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모두 나이들어가는 과정이다.

년세있는 분들과 지내보면서 항상 느낀점.

왜 저렇게 고집불통이실 가?!

목사출신 노인님도 마찬가지인데야.

나도 늙으면 저렇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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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보며 항상 반면교사로 나를 자각시키는 것이 있다.

나는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

얼마나 젊은세대가 답답해 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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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과 함께 하는 일이 있을 때-

내 생각은 이런데 자네 생각은 어떤가?의 자세로 상대.

만약 답변이 맘에 안들면-

이러이러한 것이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자네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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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아예 젊은이의 견해에 일단 따르고 보는 자세.

이것이 세대차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태도가 아닐 가?!

이것이 젊은이들과 함께 어울릴 수있는 유일방도가 아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