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가장 썩은 분야는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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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방산비리, 기업비리를 보면서 우리나라 교육들의 비리와 부조리는 부각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다. 탈북 청소년들이 학교에 오면 "왜 우리나라에 왔냐? 니네 나라로 가지" 라고 짖어대는 애들 소위 급식이나 처먹는 벌레 학생들이 드글거린다.
그런 학생들하나 통제도 못하는 교사들도 한심하다. 오로지 되도않는 지식이나 나불거리며 외우길 바라고 되도않는 지식이나 이해할수 없는 것들을 외우지 못하면 매질을 하는 그런 교육이 주가된다.
더구나 학교 내 시설들은 20년전과 비슷하다고 한다. 납품을 어떻게 그따위식으로 했는지 의문이다. 뿐만 아니라 1주일에 한번으로 교육비리가 터졌다 2010년에 말이다. 이런 한국 교육의 현실 속에서 어린 탈북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것도 별 이상하진 않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교육부의 수장은 한민구보다 더 얄밉고 더 한심스런 황우여였다. 얼마전 교육부에 물너난 황우여의 업적은 국회선진화법이다. 근데 교육을 받는 애들 앞에서 국회선진화법은 자랑이라고 본인이 떠들수 있을까? 자유학기제도 그 양반이 마련했다. 교육에 ㄱ은 알까? 그의 각종 의혹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역대부터 지금까지의 교육부의 수장들을 봐라 눈이 썩을 지경이다.
이북정권을 궤멸시킬수 있는 사상전의 핵심은 "교육"이라고 하고 그 기반은 "학교"다. 참으로 단순한 논리지만 어찌보면 참 기본적이고 필수적이다. 근데 그것조차도 안된다. 교육이 썩었는데 사상전이 가능하다는건 궤변이다.
물론 한국의 "가정"도 썩기는 매한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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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라고하는 종북들이 깔고 앉았으니까 썩은것이 아니라 진보했다고 보는게 옳죠,
즉 남한교육의 사회주의적 진보.
남한사회의 사회주의적 진보.
어덯습니가?
듣기도 좋고 부르기도 좋죠?/
님같은 남한 분들이 만든 진보이니까 긍지감도 남달이 클것 아닙니까..
박정희가 새마을 운동으로 일궈낸 터전이 사회주의 적으로 진보를 했다는겁니다.
참으로 좋겠습니다.
탈북 청소년들 뿐이겠습니까? 우리나라 학교들을 통해 대부분 학부모와 학생들도 학교들을 향해 욕을 합니다. 학교에 대한 미화를 하는 어느 쇼 프로그램이 매우 역겹습니다.
6-3-3제가 벅차면 국가가 지정한 이주 최소한의 의무교육기간만 끝나면 검정고시로 고졸따고 대졸은 독학사로 따는 분위기로 가는게 좋다고 느낍니다..
요약하자면 그냥 6-3-3에서 6-3 이 과정에 80%만 채우고 검정고시하고 대학도 독학사로 가야지 학교가 바뀌겠죠. 저도 지금 6-3-3제에 따라 다닌 학교들이 매우 헛짓거리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학교에 담임 즉 담탱들이나 같이 학교를 다닌 학생들에게 배운게 무엇이었을까?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소위 스켈레톤 세대에서 말이죠. 저 역시 쌍방과실도 저질렀습니다.
어찌보면 한국에 온 탈북 청소년들이 학교를 다니지 않고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대입을 준비하는 현상들이 불행해보여도 학교가 학교같지가 않는데 누가 대한민국 학교를 다니겠습니까?
여기 사람들이 싫어하는 전교조들만 그런게 아니라 교총들도 의사들이랑 비교해주니 지들도 꼴에 힘이 섰더군요.
어떤 의사로 추정되는 사람의 글입니다.
"교사는 의사보다 더 좋은 직업이다..우선 방학이 몇달 있어서 의사와 비교가 안된다. 내 아는 교사는 틈틈히 공부해서 감평사시험에 합격, 전업했다...또 근무환경이 좋다. 넓은 공간에서, 맑은 공기을 마시고 근무한다. 반면 의사는 닭장 같은 데서 각종 병자들, 각종 병균과 씨름한다...교원 연금이 좋다. 퇴직후 300만원씩 꼬박 꼬박 통장에 꽂힌다. 다음은 촌지다. 물 좋은 곳은 월급의 몇배를 받아 챙긴다...다음은 책임이 없다는 점이다. 자기에게 배운 학생이 강도가 되든, 살인마가 되든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점이다. 의사는 문 닫음"
- 위선주의척결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5-04 13:40:52
제가 인터넷으로 신입 교사들이나 이런 양반들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했던 소리가 있습니다. "막말로 여러 애들을 다루다보면 당신도 애들 수준이 된다. 여러 애들을 교육시킬 자신이 있느냐?"라고 했는데 "처음엔 그 걱정이 너무 컸는데 지금은 자신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정말 기가 차는 노릇이었습니다. 처음에 겸허함과 초심은 완전 잃어버리고 교사가 되었다고 교육을 다깨우친 걸로 착각하고 자만하고 있더군요. 그만큼 인간의 가장 기초를 다루는 분야에 그만큼 중요하고 그만큼 힘들다는걸 잊어버렸더군요.
한 학생의 말입니다.
"양군은 "지루하고 틀에 박힌 학교 수업을 견딜 수 없어 자퇴하고 지난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며 "대안학교에서 좋아하는 화학과 생물을 마음껏 공부하면서 공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도 생겼다"고 말했다."
배나 TV에서 교육이 답이다 시리즈가 재미있는데 보고 싶은 분은 보시길.... 한국 교육의 현실들이 막 나옵니다.
- 위선주의척결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5-04 13:33:01
누가 누구를 교육해???
보수성향의 사람들은 교육이라는 말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너희놈들이 먼저 교육당하고 받아야해!!
건방지게 교육이라니?????
학습이라는 말은 안 떠오르는가요?
사실 나는 이 말이 나올 줄 기대하고 썼는데....
학습이라는 말은 교육보다는 덜 권위적이고 조금 더 부드러운 말 같지 않습니까?
어차피 교육이나 학습이나 한자입니다만.
우리말은 고유어와 한자어 조합이지요 일본말도 그렇고.
그냥 그렇다 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