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보수와 진보란 개념은 정치적 용어가 아닌

문화적 사회적 용어였습니다...

한국에선 기존의 사회질서를 지키고 살아가면 보수이고  서구의 앞선 문물을 받아들이고

서구적 가치관을 동경하고 추구하면 진보였던 것입니다...

그러던 것을

정치인들이 변질시켜 우파는 보수 좌파는 진보라고 스스로 주장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좌파는 지금까지 모든 사회 정치적 갈등상황을 헌적법 인식에 맞게 접근해서 해결하려고

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전부 사회주의 투쟁의식으로 해결하려고 했죠...

문제는 보수라는 집단들 또한 좌파를 비판하면서 좌파가 왜 민주적 가치를 저버린 것인지

단 한번도 제대로 설명한 것이 없습니다...

단 한번도 왜 좌파들의 인식이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있는지 토론을 한적이 없죠...

왜 그럴까요?

그것은 민주주의에 대해서 국민이 바로 알면 보수들도 정치를 해먹기 어렵기 때문이죠.

그래서 말로는 민주주의 체제를 존중한다라는 말은 하는데 민주주의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단 한번도 한적이 없으며 자세한 민주주의 이론으로 좌파가 왜 틀린지

비판한번 한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사회가 이지경인 것입니다...국민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과 인식이

초등학생 수준이다보니 좌파들은 선이고 보수는 악이라는 인식을 가지는

국민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입니다...

보수라고 하면서 정치적으로 권력자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자체가 민주주의 사고방식에

인식이 맞춰진 것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