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먹고 살기도 힘듭니다. 한때는 탈북의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하고 보상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지요. 시켜주면 일은 하지만 돈을 달라고 하고 후원하라고 하면 탈북자는 힘듭니다. 탈북자는 북한에서 조이고 남한에서 이방인취급,
탈북한것이 죄입니꺼,

자유북한이라는 발제자 ,,,주소성명이나 좀 밝히고 저런 글 좀 쓰시지.
겨우 생각한다는게.... 빨강이들 따라서 ,,위안부 소녀상 같은 거나 만들어서 들고 다니자구?,,,,
너 돈 낼거야? 그런거 만드는데 땅 파서 흙으로 빚을 거냐구?
글구 누가 그걸 외국 돌아다니며 북한대사관옆에 세울건데? 비행기값 줄거야?

그댐에 외국에 그거 세울 땅값 줄거야?....

어쩐지 또라이 냄새가 난다니께....

좋은 취지 입니다.
유의할 것은 2번님 의견도 참고해야 합니다.
누가 어떻게 하는지 있어야 현실성과 신뢰성이 있다고 봅니다.
세상에 별 좋은 사람과 사기꾼이 공재하기 때문입니다.

모구님. 본인이 쓰신 댓글을 스스로 읽어 보십시오.
글은 본인의 얼굴과 인격입니다.


누가 돈을 낼 것인가등의 구체적인 방법은,
지금 논의 할 일도 순서도 아닙니다.
첫번째로 공론화를 시켜 여러 사람의 의견을 모으는 것이,
우선이고, 공론화 후에는 그 실행 방법을 구체화 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빨갱이를 따라서라니요? 그런 무례한 말이 어디 있습니까?
저희 집안은 6.25와 월남전을 참전하신분이 직계에만 여덞분이 계십니다.
평소 탈북자 분들의 용기 있는 결심과 사연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특히 고난의 행군에 희생되신 분들에 가슴 아파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몇자 적은 의견에 곡해를 하심이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그분들을 잊혀져감이 분하고 안타까울뿐 꼭 거금을 모으자는 것도 아니고,
방법론적으로야 동상이나 조형물이 아니라도 서신,작은 추모회등등,
공론화 이후에 의견을 모아도 충분할 것인데,
미리 부정적인 의견을 접하니 일견 당황스럽습니다.


쓰신분이 대한민국에 살던 분이라면 상대방에 대한 예의부터,
다시 배우시고,
탈북자시라면 저보다 더 자본주의에 잘 적응(?)하신듯 합니다.
먹을 것 다 먹고, 할 것 다하고 남아야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생긴다면,
평생 그 욕망을 채우기는 힘들 것입니다.


탈북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자유북한님 대단하십니다.
오해는 푸시고요.
대신 사과드립니다.