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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이른 마지막 숨소리
Korea, Republic of 민복 0 963 2016-09-09 19:49:39

5차 핵시험한 김정은-

1991년1월 1차 탈북이 실패해 중국에서 북송되어

혜산집결소에 있을 때입니다.

그때 난생 처음 죽는사람을 곁에서 지켜보았습니다.

32살 된 김재철이란 사람이었는데

백암군 돌격대 소대장-

소대원들과 배고품을 이기기 위해 소를 잡아먹었다는 죄명.

먹는데 너무 밝히다나니 감방안에서도 왕따.

결국 처가 면허때 가지고 온 닭을 통자로 먹고 설사하는데다가

동료죄수들의 지속적인 구타와 괴로핌으로 죽게되.

-

감방에서 밤마다 1시간 교대로 2명씩 자지 않고 경비를 서야 하는데

하필 그가 운명하던 시간에 나의 순번이 되었습니다.

그날 저녘시간 이상하게 살아온 얘기를 횡설수설 쭉 했던 그였는데

잘때의 숨소리 역시 이상했습니다.

몰아쉬는 숨소리...

-

김정은의 노는 꼴이 꼭 그 숨소리처럼 들려지네요.

9.9절 9시에 핵시험했는데

9고비가 3개나 붙어서

확실한 몰아쉬는 숨소리로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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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럴땐 ip1 2016-09-10 08:05:14
    한미가 연합해서 마지막 숨통을 끊어 주는 것이 독재자의 고통을 줄여주는 인도적인 결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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