
동경하고
한국행을
희망하게
됐다”고 진술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종업원 C씨는 “해외 생활을 하면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이
상황에서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며 “이번 기회가 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이탈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D씨는 “현지에서 여행을 다니고 TV를
보면서
바깥세상에
대해
알아가면서
한국
생활에서
노력만
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동료의 선택에 동참하고 싶어서 이탈을 결심했다”며
“한국인의 친절함에 다시 한 번 놀랐고, 노력해
대한민국의
딸로서
살고
싶다”고 밝혔다. 이
밖에
“북한에서 하지 못했던 공부를 마치고 한국에서 노력해 잘 살고 싶다” “한국
사람들은
생각했던
것처럼
친절하고
친부모
친형
같아서
오는
노정에서
힘든
일도
있었지만
상당한
보람을
느꼈다”는 진술도 있었다고 한다. 13명
중
남성
지배인의
나이는 30대이고, 여성 종업원 12명의
나이는 22~25세라고 통일부는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경제 상황이 악화하면서 북한 주민의 불안과 불만이 사회 동요로 이어질 수 있는 움직임이 일부 보이고 있다”며
“‘핵 실험에 쓸 돈으로 쌀 한 자루씩 공급해주면 절을 하겠다’거나
‘배급도 안 주면서 (인공)위성은 무슨 위성이냐’는
주민
여론
관련
첩보가
있다”고 전했다. 北, 종업원 집단 탈출 사실상 묵인한 中에 "변절" 이용수 기자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이 글 읽고 화병걸릴 사람 꽤 될 듯합니다. 이들이 북한사람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느냐는 헛소리하는 인간들, 한국의 인권문제를 외면하고 쓸데없이 북한인권법에 신경쓰지 말라는 노숙자라는 닉네임을 가진 인간, 엄대용같은 통전부요원놈들 약오르기에 딱 좋은 기사입니다. 한국와서 보니 속았다고 느끼는 탈북자는 김련희말고 누가 있을까요? 시간되면 총선 결과도 나중에 올려 줄까? 숙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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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원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4-14 00:18:59
아가리에 자갈채웟냐?
주둥아리 다물고 머하냐?
이번에 온 13명 식당 종업원들 모두 광수로 조작질을 하는 중이냐?
젊은 탈북여성들이 북한에서 기득권을 누린다는 부모들의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도 없이 무모하게 탈북했다는 말이 그야말로 새대가리 수준의 두뇌를 가진 여성들이라는 말인데,
그와같이 아무런 철학도 부모에 대한 효심도 없는 무책임한 행동이 매우 궁금하군요.
혹시 탈북 브로커들의 거짓말과 부추김이 아닐까요, 탈북자들 중에서 다시 북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자기들이 탈북 브로커들한테 속아서 왔다고 하던데 말이죠.
남한에서 살다보면 오로지 사사로운 부를 선택해야되는 그들에게 자국인도 힘든 부를 얻기는 하늘의 별을 따기죠. 당연히 환멸을 느끼며 가고 싶다는 게 스스럼없이 나오게 되는 겁니다. 만약 이들이 하나원교육 끝나고 북송을 원한다는 사람이 10명정도만 된다면 남한정부에 심각한 타격이 올껄요... 아예 작정을 하고 위장탈북을 했을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