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산과 적화통일 견해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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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김태산 선생님과 의견나눕니다. - 핵시험문제로 좋은 글 주셨는데 적화통일 위기로 말씀하신 바가 견해가 다릅니다. - 적화통일의 기회는 625때, 419때, 1970년-75년 인도지나 공산화 때. 그때는 북한이 남한에 비해 힘이 세고 미군이 남한에서 철수분위기에 반해 소, 중이 밀어줄 때이지요. 그런데 지금은 정 반대의 현실입니다. - 설사 적화통일로 입에 넣었다 해도 가시가 걸려 넘기지는 못할 겁니다. 그래도 넘겼다고 하면 속이 뒤집혀 죽을 겁니다. 북한식으로 하다가는 모두 떨쳐 나오고 예비군 총까지 들 건데요. - 419, 518. 629선언, 촛불 등을 보면 알 수 있을 겁니다. 70년간 폐쇄속의 북한인민과 달리 개방과 민주속의 남한국민은 다루지 못한 다는 겁니다. - 다 죽여야 하는데 다 죽일 수 없을 겁니다. 그전에 독재자가 넘어갔으니까요. 먹고 죽느니 안 먹고 좀 더 사는 편이 훨씬 낮지요. - 알고 보면 아무 것도 아닌 허세이고 암흑권세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광명으로 강하게 비쳐야 합니다. - 적화통일 말씀은 나라사랑의 마음의 발현이라고 봅니다. 조심하고 각성하라는 뜻으로 이해하지만 따지면 지나친 표현으로 공감이 상실될 가 우려되어 충심으로 의견 드립니다. 넓은 아량과 식견으로 헤아리실 줄 믿습니다.
* 김태산 선생은 전 북한 체코무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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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산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9-04 13:21:13
정확하고 확실하고 분명한 발제글에 공감함다.
그다음으로 박정희의 독재를 김일성정권의 독재와 같이 보기에 여기에 대한 답도 됩니다.
1) 북한이 적화 통일이 되여도 남한국민을 못 다룬다고요?
지금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 약간의 정적을 제거하는 막가파식 정책만을 실시하는데도 벌써 국민들과 반대세력들은 무서워서 뒤를 사리는 것을 보지 못하면 바보입니다.
만약에 고려연방제가 실현이 된다면 북한은 그 고려민주연방제 시절에 벌써 남한의 대북추종분자들을 흡수하여 한자리씩 주고서 자기의 졸개로 만들어서 남한 국민들을 거머쥡니다. 이석기 같은 자들이 윗자리를 차지하고 법 기관과 경찰 ,정보, 기관을 자기세력으로 꾸리고 정적을 모주리 제거하면 주모자가 없는 국민들이란 것들은 아무런 힘도 발휘 못합니다. 지금도 이석기와 같이 북한을 동경하는 자들은 이땅에 충분이 존재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국민이 깨어나면 자기들 끼리 들고 일어나서 독재 정부를 뒤집는다고 하는데 한참 어리석습니다.
그럴려면 무엇보다도 철저히 국민들을 선동하고 이끌어갈 주모자 즉 지도자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지난날에 이 남한땅에 야당이 없었다면 누가 반정부 데모를 주도 했을가요?
왕벌이 없는 벌통은 모이지 못하고 순간에 망하는 이치를 모르면 안됩니다.
북한 정부가 남한의 야당 즉 정치적 주모자들을 잡아 죽이거나 자기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면 끝납니다. 그런 면에서 공산당들은 귀재들입니다.
심지 없는 촛대는 불을 켤 수가 없고 ..뇌관이 없는 수류탄을 폭발시킬 수 없습니다.
공산 국가들에서는 바로 그 왕벌이 되고, 심지가 되고, 뇌관이 되는 야당을 없앴기에 폭동이 못 일어 나는걸 알아야 합니다. 중국이 개방 40년이 돼 와도 아직 건재한 이유를 보고도 모릅니까?
2) 예비군이 총 들고 나온다구요?
북한 독재자들 머저리 아닙니다.
그때에 가면 이미 총도 없거니와... 예비군들을 폭동에 모이라고 추동하는 지휘관도 없고 ...만약에 자발적으로 모이면 그 자리에서 쏴 죽이고 그 가족까지 멸살을 시키는데... 누가 반정부 운동을 하자고 모일가요?
북한이 아무런 준비도 없이 “적화통일”을 할가요? 아니죠 이미 전부터 그 준비는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남한사람들 용감하다구요?? 천만에요..사람은 누구나 다 같습니다...아무런 생명담보도 없고 뒷배도 안봐 주는데... 허황한 죽음 앞에 용감할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만약에 남한 땅에 김일성 일국일당의 공산 정권이 섰다면 그때에도 남한 사람들이 반독재 민주화 운동을 했을가요?
3) 그리고 북한이 경제가 약해서 “적화통일” 못 한다구요?
베트남에서 공산군 국가가 자유 베트남 보다 더 잘살고 부유해서 “적화통일”이 되었던가요?
경제력이나 군사력 면에서 공산베트남보다 훨씬 강했지만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이 적화 통일 된 이후에 자유베트남 사람들이 반독재 투쟁을 했던가요?
“보트피플” 을 보시고도 그럽니까?
..............
글을 잘 못 쓰기에 설득력이 너무 없는 것 같아 미안합니다.
- 조삥이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9-04 22:07:06
그리고 좀 신사적으로 토론하면 어디 덧나나요.
- 조삥이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9-04 22:06:05
- 조삥이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9-04 22:06:30
- 베트남공산화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9-05 13: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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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적화는 호지명이라는 검소하고 의지가 있는 지도자와 정글, 중소가 밀어주는 속에서 가능했지요. 그리고 무기도 지금처럼 발달하지 않은 속에서 가능했지요. 김정은처럼 천하 권력과 삼천궁녀속에서 그런 의지와 존경은 없고 특히 국력이 한국의 한개군 정도 경제력입니다. 또한 개방과 민주화된 남한국민과 70년전 민주가 모르는 속에서 폐쇄속에서 지금껏 살아온 인민과 비교할 수는 없지요. 그렇게 될가봐 폐쇄하는 것 아닌 가요.
베트남이 중소가 밀어줬다?
지금 북한은 그냥 혼자서 버티고 있는 줄 알아요? 중국과 러시아에서 양쪽에서 버텨주고 있으니 건재하죠. 솔직히 말해서 중국이 송유관만 막아도 북한 핵실험하고 저짓을 못합니다. 중국, 러시아 겉으로는 강력히 비난하는 것 같지만, 북한을 뒤에서 조종하고 지켜주고 있는 것 모르는가요 ?
국제사회가 탈북자북송의 심각성에 대해서 중국을 그렇게 비난하는데도 왜 탈북자 북송하죠? 바로 북한의 공산정권을 지키기 위해서죠...오히려 월남패망때 보다, 지금 중국의 힘은 훨씬 막강합니다.군사력은 아직 미국에 미치지 못하지만, 경제력은 미국에 거의 맞먹고 있습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산전수전 겪으면서 한국에서 시장경제의 장돌박이들의 경쟁무대인 학원가 사업에 성공하신 김태산선생이 남한사회와 남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더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관중을 위해서라도 쌈은 격렬하게
쌈구경이 젤 재밌음
깨여있는 궁민? 촛불로 단련된?
내가 보기에는 깨있는 궁민이나 잠자는 궁민이나
촛불로 단련된 궁민보다는 3.1 만세루 단련된 궁민이 더 똑똑해 보이두만
먼소린가허면 무지한 백성놈은 옛날 옛적에 백성놈들이나 오늘 날에 촛불든 백성놈들이나
몽땅 다 고조 그냥 백성놈들 일뿐인기여
백성놈들이 거저 다 똑같은 백성놈이지 무슨 깨어있는 백성따루 잠자는 백성 따루있남?
고냥 고조 그 시대를 대표한것 뿐이라고.............
오늘날에 촛불 백성이은 총에 맞아두 살구 칼에 찔려두 사능가?
아니믄 목 잘리고 백리를 갈수있능감?
촛불백성두 총 맞으믄 죽고 칼에 찔려두 죽는다.
밈복동무래 택두없는 뜬 구름으로 사람들의 시야를 흐리디 말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