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복은 1976년 818판문전도끼만행사건 때 전쟁이 안 일어난 것이다. 그 당시 20살이었는데 총알받이 세대였다. - 당시 평양 룡성구역 청계동에 있던 농업과학원 대부분이 평안도 순천군 현재의 은산군에 이주되었다. 평양시 웬만한 기관들은 다 지방으로 소개되었다. 아마도 이런 적은 처음이었다. - 인도지나공산화가 1975년에 끝난 후년인 1976년이기에 미국의 신경이 남한 한 곳으로 집중할 수 있어 북한도 전쟁은 때를 놓친 것이다. 바로 1975년 만에도 김일성은 중국을 방문하여 남한은 끈떨어진 갓신세라며 전쟁기세를 올렸는데... - 818사건을 기록한 일기장을 현재 간직하고 있는데 내용을 보면 북한당국의 선전대로 미국과 괴뢰도당의 도발이라고 적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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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뵐때는 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