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망명정부에 대한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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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탈북인 1호박사 안찬일 선생을 통해 그 의지를 들었습니다. 자유세계에서 맘 먹으면 시도할 수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현실의 호응은 불가하다고 봅니다. 왜냐면 나라 잃은 일제식민지때와 달리 남한이란 정부와 북한을 그 부속도로한다는 헌법의 명시때문입니다. 황장엽 계실때도 그래서 수긍하지 않으신 걸로 압니다. - 일부에서 망명정부주장을 나도 했다고 하나 그것은 문맥을 잘 읽지 않고 한 추축에 불과하지요. 일전에 탈북인연대를 위한 글에서 나의 뜻은 우리의 전열을 우선 가다듬은 후 망명정부든 뭐든 논해야 한다고... 그것은 동의한다는 뜻이 아니라 연합후 논의해야한다는 것이지요. - 망명정부 비현실성이라고 해서 안박사님과 싸운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오산. 그저 견해의 차이일뿐이지요. - 탈북인으로서 안찬일은 대단한 분입니다. 여기사람들은 1-2년 군대갔다오는 것도 경쟁력시대에 큰 손해라고 하는데 북에서 태여나 인민군에 갔다가 추후 박사까지 된 것은 - 그냥 뛰어도 이기기 힘든데 다리에 모래주머니를 달고도 이겨냈다는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언제나 존경하고 따라배워야. 그리고 망명정부에 대한 위와 같은 반대의견을 나눈적이 있는데 충분히 수렴하는 자세이지 감정을 내고나 회피하지 않으시더군요. 서로 상극인 문제라도 대화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탈북인 인사의 인격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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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이성적 결과물인가? 신중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할때 망명정부의 선택도 그리 나빠 보이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이 좌파정부가 들어설 경우 대북정책이 완전히 뒤바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헌법이라는 족쇄를 탈북자들에게만 채울수는 없습니다..
일관성없는 대북정책이 망명정부를 구성할수밖에 없는 원인제공이 됩니다.
다만 망명정부를 할수밖에 없는 이유를 국민들에게 납득시킬수 있는 충분한 논리로
설득해야 합니다...이유는 한 민족의 문제이기 때문이죠...그리고 과연 전세계가
얼마나 협조할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좌파들은 한반도 문제를 우리민족끼리 국한시키려 합니다.
허나 망망정부가 들어설 경우 세계적인 문제가 되죠...통일운동의 국제화에 큰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또한 이미 헌법을 넘어 북한은 유엔 가입국입니다..
고로 망명정부가 들어설 경우 북한의 어떠한 정치세력도 김정은 제거시
망명정부를 왕따시킬수 없습니다...고로 할려면 통일되기 전에 빨리 하는 것이
맞다 봅니다...
망명정부 설립보다 통일이 더 빠를 수 있습니다.
이젠 온지 20년이 넘었는데도 1호요 뭐요 북한식 낡은 습관을 버리지 못하니 안타갑습니다.
북한이 아무리 옳다고 우겨도 반드시 남한식으로 되고 말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혼란스러워 보일지라도 남한방식이 대부분 옳기 때문입니다.
남한에서도 1호박사요 1호의사요 하는것 아니지 않습니까?
탈북민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은 분이다 하면 얼마나 보기가 좋나요?
그러니 촌티가 팍팍나게 저저마다 1호를 붙여되니 다들 웃습니다.
저는 여기온지 15년 된 사람입니다.
문제는 통일이라는 것이 우리의 노력, 탈북민들의 반독재 투쟁의지와는 상관없이 북한 내부의 모순으로 북이 붕괴할 개연성이 더 크다는 겁니다. (한미 참수작전을 포함해서요.) 그때를 대비해서 탈북민들이 북인민과 대한민국 국민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탈북민 스스로 시간을 두고 준비해 보심이 어떨런지 감히 제안드려 봅니다.
*이 발상이 뉴스 되던날 모 매쳬에 올린 글이요
민복씨는 누가 조금만 자기 글에 반대해도 쌍욕을 다 퍼붓는데...신사는 커녕,,,무식한이죠.
하여튼 나일 꺼꾸로 먹는지, 아니면 그 나이에 홍보를 하는 건지, 단체 놀음 오래 하다보면 다 저렇게 되나부지, 망명정부는 개코? 누가 대통령감인데, 밈복이?
정부가 뭔지 개념이나 알고 덤비시지. 망명정부는 나라가 없을 때야만 가능한 거야
깜도 안되면서 나대지들마라 개가 웃는다. 그리고 밈복씨 누가누굴 자꾸 내세우질 말아 네가 내세운다고 나서지는 게 아니다. 넌 왜 20년이나 됐다는 애가 그 모양이냐
꾸즌히 삐라뿌릴 생각이나 하렴 누가 삐라 뿌리면 제것을 빼앗는 것처럼 헤덤비지 말고
왜? 밥통떨어질까 그러냐? 민주투산 원래 그런 사고로 운동하는게 아니란다. 말없이 묵묵히 굳세게 해야할 일을 하는거지, 제발 훈시하러 들지 말아.
각론하고 저는 미국에서 만든다는 망명정부에 찬성합니다.
이유는 우선 전체를 탈북민들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은 미국에서는 특별하게 내세울 명칭과 호칭이 없다는 게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고요,
두 번째로는 여기에 대한민국에 속해 있는 땅이기 때문에 망명정부라는 것 안 맞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잘 이해를 하셔야 하는 것은 북한은 아직도 김일성 일가에 의해서 강점이 되어서 아직도 지배가 되고 있는 땅이기 때문에 우리가 찿아야 할 땅이라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북한 땅을 되 찿기 위해서 북한에서 나오신 분들이 주축이 되어서
망명정부를 만드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것은 북괴에 대한 하나의 압박수단이 되는 것이고 북한 주민들이 알게 된다면 그들도
이런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걱정이 되는 것은 통일이 되었을 때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남한에도 이북 5도민회가 있고 실질적으로 각 도마다 도지사가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볼 때는 명칭은 망명정부라고 하되 모든(망명정부 구성)것은 대한민국에
일임한다고 명시를 하면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망명정부라고 해서 그것을 또 다른 하나의 정부로 만들어서는 절대로 안 되는
거라고 봅니다.
망명정부라는 것은 현재 북괴를 압박하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