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이 또라이야
또 사기친 역사 올려노아야 정신차리겠나.
내가 왜 믿지= 너같은 사기꾼에게 진실을 말하니까 죽을 맛이지
떳떳하면 낱판대기내놓고 말하지
왜 숨어서 찍찍대지
북에서 사기치는 버릇 여기서는 안되
그걸 모르니 또라이지

종북좌익의 북한인권법의 반대논리가 바로 그것입니다. 북인권법은 제정을 해도 실효성이 없을 뿐 아니라 남북관계를 악화시킬 뿐이므로 제정을 반대한다는 겁니다.
북한인권법은 물론 실효성이 없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북인권법의 의미를 잘못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북한인권법은 북한인민에 대한 인권침해가해자에 대한 처벌의 법적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언젠가 북한 지역에 대한민국 혹은 국제법의 효력이 미치는 시기가 오는 경우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게 됩니다. 그 효력은 결코 적다고 할 수 없습니다. UN의 북한 인권법이 통과됨으로써 김정은을 가해의 책임자로 지목하여 국제법의 효력이 미치는 곳으로 독재자가 등장할 경우 그를 체포, 구금, 재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가해의 잠재력을 가진 고위직 혹은 하위직 북한 관리에게 가하는 심적 부감은 엄청나게 크다고 봅니다. 독재자를 더욱더 국제사회로 부터 고립시켜 궁극적으로 통일의 길을 재촉할 수 있습니다.
실효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이유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