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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많은기관이 소개된 818사건
Korea, Republic of 민복 0 480 2017-08-17 16:57:57

나의 복은 1976년 818판문전도끼만행사건 때 전쟁이 안 일어난 것이다.
그 당시 20살이었는데 총알받이 세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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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평양 룡성구역 청계동에 있던
농업과학원 대부분이 평안도 순천군 현재의 은산군에 이주되었다.
평양시 웬만한 기관들은 다 지방으로 소개되었다.
아마도 이런 적은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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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지나공산화가 1975년에 끝난 후년인 1976년이기에
미국의 신경이 남한 한 곳으로 집중할 수 있어
북한도 전쟁은 때를 놓친 것이다.
바로 1975년 만에도 김일성은 중국을 방문하여
남한은 끈떨어진 갓신세라며 전쟁기세를 올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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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사건을 기록한 일기장을 현재 간직하고 있는데
내용을 보면 북한당국의 선전대로

미국과 괴뢰도당의 도발이라고 적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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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삥이 ip1 2017-08-17 21:19:50
    민복선생님 내캉 나이 차이 마이 안나는 주 알앗는데 좀 나는구나
    유튜브에서 뵐때는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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