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와 논리의 한계와 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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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래 글에 댓글을 달아주신 분의 지적은 일리가 있으나 대화는 논리를 바탕으로 해야 하는데 대화로 북한 체제 즉 핵경제 병진노선을 바꿀수 없다는 것도 현실입니다.. 따라서 이미 북한과의 대화와 논리는 그 한계를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국가 또는 사람들로 인해 전략적 차원에서 선핵포기 후 대화라는 명제를 제시할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헌데 여기서 북한은 대화를 어떤 용도로 쓰고 있다라는 것을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북한이나 중국의 대화는 수단에 불과하며 전술입니다..때문에 대화를 본래 목적대로 사용하는 것은 의미가 없죠... 결국 서방세계도 대화를 목적화 해서 전술적 측면에서 중국과 북한에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그러니까 대화는 북한재제를 정당화 하기위한 절차인 것이죠.. 말로 하려고 했는데 안되더라라는 명분쌓기용으로 대화를 이용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유엔의 합의의 한계 때문에 독자 재제를 했는데 그 과정엔 항상 대화가 있었으며 결국 대화는 재제를 가하기 위한 명분입니다...더 나아가 북한에 대한 군사적 공격명분을 쌓는 절차이기도 한 것이죠... 이는 엄밀히 말해서 제국주의시대의 방식으로 후퇴한 것입니다. 허나 상대가 중국과 북한입니다..선 핵포기라는 명분은 중국과 북한에 대한 압력및 재제 그리고 군사적 공격까지 목표로 해서 북한 핵을 포기시기겠다는 의미인 동시에 후 대화라는 말은 북한 체제를 붕괴시킬지라도 북한을 식민지화 하지 않겠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것입니다... 선핵포기란 말은 북한정권 스스로 핵을 포기하란 의미도 있으나 더 나아가 안하면 대화와 재제를 하고 그래도 안하면 미국이 치겠다는 뜻입니다. 핵을 포기 안으면 무력으로 포기 시기겠다는 의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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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한을 무력으로 핵포기시키겠다는 의도를 아무렇지도않게 받아들이시는 모습에서 그것을 느낍니다. 미국이나 중국이나 일본이나 러시아는 한반도에서 불잿더미 전쟁이 발발해도 그들에게는 남의일 입니다.
그러나 한반도 국민들은 살육의 아수라장이 되겠죠..
그것을 우려하고 방지하고 전쟁의 참화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해야하는게 정답아닐까요..
전쟁으로 타격을 가하자는 생각은 본능적으로 시원하다고 해서 그것이 정답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