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들떨어진 이유는

조선시대 혹은 일본 군국주의 혹은 공산세력의 기울어진  권력개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민주주의에서 권력을 잡으면 선거라는

공정한 과정을 통과 했기에 자기들 마음대로 한다는 인식이죠..

권불십년란 말 자체가 권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반영하는 말이죠.

이는 권력의 사유화를 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권력이란 공정해야 하며

절대권력은 절대 권력보다 작은 권력 즉 좀 큰 권력이 좀 작은

권력에 대해서 갑질하는 것을 바로 잡는 역활을 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사익을 탐해선 안되죠...

늘 사익을 탐하기에 권불십년이란 말이 나왔던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부인할수 없는 정치이론이며 정치는 공정함을

바탕으로 해야지 한쪽에 치우친 정치는 독재가 되며

중도적 가치를 상실한 정치가 되기에 그건 이미 정치가 아닌

것입니다.민주주의건 권력이건 정치건 법이건 중도적 가치를

지닐때 체제가 바로 선 것이지 보수나 진보처럼 정치를 하면

그건 이미 팔이 안으로 굽는 정치 기울어진 정치이기에

이미 기울어진 체제에 의한 자기 정치를 하는 것이죠...

자기 정치란 말은 결국 독재란 말이며 민주주의 정치를 안한다는

말입니다...저는 과거 박대통령 홈피에 자기 정치에 대한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친박은 자기 정치란 말을 쓰면서도 정확한 의미를

모르고 쓰더군요..

중도란 민주주의 체제하에서 민주주의에 대한 중도적 가치를

지키려는 자들이며 권력의 사유화를 위한 자기 정치를 하지 않는

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