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로 보는 주한미군철수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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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에 와보니 북에 비해 천국이었습니다. 저기는 굶어죽는데 여기는 너무 먹어 야단입니다. - 1개 군에 승용차 지프차 합쳐 5대 좌우인데 여기는 개인 소유가 수다 합니다. - 에어컨이란 말을 처음 들어봤습니다. 분유란 말도 처음 들어봤습니다. - 학자들이 남북한 국력차가 40배라고 하는데 무슨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북한의 통계는 북한당국도 잘 모릅니다. 아래나 우나 거짓말투성이니까요. 거기다가 습성 상 뻥치기를 잘 합니다. 단적 실례를 들어 봅시다. 한해 식량은 350만 톤이면 된다고 했습니다(김일성1974년). 근데 700만 톤(1977년), 1천만 톤(1980년) 생산했다고 발표. 살아 본 체감에 의하면 식량난은 이때부터 시작이었습니다. - 차라리 이런 자료가 와 닿습니다. 10여 년 전에 북한은 제주도 경제력, 더 떨어져 5년 전 자료에는 고흥군경제력이라는 것입니다. - 그러면 군사력은요. 군대의 기본에 기본인 배도 못 채우는 것이 인민군입니다. 10년 복무해도 소총사격 몇 십 발, 탱크, 차량은 몇 십 키로 몰아보면 다행입니다. 한마디로 현대전으로 볼 때 무기들은 고철덩어리들입니다. 이를 모면하기위한 궁여지책이 핵과 미사일입니다. 사실 그것도 사담후세인과 카다피처럼 죽지 않겠다는 수령 개인 살기 전략입니다. 그럼에도 미국본토까지 공격한다는 것은 정말로, 정말로 빈 깡통소리입니다. - 남북한차이가 하늘과 땅 인데다가 여기에 세계최강 미국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부유하고 부강한데 항상 공격당하는 입장이 너무너무 이상해보입니다. 또한 미군철수문제에 민감한 것입니다. 어쩌면 마마보이근성마저 있어 보입니다. - 주한미군은 반세기전에 이루어 진 것입니다. 그때에는 소련과 중국, 군이 북한에서 철수해도 미군이 남한에서 철수하면 안 되는 실정이었지요. 그러나 요즘 시대에는 지정학적 의미가 퇴색할 만큼 너무나 발전된 무기와 신속성이 있습니다. 군사동맹만 유지하고 철수해도 무방한 시대라는 것이지요. - 미군철수 말만하면 무조건 종북, 좌파라는 막무가내를 버리고 한번쯤 냉정한 현실을 놓고 고민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여 북한과 중국을 비롯한 세력에게 시비 거리를 주지 말고 당당한 명분을 가지고 의연하게 옥 죄어가는 것이 더 현명하지 않겠나 생각해 봅니다. 방파제가 아니라 파도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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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측으로 보면 대북한 방어막이 되겠지만 미국측은 대중국견제의 목적도 있습니다.
어찌됐던 한국과 미국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셈이죠. 미국도 나가기 싫어할 테니까요.
주한미군이 우리가 필요한 이유가 또 있습니다. 남북이 충돌하면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얼마나 피해를 덜 입느냐도 우리로써는 중요합니다. 미군의 힘을 빌리면 다섯대 맞고 이길 것을 한두대맞고 이길 수 있다는 셈법입니다.
종북세력에게 시비거리를 주지않는 것이 주한미군보다 더 중요한 문제입니까? 미안하지만 그것은 민복님의 주관적인 발상일 뿐입니다.
민복님이 보낸다는 대북전단에 무슨 내용이 들어 있을까 심히 걱정되고 궁금합니다. 문정권의 구미에 맞는 내용이겠죠?
니가 개주둥아리로 떠드는것이 어쩜 북한 일성이 정일이 정은이가 그토록념원하던
소원같은 개소리를하고 잇냐?
너란놈 정체가 뭐냐?
구구절절 지껄이지말고 미군나가라 해라
그렇케 지지리도 구속받고 노예처럼 쇄뇌받더니 북한통전부대변인 역활을 자처하는
구나.. 니개종자들을 다 데리고 썩은북한으로 꺼져라 개종자야
탈북자 수준 알만
종북파뿌리 종자 수준 알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